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리튬으로 벌어들인 외화를 일정 부분 반출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재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을 수출투자촉진 제도 대상 기업으로 승인했습니다. 이 제도는 외화 반출을 허용해 주는 내용이 주요 골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포스코, 아르헨티나서 '리튬으로 벌어들인' 외화 반출 허가 획득
[더구루=한아름 기자] 학습지 '눈높이'로 유명한 대교가 글로벌 개인 과외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국내 학습지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내 경쟁 심리와 학원의 불안 마케팅이 결합하면서 사교육 열풍이 거세지면서 대교 매출에 날개를 달 것으로 점쳐진다. 시장 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츠(Fortune Business Insights)는 10일 글로벌 내 명문 대학을 향한 무한 경쟁이 과열되면서 개인 과외 시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 2030년 시장 규모를 1059억8000만달러(약 138조569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글로벌 개인 과외 시장 규모는 579억2000만달러(75조7304억원)로, 7년간 연평균 성장률 9.0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전 포인트는 대교가 국내 학습지 기업 중 유일하게 핵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대교의 학습지 사업 약진에 무게감이 실리는 배경이다. 대교는 독서토론논술 브랜드 '솔루니'를 통해 문해력을 진단하는 서비스부터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 '크리드'(KReaD)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하이퍼리즘 하이퍼리즘이 머신러닝 기반 투자 관리 플랫폼 '베잔트 테크(Bezant Tech)'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베잔트 테크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니콜라스 크세이브(Nicolas Kseib) 박사와 하버드 대학에서 계량 경제학을 전공한 드루브 싱(Dhruv Singh)이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로, 최첨단 AI 기술을 적용하여 금융 시장에서 상관관계가 없는 다양한 운용전략을 수립하여 투자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잔트 테크의 조직은 크게 두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팀은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학자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팀은 금융 전문가, 투자 전문가, 기업가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팀은 데이터 수집, 전처리, 모델링 및 배포를 담당하고, 사업팀은 운용전략 개발, 포트폴리오 관리 및 사업개발 담당한다. 베잔트 테크의 니콜라스 크세이브 공동창업자 겸 CEO는 "베잔트 테크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운용전략을 수립하는 새로운 자산운용 플랫폼이다"며 "베잔트 테크는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대비 운용수익을 높은 수준에서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이퍼리즘과의 협력에 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대목을 앞두고 중국인 여행객 모시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면세점 시장 '큰손'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토대로 실적 반등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부산점 △인천공항점 등에서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중국를 비롯해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널리 쓰이는 전자결제수단 알리페이(Ailpay), 유니온페이(UnionPay) 등으로 1000위안(약 18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럭셔리, 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입 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 면세포인트를 증정한다. 전자상품권 5000원권 등을 경품으로 내건 행운의뽑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1일 연말 성수기를 노리고 시작한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외벽에 가로 63m, 세로 18m 규모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크리스마스 테마 영상을 상영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3분기 436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수치다. 다이궁
[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롯데 인도네시아 자회사 롯데 인도네시아(PT Lotte Indonesia)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코파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인도네시아는 지난 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초등학교 선터 아궁13(Sunter Agung13) 교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초코파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초등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전달하고, 야외 체육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 인도네시아는 '달콤한 순간, 최고의 친구'를 테마로 기획한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이달 말까지 자카르타 수도권에 있는 초등학교 50곳을 방문해 재학 중인 1만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초코파이 포장재를 활용한 재활용 창작품 만들기 대회, 야외 체조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미래 고객인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려는 롯데 인도네시아의 전략으로 해석된다. 롯데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코파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더구루=윤진웅 기자]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콘셉트 모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ran Turismo World Series)’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Genesis X Gran Berlinetta Vision Gran Turismo Concept, 이하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실물을 전시했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이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 고유 브랜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감성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디자인 언어를 다듬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Crest Grille)로 꾸몄다. 쿼드램프가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명문 축구 클럽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Eintracht Frankfurt) 구단주에게 브랜드 전용 전기 세단 모델 '아이오닉6'를 선물했다. 스폰서십 연장에 따라 양측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전기차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9일 현대차 독일판매법인(Hyundai Motor Deutschland GmbH)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4일 악셀 헬만(Axel Hellmann)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주에게 아이오닉6를 업무용 차량으로 지원했다. 위르겐 켈러(Jurgen Keller) 현대차 독일법인장이 직접 차량 전달식에 참가했다. 앞서 악셀 헬만 구단주는 전 업무 차량으로 아이오닉5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차량 지원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스폰서십 연장 계약에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5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스폰서십을 3년 연장, 오는 2025/2026 분데스리가 시즌까지 후원을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본보 2023년 5월 18일 참고 현대차, 獨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스폰서십 3년 연장> 현대차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
[더구루=홍성일 기자] 호주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인공지능 산업(AI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호주 AI산업 성장에 국내 기업들의 협력 확대도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코트라 멜버른무역관은 '호주의 인공지능 혁신: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보고서를 통해 호주 AI산업을 소개했다. 호주 정부는 2018년 5월 AI기술의 윤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하고 2990만 호주 달러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5월에는 자국 내 AI기술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1억120만 호주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호주 정부는 적극적인 투자로 2030년까지 AI분야에서 12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AI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2019년 5월 '윤리 프레임워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공공의 이익 창출 △안정성 △법률 및 규제 △사생활 보호 △공정성 △투명성 △경합성 △책임성 등의 AI 핵심 8원칙 발표했다. 또한 호주 기업들도 AI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SIRO(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는 AI스파크를 개발해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는 전세계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가다. 싱가포르는 생성형 AI에 대해 우려보다는 기회에 중점을 두며 초기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은 6일 '싱가포르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싱가포르의 AI 시장 트렌드와 한국 기업과의 협력 등을 소개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생성형AI 솔루션 도입과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5년간 AI연구개발에 약 5억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하고 민간 파트너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11월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이 금융산업을 위한 생성형AI 활용 프레임워크 개발 프로젝트 '마인드포즈'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네이션디지털정보청은 구글 클라우드와 AI트레일블레이저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 준비 지수에서 싱가포르는 70.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기술수준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중국은 59.7점이었다. 싱가포르 기업들은 AI와 머신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베스타스자산운용이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의 파산 여파로 영국 오피스 빌딩을 싼값에 매각했다. 글로벌 금리 인상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오피스 공실률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부동산 리스크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현재 구체적인 매각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억5000만 파운드, 한화 약 2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KB증권·새마을금고·베스타스운용, '위워크 파산' 직격탄…英오피스 헐값 매각
◇SK텔레콤 전국 시내버스 내에서 제공되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되어 속도가 평균 4배 빨라진다.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의 2,3차 사업을 맡아 전국 16여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12월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관련 기관과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국립고궁박물관 내에서 개통 행사를 갖고, 5G 버스와이파이 서비스 정식 개통을 선언했다.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전국 시내버스에 제공중인 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5G로 전환하여 국민의 ICT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품질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부터 추진되었다. NIA가 전국 지자체 수요 조사로 확정된 전국 16개 지자체의 총 29,100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SKT는 이중 85.6%인 24,900대를 지난 2020년 11월부터 5G 백홀 기반 와이파이 6 또는 6E(Echo) 장비(AP)로 교체했다. 이번 5G 전환으로 인해 버스와이파이는 기존 4세대 LTE 백홀 대비 약 4배 이상 빠른 300~400Mbps 급으로
◇아카츠키 일본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Co., Ltd)와 아카츠키(Akatsuki Inc.)가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사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Romancing SaGa 시리즈 30주년 기념 작품이자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로맨싱 사가 RS(Romancing SaGa Re;universe, 이하 SaGa RS)의 글로벌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업데이트 콘텐츠와 동시에 풍성한 한정 이벤트와 보상을 선물한다. 아카츠키 측은 글로벌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게임 UI 업데이트 △프리퀘스트, 주얼 박스 콘텐츠 적용 △SS 연성 무기 및 SS 무기 추가 △모험자 Rank 추가 △메인 스토리 ‘시레이’와 시레이 SS 시레이 스타일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한정 이벤트를 공개하며 SaGa RS 이요장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이번 3.5주년 업데이트에서는 프리 퀘스트, 챌린지, 메인 스토리 3가지 모드가 게임에 정식 반영됐다. 프리 퀘스트 모드는 다양한 모험 기록에 위치한 스테이지 퀘스트에 도전해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의 일종으로, 획득한 ‘스테이지 Lv. EXP'로 다음 스테이지를 해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신규 프리 퀘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이하 GA-ASI)'가 동아시아 사업 확대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한국을 꼽았다. 작년 11월 전투 실험에서 그레이 이글(MQ-1C) 기반의 시제 무인기 '모하비'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실질적인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9일 영국 조선·해양 전문지인 네이벌 뉴스(Naval News)에 따르면 GA-ASI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지바현에서 열린 동북아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DSEI 재팬 2025'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동아시아 시장이 현재 계약뿐만 아니라 잠재 발주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GA-ASI는 한국 해군을 잠재 고객으로 꼽았다. 해군은 GA-ASI의 모하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비는 단거리 이착륙(STOL)이 가능해 짧은 활주로와 비행갑판을 갖춘 대형 함정 등 제한된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하다. 날개가 고정된 고정익 무인기로 회전익 무인기보다 속도가 빠르고 작전 반경은 두 배 이상 넓다. 해군과 GA-ASI는 작년 11월 포항 인근 동해에서 대형수송함 독도함(LPH)에서 모하비를 이륙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