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과 오만이 그린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또 한번 머리를 맞댄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GS에너지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공기관이 총출동해 약 184조원 규모 현지 수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주오만한국대사관은 오는 12일 오만 무스카토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한-오만 그린수소 전략포럼 2023(이하 그린수소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작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그린수소 전략포럼에서는 한국과 오만의 수소 산업 전략·정책에 대해 살피고, 양국 간 상호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며 무탄소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린수소 조기 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 사업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행사에는 양국 정부와 산업, 학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김기주 주오만한국대사관 대사와 문재도 H2KOREA 회장을 비롯해 △이승엽 GS에너지 전력신사업부문 상무 △이광호 한국전력공사 중동지사 대표 △나빌 나치 현대차 아프리카·중동권역본부 소속 막전극접합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가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만나 분자진단기기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말레이시아 지역 토착형 감염병 관련 분자진단기기 개발에 힘을 모은다. 이반 얍 콕 셍(Ivan Yap Kok Seng)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교육혁신인재개발부(MEITD) 부총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5일 바이오니아 본사를 방문해 박한오 대표와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분자진단기기 연구·개발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라왁주 대표단은 현재 건설 중인 사라왁 전염병 센터(SIDC)를 포함해 사라왁 생물 다양성 센터 및 사라왁 종합병원의 임상연구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박 대표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바이오니아의 비즈니스 모델 및 진단기기 관련 R&D(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전략에 대해 대표단에 설명했다. 양측은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지역 토착형 감염병을 타깃으로 한 분자진단기기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관련 진단기기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가 특징인 말레이시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도 대표 노동조합이 비샤카파트남 제철소(이하 VSP)의 부실을 부풀렸다며 현지 정부를 저격했다. 제철소를 민영화하고 포스코와 합작사업을 추진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깔렸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더 힌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5대 노조 중 하나인 CITU의 나라심하 라오 위원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VSP의 경영난을 지적한 파간 싱 쿨라스테(Faggan Singh Kulaste) 철광부 장관을 비난했다. 쿨라스테 장관은 전날 의회 질의에서 VSP가 2022~2023년 전체 설비의 68%만 가동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었다. 라오 위원장은 작년 1월 27일부터 '용광로-3'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제철용 원료탄 가격 상승이 주요 이유로 거론됐지만 노조 측은 현지 정부의 압박도 있었다고 봤다. 이로 인해 다른 제철소가 흑자를 내던 시기에 VSP는 적자를 기록할 수 밖에 없었다. 라오 위원장은 VSP가 100% 가동률을 올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인도 정부가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지원하고자 여러 제철소에 자체 광산(Captive mine)을 할당했으나 VSP는 예외였다고 강조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유안타금융지주는 유안타증권이 ‘ATU 컬쳐 테크 M&A 사모펀드(ATU Culture Tech M&A Private Equity Fund)’에 10억원을 출자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와 함께 유안타금융지주는 임기가 만료된 최준혁 유안타증권 CRO(최고리스크책임자)를 재선임 했다고 덧붙였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러시아의 러시아에 막대한 전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이 또다시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서방의 각종 제재가 이어졌음에도 여전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비정부기구 지티아(Zhyttia)에 따르면 PMI가 지난해 러시아 정부에 전쟁 자금을 가장 많이 대고 있는 기업 1위에 올랐다. PMI는 지난해 러시아 정부에 49억달러(6조4308억원)를 냈다. 이는 세금·기부금을 포함한 규모다. PMI는 지난해 러시아에서만 매출 79억달러(10조3680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PMI가 러시아 정부에 낸 세금·기부금 규모는 전쟁 자금의 5%에 달하는 만큼 비판 여론이 거세다. PMI의 지원금은 △칼리브 미사일 4900기 △5세대 Su57 전투기 △T-90 탱크 1089대를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 담배회사인 JTI는 러시아 정부에 세금·기부금 30억달러(3조9370억원)를 납부했다. JTI는 러시아에서 신규 투자나 마케팅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러시아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중국 중유가스(China Oil and Gas Group)의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했다. 중유가스는 6일 36개월 만기로 3억5000만 달러(약 46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과 3개월 만기의 3억 달러(약 4000억원) 규모 브릿지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홍콩지점과 하나은행 홍콩지점은 신디케이트론 대주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중국공상은행 △핑안은행 △아시아산업은행 △민생은행 홍콩지점 △상하이푸동개발은행 등이 포함됐다. 중유가스는 신디케이트론 대출을 기존 대출의 미결제 금액을 포함한 특정 부채 상환에 활용하고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브릿지론은 신디케이트론 실행 전 회사의 재무 요건을 충족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집트 다칼리야 주정부가 현대자동차의 쓰레기 수거용 차량과 HD현대의 건설장비를 구매했다. 어떤 위기상황에도 잘 대처하고, 자연재해나 재난에 대응하고자 장비를 도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집트 다칼리야 주정부는 이집트의 위생 시스템을 지원하고 모든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현대차 쓰레기 수거용 차량 47대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굴착기 2대를 구매했다. 아이만 무크타르 (Ayman Mukhtar) 다칼리아 주지사는 "지난 4년간 주의 투자 계획을 통해 5억 파운드(약 8300억원) 규모의 덤퍼, 크레인, 크롤러, 청소차, 빗물 제거 차량 등 다양한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다카리아주가 구매한 장비는 청소차와 굴착기 외 미쓰비시 10톤(t) 덤프 차량 74대, 20t 메르세데스 벤츠 덤프 차량 36대, 40t·20t크레인, 굴절식 크롤러 등 총1000여 대이다. 다카리아주가 장비를 구입한 건 이집트 정부가 착수한 국가 시스템 개발 때문이다. 이집트는 위기와 재난에 대응하고 위생시스템을 지원하고자 장비와 차량을 도입하고 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나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다카리아주는 이집트의 주요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중국 판매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선택한 수출 강화 전략을 토대로 지난달 'V자 반등'에 성공했다. 수출 강화 전략과 함께 현지 신에너지차량(ZEV) 시장 공략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기아 중국 합작사 기아기차유한공사(起亚汽车有限公司)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1만82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88.9% 두 자릿수 상승한 수치이다. 대부분 판매는 수출을 통해 이뤄졌다.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7004대로 양호한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수출은 전년 대비 185.6% 세 자릿수 성장한 1만1220대를 나타내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판매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선택한 수출 강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이다. 실제 기아는 올해 수출 제품 라인업을 4개 모델로 늘리고 지속해서 수출량 확대에 나섰다. 기존 수출 모델인 환치(Huanchi)와 세투스(Sethus), 에파오(Epao)에 더해 최근 K5까지 라인업에 추가했다.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 가세도 검토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 연간 수출 규모를 20만대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수출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포드가 중국 화유코발트, 브라질 발레와 합작투자 계약을 마무리 짓고 인도네시아산 니켈을 조달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화유와 손을 잡아 눈길을 모은다. 6일 화유코발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포드, 발레 인도네시아와 니켈 제련소 합작투자 최종 계약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화유코발트는 양사와 합작사 'PT Kolaka Nickel Indonesia(이하 KNI)'를 설립한다. 포드가 KNI의 지분 8.5%를 인수하고 이어 화유코발트 73.2%, 발레 인도네시아 18.3%를 갖는다. 포드는 합의된 기한 내에 협상을 통해 최종 지분을 17%까지 늘릴 수 있다. 발레 인도네시아도 최대 30%까지 확보할 권한을 갖는다. 세 회사는 술라웨시 포말라에 제련소를 짓고 2026년 생산을 시작한다. 투자액은 약 38억4215만2000달러(약 5조430억원)다. 화유코발트는 타당성 조사에서 연간 12만t의 니켈코발트수산화물(MHP)의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설 제련소에는 순도 높은 니켈 화합물을 만들 수 있는 고압산침출(HPAL) 공정이 도입된다. HPAL은 높은 온도와 압력 아래 니
[더구루=정예린 기자] 제일기획이 인도 대형 패션·유통 소매 체인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처음으로 현지 소매업체 수주를 따내며 관련 시장 공략을 본격화,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일기획 인도법인은 5일(현지시간) '비샬 메가마트(Vishal Mega Mart)'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제일기획은 비샬 메가마트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트너로서 맞춤형 통합 광고·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샬 메가마트는 인도 전역에 58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다. 패션 의류 상품을 주력으로 하지만 가전제품, 식료품, 주방용품 등 품목을 다변화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소비자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제일기획이 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부터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일기획은 다년간 대규모 광고·마케팅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비샬 메가마트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는 방침이다. 성공적인 소매업 광고 시장 진출을 토대로 사업 영역을 다변화해 고객과 '윈윈'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기획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에서 글로벌 조회수 143억회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 특별상영회가 개최된다. 나혼자만 레벨업 대만 현지 에이전트인 링방컴퍼니는 4일(현지시간)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 특별상영회는 오는 16일 타이베이 브리즈 시네마(Taipei Breeze Cinemas)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는 선행 상영회다. 애니메이션 1, 2화를 먼저 볼 수 있다. 특별상영회는 총 6회가 진행된다. 입장권은 4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가격은 699대만달러(약 2만9100원)이다. 나혼자만레벨업은 E급 헌터였던 성진우가 성장형 헌터로 각성해 악의 무리와 싸우며 가족과 인류를 지키는 내용을 담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소설은 2016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웹툰화는 2018년 진행됐다. 웹툰화 이후 나혼자만레벨업은 한국, 일본,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돌파했다. 이에 글로벌 웹툰 시장을 확장하려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IP로 역할을 해왔다. 나혼자만레벨업 애니메이션은 2022년 공식화됐으며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이 협력 중인 이집트 교통부 세마프 공장에서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중 7편성(8량 1편성) 현지 제조가 90% 완성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집트 아랍산업화기구(AOI)는 5일(현지시간) 모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와의 회의에서 세마프 공장에서 제조 중인 전동차 생산 현황을 보고했다. 목타르 압델 라티프 AOI 회장은 " 이집트 국영철도회사(NERIC)에서 전동차를 생산, 공급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6편성(8량 1편성) 제조를 완료했고, 7편성 전동차를 90% 제조했다"고 밝혔다. 이집트는 자국 철도 차량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지 생산이 중요하다고 판단, 차량 현지 조립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집트는 현대로템과 카이로 3호선 전동차 사업에 협력 중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으로부터 카이로 3호선 전동차를 433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계약 물량 256량 중 176량은 국내에서 80여 개의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해 제작한다. 국내 제작분은 생산 완료됐다. 나머지 80량은 이집트 AOI의 세마프 공장에서 생산한다. 전체 전동차 납기 기한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덕분이다. 글로벌 선사들이 3조원 이상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며 한국 조선소와도 협상에 나섰다. VLCC 발주 랠리로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업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주요 해운사는 향후 수개월 안에 22억5000만 달러(약 3조500억원) 이상의 VLCC 18척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선사 CMB.테크(CMB.Tech)와 그리스 차코스 쉬핑(Tsakos Shipping & Trading, 이하 차코스),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Formosa Plastics Marine Corp, 이하 포모사), 인도해운공사(SCI), 중국 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한국의 팬오션 등이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 최소 2척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코스와 포모사, SCI가 VLCC 신조를 추진하는 건 10년 만이다. 차코스는 2015년 HD현대중공업과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게 마지막이었다. 글로벌 선사 중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