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배터리 소재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칼리드 빈 살레 산업광물자원부 차관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배터리 소재와 관련해 새로운 상품 거래 플랫폼 출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광물 허브를 목표로 흑연, 희토류, 리튬, 코발트, 니켈 등 광물의 상품 거래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희토류·배터리 소재 거래 플랫폼 검토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2024년 상반기 2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중국 IT 기업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이 내놓은 '중국 IT기업의 자동차 사업 추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IT기업 중 자동차 시장에 가장 진심인 기업은 샤오미다. 샤오미는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창업자 겸 회장은 2021년 3월 스마트 전기차 사업에 10년 동안 100억 달러를 쏟겠다고 발표했다. 2021년 10월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대량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샤오미는 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에 앞서 2021년 9월 자율주행차 업체 '딥모션'을 7737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자국 라이다 개발업체 '허사이 테크놀로지'(禾赛科技, 이하 허사이)의 시리즈 D 라운드 펀딩에도 참여, 7000만 달러(약 829억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또한 샤오미는 자체 운영 체제 '하이퍼OS'도 개발하고 있다. 샤오미는 이를 통해 전기차부터 이어지는 자신들의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웨이도 자동차 사업
[더구루=한아름 기자] 애경산업이 베트남 헤어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며 K-뷰티의 선봉에 섰다.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향후 현지 뷰티 마니아층을 발판 삼아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릴것으로 전망된다. 유명 패션 잡지 엘르(Elle) 베트남판은 3일 애경산업 제품력을 극찬했다. 애경산업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의 '세라마이드 두피 딥클렌징 지성 샴푸'를 '최고의 지성 샴푸'로 선정했다. 더마앤모어 샴푸는 최고의 지성 샴푸 톱10에서 6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더마앤모어가 키엘과 트레제메(TRESemme), 이브로쉐(Yves Rocher) 등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를 앞지르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평가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조사에서는 케라스타즈(Kérastase) 방 디발렁 샴푸가 1위를 차지했다. 비쉬(Vichy)의 델코스 안티 댄드러프가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 힐타운(Hilltown), 4위 올라플렉스(Olaplex), 5위 그레이스 앤 글로우(Grace and Glow)가 뒤를 이었다. 애경산업은 이를 토대로 현지 헤어케어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강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K-뷰티 1위 기업 지위를 두고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CJ올리브영 기획전에서 대표 색조 브랜드간 자존심 건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K-색조 브랜드간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기획한 'K-팝 아이돌 메이크업 프로모션'에 아모레퍼시픽 에스쁘아와 LG생활건강 VDL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K-뷰티 열풍 주역인 K-팝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인 만큼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에스쁘아와 VDL이 할인 이벤트를 펼쳤다. 에스쁘아는 행사 품목으로 △탭핑 컨실러 롱웨어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뉴 클래스 △프로테일러 비글로우 시어 파우더 등으로 구성했다. 최대 30% 할인했다. VDL은 △컬러 코레팅 프라이머 △엑스퍼트 컬러 아이 프라이머 △커버 스테인 퍼펙션 파운데이션을 최대 20% 할인한 금액으로 선보였다. 두 브랜드 간 겹치는 할인 종목은 컨실러(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총 2종이다. 피부 표현 제품은 K-아이돌 메이크업의 필수 요소인 만큼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에스
◇블록오디세이 한국은행에서 추진 중인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입찰에 참여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가 CBDC 기술 개발을 주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블록오디세이는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신한카드 등 대형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멀티체인 기반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만큼 전문성과 기술 역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CBDC는 세계적인 추세다. 국제결제은행(BIS)은 2030년까지 24개국 이상이 CBDC를 발행할 것으로 7월 전망했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핀테크 행사에서 CBDC의 현금 대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IMF는 100여개 국가가 CBDC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도 지난달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활용성 테스트에 필요한 분산원장 플랫폼 구축 및 실증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한국은행 CBDC 프로젝트는 플랫폼 설계 및 구축, 글로벌 CBDC 연계, 이종체인 연계,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전자지갑 개발, 참가 기관 온보딩 등 광범위한 기술 요소가 결합된 대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공급 과잉 여파로 2년 만에 15만 위안(약 2700만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내년 1분기까지 리튬 수요가 줄며 가격도 당분간 하향세를 그릴 전망이다. 3일 제일재경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등급 탄산리튬 현물 가격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톤(t)당 14만7000위안(약 2600만원)을 기록했다. 15만 위안을 하회한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탄산리튬 선물 계약 가격도 12만 위안(약 2200만원)에 그쳤다. 리튬 가격의 하락은 예고됐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둔화되면서 공급 과잉이 악화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의 성장률은 올해 30~40% 수준에 그쳤다. 2021년 157.5%, 2022년 95.6%였던 점을 고려하면 성장세가 크게 꺾였다. 차량용 배터리 생산량 증가율도 올해 1~9월 44.9%로 작년(176.2%)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기차 시장은 침체됐지만 리튬 투자는 여전히 활발하다. 중국 유색금속협회 산하 리서치센터 안타이커는 올해 리튬 소재 생산능력을 탄산리튬등가물(LCE) 기준 약 28만5000t으로 추정했다. 공급 과잉의 영향으로 리튬 가격은 급격히 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2년 11월 30일 오픈AI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 AI학회 'NeurIPS 2022'에서 대형 언어 모델(LLM) GPT-3의 새로운 제품인 텍스트-다빈치-003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GPT-3.5으로 불렸으며 오픈AI는 이를 기반으로 한 AI서비스 '챗GPT'의 초기 모델을 출시했다. [유료기사코드] 챗GPT의 출현은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출시 일주일만인 12월 5일(현지시간) 오픈AI의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샘 알트만(Sam Altma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챗GPT의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챗GPT의 출현은 전세계적인 생성형AI의 붐을 만들어냈다. AI가 다양한 퀴즈에 대한 답변은 물론 어려운 정의나 개념을 쉽게 정리해달라고 입력하면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해주거나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추상적인 질문과 '오늘 날씨가 영하 1도인데 무슨 옷을 입어야할까'와 같은 질문에 곧잘 답변을 내놓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놀라움과 함께 우려도 나타냈다. 챗GPT의 출현 이후 산업, 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교육 현장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발전은 다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발전하고 있다. 한국의 풍력발전 설비 제조사와 부품 제조사가 중국의 해상 풍력 발전 설비 확대 움직임에 발맞춰 협업 및 진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해상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풍력발전협회 GWEC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신규 설비 시설이 확대되어 2030년 중국의 해상풍력발전 용량은 60GW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기준 중국의 해상풍력발전 누적 설비용량은 세계 1위다. 지난 9월까지 중국의 해상풍력 누적 설비용량은 31.8GW를 달성했다. 왕진 중국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전력소비가 많은 해안 지역 위주로 해상 풍력발전 산업이 발전하고 있어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진다"며 "풍력발전 공급망이 완비되고 기술력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 건설비용이 점차 낮아져 해상 풍력발전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 석유와 가스 탐사 프로젝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많은 전기차 구매 희망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1회 충전시 얼마나 많은 거리를 갈 수 있느냐다. 전기차를 만드는 기업들도 이런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탑스피드는 28일(현지시간) 주행거리와 신뢰도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최고의 전기차를 선정했다. 탑스피드가 뽑은 미국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전기차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 XR AWD' 모델이다. 해당 모델에는 112kWh 크기의 파나소닉 배터리가 장착돼 있으며 EPA기준 완충시 830km를 주행할 수 있다. 루시드 에어는 전기시스템, 내부 구성 요소, 파워트레인 등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지만 배터리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인정받고 있다. 그 뒤를 테슬라 모델S가 이었다. 테슬라 모델S에는 파나소닉 배터리로 만들어진 103kWh배터리팩이 장착돼 있으며 1회 충전시 651km(EPA기준)를 달릴 수 있다. 테슬라 모델S도 일부 부품, 에어백 등에 문제가 있었지만 배터리에 대한 신뢰성 문제는 적는 편이다. 모델S 다음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차지했다. 아이오닉6의 배터리팩은 S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각국이 구리와 리튬 등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자원 전쟁’에 뛰어든 가운데, 페루 광산이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파나마 광산 폐쇄에 이어 세계 2위 구리 생산국인 페루에서도 파업이 진행되며 구리 수급난이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광산 폐쇄부터 노조 파업까지…남미발 구리 공급 부족 사태 확산
[더구루=윤진웅 기자] 제네시스가 독일 오프로드 전문기업 델타 겔렌데스포트(Delta Geländesport) 와 손잡고 브랜드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70' 기반 오프로드 차량을 특별 제작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1일 독일에서 열린 '2023 에센모터쇼'에서 델타와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 개발한 'GV70 프로젝트 오버랜드'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콘티넨탈 부스에 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전시된다. GV70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오프로드 역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델타의 40년 이상 오프로드 콘셉트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GV70의 럭셔리한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모험적인 성능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외관부터 남다르다. 돌출된 루프랙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간 주행을 돕는 바하(Baja) 스타일 LED 바와 PIAA 조명 세트가 적용됐으며, 내부에는 구조용 플레이트와 조명, 야전삽, 그리고 바퀴가 진창에 빠졌을 경우 탈출을 돕는 전용 발판 등 오프로드 주행 시 긴급 상황을 대비한 물품들이 담겼다. 차체 크기 또한 GV70과 비교해 50mm가량 크고 넓어졌으며 앞 범퍼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말레이시아 대형 전자제품 판매 전문점에 입점했다. 현지 브랜드의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LG전자 말레이시아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사라왁 북동부 보르네오섬 미리에 위치한 '응지 앤 트레이딩(Ngie Ann Trading)' 판매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 일부 모델 한정 수량에 대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숍 인 숍' 방식의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응지 앤 트레이딩은 지난 1992년 설립된 가전제품 판매·서비스 전문 회사다. 미리가 포함된 사라왁 지역에만 4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미리 지점은 지난 6월 개장해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신규 매장에 프리미엄 혁신 가전제품과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고객들은 LG OLED TV와 워시타워 세탁·건조기 등 대표 제품부터 오브제 컬렉션 등 초프리미엄 라인업까지 한 눈에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다. 최정원 LG전자 말레이시아법인 법인장은 "LG전자가 동말레이시아로 계속
[더구루=오소영 기자]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덕분이다. 글로벌 선사들이 3조원 이상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며 한국 조선소와도 협상에 나섰다. VLCC 발주 랠리로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업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주요 해운사는 향후 수개월 안에 22억5000만 달러(약 3조500억원) 이상의 VLCC 18척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선사 CMB.테크(CMB.Tech)와 그리스 차코스 쉬핑(Tsakos Shipping & Trading, 이하 차코스),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Formosa Plastics Marine Corp, 이하 포모사), 인도해운공사(SCI), 중국 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한국의 팬오션 등이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 최소 2척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코스와 포모사, SCI가 VLCC 신조를 추진하는 건 10년 만이다. 차코스는 2015년 HD현대중공업과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게 마지막이었다. 글로벌 선사 중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