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대형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V9'가 호주에서 실시한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세려된 디자인과 성능에 더불어 안전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향후 판매량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9은 호주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ANCAP)에서 별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별은 차량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척도다. 최저 1개부터 최고 5개까지 부여된다. EV9은 기아 전기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EV6에 이어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두 번째 전기차다. 호주 시장에는 하반기에 출격했다. ANCAP 안전 등급은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 보호 능력과 안전 지원 능력, 보행자 보호는 총 4가지 항목을 토대로 매겨진다. EV9의 경우 이들 항목에서 각각 84점과 87점, 76점, 85점을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보호 능력이 가장 높은 셈이다. 아울러 EV9에 탑재된 차량 간 자율 비상 제동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도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ANCAP는 "충돌 테스트에서 EV9은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를 보호 능력을 뽐냈다"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헝가리 신공장 건설에 200억 포린트(한화 약 750억원)를 투자합니다. 7일(현지시간) 헝가리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LG마그나는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200억 포린트를 투자해 전기차 부품 신공장을 설립하고, 2025년부터 시험 생산을 시작해 구동모터를 제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LG마그나, 헝가리 신공장에 750억원 투입...2025년 시험 생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차세대 양자 시스템 '아이온큐 포르테(IonQ Forte)'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아이온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아마존웹서비스의 완전 관리형 양자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인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아이온큐 포르테를 최초로 공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마존웹서비스의 양자 컴퓨팅 전문가와 연결해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서학개미 톱픽' 아이온큐, 아마존 손잡고 차세대 양자시스템 서비스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타르 국부펀드가 비트코인에 대규모 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맥스 카이저는 소셜 네트워크 X를 통해 “카타르 국부펀드가 5000억 달러(약 657조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카타르 국부펀드, 비트코인 657조 투자한다"…추가폭등 이어지나
[더구루=한아름 기자] 애경산업이 일본 헤어케어 시장 확대에 나섰다. 케라시스 체험용 샘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열고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 2021년 일본에 케라시스를 론칭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애경산업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여대에서 케라시스 체험용 샘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케라시스 퍼퓸 샴푸 홍보전에 나섰다.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퍼퓸 샴푸 찾기’ 행사가 대표적이다. 퍼스널 향기 진단 서비스를 전개해 자신의 분위기를 가장 잘 전달하는 퍼퓸 샴푸를 추천, 샘플을 선물로 줬다. 퍼퓸 샴푸는 애경산업이 케라시스 포트폴리오 중 가장 힘을 싣고 있는 라인업인 만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였다. 퍼퓸 샴푸는 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는 데다 이미지 변신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3월 퍼퓸 샴푸 네 번째 라인업 ‘스프링 브리즈‘를 출시, 제품 다양화를 꾀한 만큼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애경산업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열었다. 인스타그램에 케라시스 제품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큐셀이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정성과 높은 원가 등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고 봤다.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7일 네이처(Nature)지에 따르면 파비안 페르티그 한화큐셀 유럽법인 웨이퍼·셀 연구개발 디렉터는 "탠덤 태양전지 상업 제조를 위해서는 안정성이 남아 있는 핵심 과제"라며 "실리콘 태양광 모듈과 경쟁하려면 kWh당 0.025유로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르티그 디렉터는 한화큐셀 유럽법인에서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 이중접합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유럽법인은 한화큐셀의 탠덤 태양전시 연구개발(R&D)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연합(EU)이 1900만 유로를 지원하는 차세대 태양광 셀 양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른바 ‘페퍼로니(PEPPERONI)’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고효율 탠덤 셀을 양산하고 탠덤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장비·공정·재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화큐셀을 포함해 유럽 내 태양광 관련 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뉴욕주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LS전선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으로 가져올 송전망을 깔았다. 뉴욕의 청정에너지 보급에 기여하며 북미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한다. 뉴욕 주정부는 6일(현지시간) 롱아일랜드 앞바다에 설치한 첫 번째 해상풍력발전 가동을 시작해 청정 전력 공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롱아일랜드 전력청은 2017년 이사회에서 '사우스 포크 윈드 프로젝트'를 의결하고 해상풍력 사업에 착수했다. 덴마크 오스테드와 미국 에버소스에 발전소 건설을 맡겼다. 작년 2월 착공해 현재까지 2기를 설치했다. 내년 초까지 12기(총 발전용량 130㎿)를 모두 구축할 계획이다. LS전선도 사우스 포크 윈드 사업에 참여했다. 송전용 지중 케이블을 까는 작업을 수행했다. 수주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상풍력발전소가 모두 가동되면 롱아일랜드 7만 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최대 600만t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며 자동차 6만 대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전망이다. 뉴욕주의 청정에너지 보급 계획에도 탄력이 붙었다. 뉴욕주는 2035년까지 9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을 확보하겠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증권이 영국 프라임급 대형 쇼핑몰 ‘갤러거 쇼핑파크(Gallagher Shopping Park)’에 대한 재융자를 단행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이치 판트브리프방크(PBB)와 아레알, 애쉬비캐피털은 갤러거 쇼핑파크 재융자를 위해 MDM자산운용과 하나증권으로부터 90만 파운드(약 15억원) 규모의 부채를 인수했다. 그 일환으로 애쉬비캐피털은 3년 만기로 20만 파운드(약 3억원) 고정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첫 번째 거래를 완료했다. 기존 선순위 대출 기관인 PBB와 아레알은 이 자산에 대한 기존 파이낸싱을 연장했다. 이번 거래 과정에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 기업 CBRE의 부채·구조화 금융 팀이 재융자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하나증권은 성명서를 통해 “오늘날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직면한 도전은 다면적이며 자산 가치에 대한 하방 압력도 존재한다”며 “글로벌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탄력성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파트너를 신뢰해 당면한 도전을 자신 있게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BRE와 협력해 갤러거 쇼핑파크 재융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 주요 리테일 자산에 대한 우리의 입지를 확보하게 돼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외화를 일정 비율 반출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리튬 수출에 따른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 7일 아르헨티나 관보에 따르면 현지 재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을 수출투자촉진 제도 대상 기업으로 승인했다. 이 제도는 외화 반출을 허용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르헨티나는 외화 보유고가 낮아 기업들의 외화 반출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리튬을 비롯해 신성장 산업에 한해 투자와 수출을 촉진하고자 예외를 적용하는 시행령을 2021년 4월부터 시행했다. 선정 기업은 벌어들인 외화의 최대 20%까지 페소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반출할 수 있다. 포스코는 현지 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아르헨티나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한다. 포스코는 2018년 아르헨티나 북쪽 지역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코 염호를 선제적으로 인수했다. 지난해 연산 2만5000톤(t) 규모의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1단계 상공정과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변환하는 하공정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7월 동일한 규모로 2단계 상공정도 착공, 전기차 12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인 연산 5만t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아르헨티나 텔람 통신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나우(Now)'가 출시 7년만에 서비스를 중단한다. 텐센트는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합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7일 텐센트에 다르면 지난 2016년부터 서비스돼 온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나우의 서비스를 오는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중단한다. 텐센트는 현재 라이브스트리밍 송출을 중단한 상태다. 텐센트의 나우 서비스 중단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사업 조정에 따른 것이다. 텐센트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무(Moo)를 비롯해 오디오 플랫폼 팽귄FM, 비디오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팽귄 E스포츠',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칸디안 등의 서비스를 중단 혹은 중단하기로 했다. 반면 텐센트는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후야, 슈퍼앱 위챗의 라이브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서비스 중단이 결정된 나우의 크리에이터와 유저를 후야(Huya)로 통합된다. 텐센트는 실적이 저조한 서비스를 대거 정리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정부가 음란물을 포함한 '심각한' 문제를 거론하며 틱톡의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라다이스와 GKL이 11월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파라다이스는 일본인VIP 고객 위주로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중국인 VIP 고객이 다수인 GKL은 역성장을 피하지 못했다. 업계에서는 내년 카지노 업계가 출혈 경쟁으로 업황이 불확실하다고 전망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성장성이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MGE(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카지노 시장에 출격하면서 파라다이스·GKL을 바짝 추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8% 오른 566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테이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한 52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머신 매출은 21.6% 늘어난 44억원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일본인 방문객이 70%가량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본보 2023년 12월 4일 파라다이스, 11월 카지노 매출 566억원…전년比 43.8%↑참고> 일본인 VIP 고객이 주류인 파라다이스는 실적 상승세를 올라 탄 것으로 풀이된다. 파라다이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부코핀은행의 자회사 KB부코핀샤리아(KBBS)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첫 국제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KB부코핀은행 정상화 작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6일(현지시간) KB부코핀샤리아의 신용등급을 ‘AAA(idn)’,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각각 부여했다. KB부코핀샤리아가 획득한 AAA 등급은 피치가 부여하는 최고 등급의 신용평가로 동일한 국가나 다른 채권 발행에 비해 채무불이행 위험이 낮을 경우 주어진다. 피치는 KB부코핀샤리아가 필요시 모기업인 KB부코핀은행으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평가를 내렸다. 피치는 KB부코핀샤리아가 KB부코핀은행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라고 평가했다. KB부코핀은행이 샤리아 금융(이슬람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는 데 KB부코핀샤리아의 역할이 클 것이란 이유에서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은행과 KB금융이 인도네시아에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전략적 뒷받침이 될 것이란 게 피치 분석이다. 실제로 KB금융은 인도네시아 소비자 금융과 보험, 중개업 등에 투자를 확대하며 시장 입지를 넓혀 나
[더구루=오소영 기자]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덕분이다. 글로벌 선사들이 3조원 이상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며 한국 조선소와도 협상에 나섰다. VLCC 발주 랠리로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업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주요 해운사는 향후 수개월 안에 22억5000만 달러(약 3조500억원) 이상의 VLCC 18척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선사 CMB.테크(CMB.Tech)와 그리스 차코스 쉬핑(Tsakos Shipping & Trading, 이하 차코스),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Formosa Plastics Marine Corp, 이하 포모사), 인도해운공사(SCI), 중국 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한국의 팬오션 등이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 최소 2척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코스와 포모사, SCI가 VLCC 신조를 추진하는 건 10년 만이다. 차코스는 2015년 HD현대중공업과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게 마지막이었다. 글로벌 선사 중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