[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양자 컴퓨터 회사인 큐씨웨어(QC Ware)와 손잡고 배터리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배터리 소재 개발 과정을 양자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개발 속도를 높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7일(현지시간) 큐씨웨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배터리 신소재를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포스코홀딩스와 큐씨웨어는 정부의 지원금을 활용해 리튬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을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예정이다. 이미 사용 중인 최상의 접근 방식과 새로운 양자 컴퓨팅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이 지원하고,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이 주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초 '양자컴퓨팅 기반 친환경 소재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과제로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우위 챌린지 연구' 지원금을 신청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되고 충전 시간이 더 짧은 배터리용 지속 가능한 소재를 조달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왔다. 새로운 배터리 설계를 설계하려면 테스트가 필요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데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정확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대형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V9'가 호주에서 실시한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세려된 디자인과 성능에 더불어 안전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향후 판매량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9은 호주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ANCAP)에서 별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별은 차량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척도다. 최저 1개부터 최고 5개까지 부여된다. EV9은 기아 전기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EV6에 이어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두 번째 전기차다. 호주 시장에는 하반기에 출격했다. ANCAP 안전 등급은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 보호 능력과 안전 지원 능력, 보행자 보호는 총 4가지 항목을 토대로 매겨진다. EV9의 경우 이들 항목에서 각각 84점과 87점, 76점, 85점을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보호 능력이 가장 높은 셈이다. 아울러 EV9에 탑재된 차량 간 자율 비상 제동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도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ANCAP는 "충돌 테스트에서 EV9은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를 보호 능력을 뽐냈다"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헝가리 신공장 건설에 200억 포린트(한화 약 750억원)를 투자합니다. 7일(현지시간) 헝가리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LG마그나는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200억 포린트를 투자해 전기차 부품 신공장을 설립하고, 2025년부터 시험 생산을 시작해 구동모터를 제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LG마그나, 헝가리 신공장에 750억원 투입...2025년 시험 생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차세대 양자 시스템 '아이온큐 포르테(IonQ Forte)'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아이온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아마존웹서비스의 완전 관리형 양자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인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아이온큐 포르테를 최초로 공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마존웹서비스의 양자 컴퓨팅 전문가와 연결해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서학개미 톱픽' 아이온큐, 아마존 손잡고 차세대 양자시스템 서비스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타르 국부펀드가 비트코인에 대규모 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맥스 카이저는 소셜 네트워크 X를 통해 “카타르 국부펀드가 5000억 달러(약 657조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카타르 국부펀드, 비트코인 657조 투자한다"…추가폭등 이어지나
[더구루=한아름 기자] 애경산업이 일본 헤어케어 시장 확대에 나섰다. 케라시스 체험용 샘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열고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 2021년 일본에 케라시스를 론칭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애경산업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여대에서 케라시스 체험용 샘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케라시스 퍼퓸 샴푸 홍보전에 나섰다.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퍼퓸 샴푸 찾기’ 행사가 대표적이다. 퍼스널 향기 진단 서비스를 전개해 자신의 분위기를 가장 잘 전달하는 퍼퓸 샴푸를 추천, 샘플을 선물로 줬다. 퍼퓸 샴푸는 애경산업이 케라시스 포트폴리오 중 가장 힘을 싣고 있는 라인업인 만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였다. 퍼퓸 샴푸는 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는 데다 이미지 변신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3월 퍼퓸 샴푸 네 번째 라인업 ‘스프링 브리즈‘를 출시, 제품 다양화를 꾀한 만큼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애경산업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열었다. 인스타그램에 케라시스 제품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큐셀이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정성과 높은 원가 등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고 봤다.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7일 네이처(Nature)지에 따르면 파비안 페르티그 한화큐셀 유럽법인 웨이퍼·셀 연구개발 디렉터는 "탠덤 태양전지 상업 제조를 위해서는 안정성이 남아 있는 핵심 과제"라며 "실리콘 태양광 모듈과 경쟁하려면 kWh당 0.025유로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르티그 디렉터는 한화큐셀 유럽법인에서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 이중접합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유럽법인은 한화큐셀의 탠덤 태양전시 연구개발(R&D)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연합(EU)이 1900만 유로를 지원하는 차세대 태양광 셀 양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른바 ‘페퍼로니(PEPPERONI)’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고효율 탠덤 셀을 양산하고 탠덤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장비·공정·재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화큐셀을 포함해 유럽 내 태양광 관련 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뉴욕주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LS전선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으로 가져올 송전망을 깔았다. 뉴욕의 청정에너지 보급에 기여하며 북미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한다. 뉴욕 주정부는 6일(현지시간) 롱아일랜드 앞바다에 설치한 첫 번째 해상풍력발전 가동을 시작해 청정 전력 공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롱아일랜드 전력청은 2017년 이사회에서 '사우스 포크 윈드 프로젝트'를 의결하고 해상풍력 사업에 착수했다. 덴마크 오스테드와 미국 에버소스에 발전소 건설을 맡겼다. 작년 2월 착공해 현재까지 2기를 설치했다. 내년 초까지 12기(총 발전용량 130㎿)를 모두 구축할 계획이다. LS전선도 사우스 포크 윈드 사업에 참여했다. 송전용 지중 케이블을 까는 작업을 수행했다. 수주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상풍력발전소가 모두 가동되면 롱아일랜드 7만 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최대 600만t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며 자동차 6만 대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전망이다. 뉴욕주의 청정에너지 보급 계획에도 탄력이 붙었다. 뉴욕주는 2035년까지 9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을 확보하겠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증권이 영국 프라임급 대형 쇼핑몰 ‘갤러거 쇼핑파크(Gallagher Shopping Park)’에 대한 재융자를 단행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이치 판트브리프방크(PBB)와 아레알, 애쉬비캐피털은 갤러거 쇼핑파크 재융자를 위해 MDM자산운용과 하나증권으로부터 90만 파운드(약 15억원) 규모의 부채를 인수했다. 그 일환으로 애쉬비캐피털은 3년 만기로 20만 파운드(약 3억원) 고정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첫 번째 거래를 완료했다. 기존 선순위 대출 기관인 PBB와 아레알은 이 자산에 대한 기존 파이낸싱을 연장했다. 이번 거래 과정에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 기업 CBRE의 부채·구조화 금융 팀이 재융자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하나증권은 성명서를 통해 “오늘날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직면한 도전은 다면적이며 자산 가치에 대한 하방 압력도 존재한다”며 “글로벌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탄력성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파트너를 신뢰해 당면한 도전을 자신 있게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BRE와 협력해 갤러거 쇼핑파크 재융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 주요 리테일 자산에 대한 우리의 입지를 확보하게 돼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외화를 일정 비율 반출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리튬 수출에 따른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 7일 아르헨티나 관보에 따르면 현지 재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을 수출투자촉진 제도 대상 기업으로 승인했다. 이 제도는 외화 반출을 허용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르헨티나는 외화 보유고가 낮아 기업들의 외화 반출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리튬을 비롯해 신성장 산업에 한해 투자와 수출을 촉진하고자 예외를 적용하는 시행령을 2021년 4월부터 시행했다. 선정 기업은 벌어들인 외화의 최대 20%까지 페소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반출할 수 있다. 포스코는 현지 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아르헨티나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한다. 포스코는 2018년 아르헨티나 북쪽 지역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코 염호를 선제적으로 인수했다. 지난해 연산 2만5000톤(t) 규모의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1단계 상공정과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변환하는 하공정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7월 동일한 규모로 2단계 상공정도 착공, 전기차 12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인 연산 5만t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아르헨티나 텔람 통신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나우(Now)'가 출시 7년만에 서비스를 중단한다. 텐센트는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합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7일 텐센트에 다르면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돼 온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나우의 서비스를 오는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중단한다. 텐센트는 현재 라이브스트리밍 송출을 중단한 상태다. 텐센트의 나우 서비스 중단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사업 조정에 따른 것이다. 텐센트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무(Moo)를 비롯해 오디오 플랫폼 팽귄FM, 비디오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팽귄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칸디안 등의 서비스를 중단 혹은 중단하기로 했다. 반면 텐센트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후야, 슈퍼앱 위챗의 라이브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서비스 중단이 결정된 나우의 크리에이터와 유저를 후야(Huya)로 통합된다. 텐센트는 실적이 저조한 서비스를 대거 정리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정부가 음란물을 포함한 '심각한' 문제를 거론하며 틱톡의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라다이스와 GKL이 11월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파라다이스는 일본인VIP 고객 위주로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중국인 VIP 고객이 다수인 GKL은 역성장을 피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내년 카지노 업계가 출혈 경쟁으로 업황이 불확실하다고 전망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성장성이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MGE(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카지노 시장에 출격하면서 파라다이스·GKL을 바짝 추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8% 오른 566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테이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한 52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머신 매출은 21.6% 늘어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일본인 방문객이 70%가량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본보 2023년 12월 4일 파라다이스, 11월 카지노 매출 566억원…전년比 43.8%↑참고> 일본인 VIP 고객이 주류인 파라다이스는 실적 상승세를 올라 탄 것으로 풀이된다. 파라다이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혼다가 자전거 도로에서도 주행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를 공개하며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새롭게 설립한 전문 자회사 ‘패스트포트(Fastport)’의 첫 전기차로, 라스트마일 물류 수요를 정조준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혼다는 새로운 배송 전용 전기차 ‘이쿼드(eQuad)’를 공개했다. 오는 하반기부터 미국과 유럽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다. 이콰드는 혼다의 새로운 마이크로모빌리티 브랜드인 ‘패스트포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서비스형 운송 모델인 ‘플릿 애즈 어 서비스(Fleet-as-a-Service)’ 형태로 렌탈·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콰드는 네 바퀴를 가진 소형 전기 배송차다.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해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 ‘혼다 모바일 파워팩’을 탑재, 충전 대기 시간을 줄였다. 무선 소프트웨어(OTA)도 탑재돼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차량은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소형 모델은 길이 3.4m, 폭 1m이며 최대 적재량은 145kg이다. 대형 모델은 길이 3.65m, 폭 2.1m로 최대 적재량이 295kg에 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0km이며, 대형 모델 기준 최대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톤(t)당 6만 위안(약 115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공급 과잉이 심화되면서 장기적으로 반등이 어렵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증권시보(证券时报)에 따르면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5만9780위안(약 1140만원)을 기록했다. 최저점이던 5만8760위안(약 1120만원)보다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6만 위안을 하회했다.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5월 6만 위안 안팎을 오갔다. 지난달 29일 기준 5만9600위안까지 하락한 후 6만 위안 돌파에는 멀어지는 양상이다. 중국 원자재 분석기관인 주촹쯔쉰(卓创资讯)의 한민화(韩敏华)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7만7000위안(약 1470만원)에서 5월 29일 5만9600위안으로 22.6% 하락했다"며 주요 원인으로 공급 과잉과 원료 가격 하락, 수요 둔화를 꼽았다. 리튬 프로젝트가 점차 생산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방 수요는 하락세다. 전기차 케즘이 장기화되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요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급 과잉이 심화되면서 가격은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리튬을 원재료로 활용하는 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