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더스AI의 뷰티·건강용품 전문 자회사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이 미국 장외주식시장(OTC)에 등록된 카나비스 전문기업 ‘KRTL Biotech(KRT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은 KRTL의 ‘헴프(대마)’ 및 ‘칸나비디올(CBD)’ 관련 검증된 연구 결과들을 공유 받아 제품화 등 카나비스 기반 제품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KRTL은 미국 콜로라도, 캘리포니아, 오레곤 주에 소재한 3개의 카나비스 전문기업이 연합해 설립한 기업이다. 헴프에 포함돼 있는 ‘칸나비노이드’ 성분과 의료용 ‘실로사이빈’ 성분의 전문적인 연구를 비롯해 파생 제품 개발과 판매·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RTL은 미국 내 상장사 운영 경험이 있는 경영진과 하버드 의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R&D팀을 보유하고 있다. KRTL은 200여 프로젝트에 대한 SCI급 논문과 연구에 참여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연구실적을 토대로 KRTL은 칸나비노이드를 이용한 병행치료물질, 뇌세포 보호물질, 피부질환 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출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더스AI의 자회사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elrose Facility Management·MFM)’가 카나비스 연 생산능력(CAPA)을 큰 폭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마이더스AI는 미국 카나비스 생산 전문 자회사 MFM이 고품질 카나비스 생산을 위한 실내 재배시설 증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증축을 통해 MFM은 환기 시스템, pH(수소이온농도) 및 TDS(용존고혈물총량) 측정 장비, 실내 식물 조명 장비, 온도 제어 장비, 습도 조절 장비, 트리밍 장비 등 최신 설비들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이로써 다양한 품종에 대한 재배는 물론, 품질 향상을 통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MFM은 지난 4월부터 설비시설 확충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 내부 공사를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설 확충 후, 한 해 동안 총 4번까지 수확이 가능해 고품질의 카나비스 수확을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이후 첫 수확을 할 것으로 MFM 측은 전망하고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MFM이 카나비스에 대한 기호용 및 의료용 재배·제조·유통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모든 부문에서의 추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더스AI와 흡수합병 예정인 특수강 전문기업 ‘제이슨앤컴퍼니’가 올해 4월까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마이더스AI는 흡수합병을 결정한 제이슨앤컴퍼니의 올해 4월까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40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했다. 마이더스AI는 지난 18일 201강종 제품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특수강 전문기업 ‘제이슨앤컴퍼니’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으로 제이슨앤컴퍼니의 실적은 마이더스AI로 반영됨에 따라, 마이더스AI는 올해 매출액과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제이슨앤컴퍼니는 2002년 설립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해외 주요기업과 포스코. 현대제철과 같은 국내 주요 철강업체로부터 스테인레스강을 구매, 고부가 제품을 생산해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국내 ∆대형 철강 유통사 ∆자동차 생산 업체 ∆건설 관련 업체 ∆구조용·배관용 파이프라인 생산 업체 등이 있다. 제이슨앤컴퍼니는 지난해 매출액 987억원, 영업이익 약 57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4월까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더스AI가 국내 특수강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지속적 흑자기조 유지와 본원 사업의 안정적 실적 시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마이더스AI는 공시를 통해 스테인레스강 전문 기업 ‘제이슨앤컴퍼니’의 지분 100%(24만 주)를 182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제이슨앤컴퍼니는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와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해외 주요 업체들로부터 스테인레스강을 구매, 고부가 제품을 생산해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납품처로는 국내 대형 철강유통업체를 비롯해 자동차 생산업체, 구조용·배관용 파이프 생산업체 등이 있다. 마이더스AI는 제이슨앤컴퍼니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해 본원 사업의 기본적인 손익구조를 더욱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3분기 마이더스AI는 정보보안솔루션 사업의 체질개선을 진행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관련 흑자 기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이슨앤컴퍼니는 2020년 기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66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하며 양호한 실적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더스AI가 미국에서 카나비스(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시설과 판매점 라이선스를 확보한데 이어 딜리버리 전문 기업 인수에 나선다. 이로써 마이더스AI는 카나비스 사업에 대한 제조, 판매 및 온·오프라인 유통 등 모든 밸류체인을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마이더스AI는 카나비스 상품 딜리버리 전문 기업 인수를 위해 로스앤젤레스(LA) 소재 ‘버즈델리(BUDZDELI.IN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버즈델리는 LA 및 LA카운티 지역을 기반으로 카나비스 상품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버즈델리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해당 상품을 택배발송 하거나 ‘배달의 민족’처럼 빠른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 제품 뿐 아니라 타사의 다양한 제품까지 고객 취향에 맞는 판매서비스를 제공해 두터운 구매층을 형성하고 있다. 마이더스AI는 판매점 인수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상당한 고객층을 확보한 ‘버즈델리’를 인수해 온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21세 이상 성인이 약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더스AI가 미국에서 카나비스(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시설을 확보한데 이어 판매점 라이선스 확보에 나선다. 마이더스AI는 카나비스 배달사업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카나비스 사업에 대한 모든 밸류체인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마이더스AI는 카나비스 판매점 운영에 관한 라이선스 인수를 위해 로스앤젤레스(LA) 소재 ‘Kinder Understanding Sensitive Healing Pharm(KUSH)’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더스AI가 인수할 라이선스는 켈리포니아 주정부 대마국의 ‘Type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소매점에서 카나비스 상품을 판매 및 배달할 수 있는 유통 라이선스다. 해당 라이선스는 ‘Pre-ICO’를 통해 발급돼 캘리포니아 주135개의 판매점에서만 운영 허가를 받았다. ‘Pre-ICO’는 ‘의료용 카나비스 임시조례’가 발표된 2007년 9월 이전에 설립된 의료용 카나비스 판매점을 의미한다. 해당 조례를 통해 같은 해 11월 13일 이전에 LA시 사무국에 등록된 판매점만 운영이 가능하며 이후 신규 판매점 설립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Pre-ICO 라이선스는 희소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마이더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마이더스AI가 총 219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해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카나비스(마리화나) 사업 확장 가속화와 흑자기조 유지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선다. 카나비스 사업과 관련해 재배, 생산, 가공에 이어 유통과 딜리버리까지 밸류체인을 통합해 카나비스 토탈 라이센스 보유 기업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더스AI는 공시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지난 4월 결정한 제15회차 CB발행도 기존 60억 규모에서 89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CB 전환가액은 356원으로 표면이자율은 없으며 만기이자율은 3.0%다. 만기일은 2025년 2월 11일까지다. 이로써 마이더스AI는 앞서 지난 4월 발행을 결정한 16회차 CB(60억 원)와 이번 17회차(70억 원), 증액된 15회차(89억 원)를 합해 총 219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자금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미국 카나비스 사업 확장과 수익을 안정화할 수 있는 기업 인수 추진에 이용할 계획이다. 마이더스AI는 카나비스 사업 수직계열화를 위한 카나비스 판매 대리점 사업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가 글로벌 벤처캐피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유치해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장관은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를 유치해 말레이시아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벤처캐피털 로드맵(Malaysia Venture Capital Roadmap)'을 발표하면 글로벌 자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0.25%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 비율을 2030년까지 0.1% 포인트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벤처캐피털 유치를 위한 규제 개혁 조치를 제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내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사모펀드에 인센티브와 세금면제해택을 제공하는 '골든 패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글로벌 투자 자본 유치에 나서면서 현지 자본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카자나 나시오날(Khazanah Nas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잠수함 파트너사인 영국 방산기업 밥콕인터내셔널(이하 밥콕)이 스웨덴 차세대 수상 전투함 개발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밥콕은 스웨덴 방산 기업 사브(Saab)와 함께 스웨덴 해군의 새로운 룰레오(Luleå)급 수상 전투함을 개발한다. 사브가 수상 전투함 개발을 위한 설계 지원업체로 밥콕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방물자청(FMV)의 의뢰를 받은 사브는 스웨덴 해군을 위해 4척의 수상 전투함을 설계할 예정이다. 밥콕은 사브가 기본설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초기 구조 설계와 보조 시스템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을 지원한다. 양사는 룰레오급 전투함 설계 수출에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매츠 윅셀(Mats Wicksell) 사브 수석 부사장은 "스웨덴을 위해 새로운 룰레오 클래스의 기본 설계를 시작하는 임무에서 밥콕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스웨덴과 영국 조선업체 간의 중요한 협력이며, 긴밀한 팀워크를 통해 스웨덴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록우드(David Lockwood) 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 해군, 사브, 밥콕에게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