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2021년형 'I-PACE' 디자인 특허 공개

12월 1일 전격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의 전기차 'I-PACE'의 새로운 모델의 디자인 특허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재규어는 지난 2019년 1월 24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에 I-PACE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12월 1일(현지시간) 공개돼 외신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이를 보도한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1'은 해당 디자인 특허가 2021년형 I-PACE의 디자인 특허라고 분석했다. 

 

I-PACE는 재규어의 첫 순수 배터리 전기차로 5인승 SUV모델이다. 외관은 재규어 75주년을 기념해 공개됐던 하이브리드 콘셉트 'C-X75'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짧은 오버행을 갖추 쿠페형 SUV라는 특징을 가진다. 

 

I-PACE는 최고출력이 400마력에 달하며 최대토크는 71.0kg·m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에 도달할 수 있고 1회 충전시 333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 특허 속 I-PACE는 기존 모델과 디자인면에서 큰 차이를 발견할 수는 없다. 전면부는 범퍼 하단 그릴에 크롬 재질 파츠를 추가했다. 기존에는 안개등이 장착된 위치이다. 

 

또한 후면 범퍼 하단에 에어 벤트가 추가됐다. 눈에 띄는 것은 사이드미러 부분을 점선으로 처리해 카메라 설치 등을 예고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