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전자결제 전문기업 NHN KCP(NHN한국사이버결제)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지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플렉스지 신규 가입 후 PG를 NHN KCP로 신청하면 자동 응모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PG 가입비 무료와 첫 결제 발생시 이용 지원금 제공 등으로 총 1500만 원 상당 규모다. 지원 희망 온라인 쇼핑몰은 위드소프트로 문의 혹은 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 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2000년대 초부터 약 10년 동안 국내 유통산업은 물론 이젠 ‘필수’가 된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코로나19가 휩쓴 지난 3년 동안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비대면 사업을 본격화 하며 성장세는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온라인 쇼핑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온라인 쇼핑 규모는 총 211조86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조3000억원, 14% 성장할 것으로 관측 중이다. 이에 위드소프트와 NHN KCP는 소상공인 및 온라인 시장에 경험이 부족한 사업자들의 연착륙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 했다. 플렉스지 신규 가입 후 전자결제 솔루션을 NHN KCP로 신청하면 PG
[더구루=최영희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NHN KCP'로 사명을 변경하고 회사의 정체성과 성장성을 확대해 나간다. NHN KCP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주식회사(이하 NHN한국사이버결제)’에서 ‘엔에이치엔케이씨피 주식회사(이하 NHN KCP)’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뀐 사명은 기존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영문 상호인 ‘NHN KCP Corp.’과 동일하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법인 한글 상호인 'NHN한국사이버결제'와 영문 상호인 'NHN KCP'를 혼용해 왔다. NHN KCP로의 사명 일원화는 창립 25년을 맞아 결제 파트너사로서의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신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전략 중 하나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NHN KCP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가맹점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그 결과 1위 결제 사업자로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사들과 계약을 맺고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결제 노하우와 탄탄한 이커머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가맹점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NHN KCP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및 전문
[더구루=최영희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액 8228억 원, 영업이익 4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 10%, 영업이익 2%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37조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국내 대형 가맹점들의 성장과 함께 해외 거래대금의 고성장이 기여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거래액 10조 원, 매출액 222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3%, 10.4%, 3.2% 증가했다. 전통적인 커머스 성수기 효과와 함께 엔데믹에 따른 여행, 항공 등 리오프닝 업종의 거래대금 성장이 4분기 외형 성장을 이끌었으나 상품평가손실 등 일시적인 비용 반영으로 이익성장은 다소 둔화됐다. 회사측은 “고객 중심의 차별적인 영업 전략 개진과 발빠른 개발 대응으로 국내외 우량한 가맹점들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된 것이 지난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NHN KCP는 성장 모멘텀을 해외 가맹점으로 삼고, 10년 이상 해외 가맹점 확보에 힘썼다. 이 결과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사 다수와 계약을 맺고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골프붐이 일어난 가운데 NHN한국사이버결제가 MZ세대를 타겟팅한 골프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는 'SHOWGOLF(쇼골프)'와 손잡고 골프 연습장 전용 솔루션 'Xpartners(이하 엑스파트너스)'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쇼골프는 실외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쇼핑, 식음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복합 문화공간으로 유니크한 감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호하는 젊은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KB경영연구소의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전년 대비 46만 명 증가한 51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골린이(골프와 어린이의 합성어, 초보 골퍼)의 65%가 MZ세대라 불리는 20~3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골프 세대와 연령대가 낮아지고 스크린 골프 시장이 다변화되면서 디지털에 익숙한 MZ 세대를 타겟팅한 골프 부킹 시스템 역시 진화하고 있는 상황. 이에 발맞춰 NHN KCP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최적화된 무인 배정 키오스크, 모바일 실시간 예약 및 관리 기능, 복합 결제
[더구루=최영희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22일 리브랜딩을 실시하고 신규 CI(Corporation Identity)와 공식 슬로건을 공개했다. NHN KCP는 'Always NHN KCP'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결제 서비스사를 넘어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4년간 쌓인 결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자의 니즈를 정확히 읽어내고, 결제 인프라에서부터 마케팅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지원하는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신규 CI는 기존 로고에서 결제를 상징하는 사각형 이미지를 과감히 없애고 가독성을 보완했다. 특히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산세리프체를 적용했다. 브랜드 컬러 역시 기존 청록색 계열 보다 좀 더 밝은 하늘색 계열의 블루 톤을 사용해 세련되고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NHN KCP는 'Always NHN KCP'라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리뉴얼하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MZ세대의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새로 오픈한 NHN KCP
[더구루=최영희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자동차 업계에 부는 구독경제 바람을 타고 결제 사업 확대에 나섰다. NHN KCP는 최근 BMW코리아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A/S 차량 관리 구독 서비스인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차량 소모품 관리 보증기간(BSI)이 만료된 출고 6년 이상 된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보증기간 만료 후에도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품 구성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등 2개의 멤버십으로 나뉘며, 사용자는 NHN KCP가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를 통해 구독 신청을 완료한 뒤 12개월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N KCP는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유통시장이 온라인화 되어가는 흐름에 발맞춰 예약에서부터 구매, A/S까지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7년 완성차의 100%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테슬라의 국내 결제 서비스를 론칭하였으며, BMW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신차 온라인 예약금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유통 패러
[더구루=최영희 기자]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 기업 ㈜위드소프트가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와 온라인 쇼핑몰과 중소기업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위드소프트가 운영 중인 플렉스지 통합 솔루션 사용 중인 온라인 쇼핑몰들에게 NHN KCP가 온라인 결제, 페이코(PAYCO), 카카오페이, 휴대폰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한 번에 도입할 수 있는 통합 간편결제 솔루션 제공이 주요 골자다. 또, 인터넷 쇼핑몰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확대는 물론 인터넷 쇼핑몰들의 성공을 위한 사업 발굴과 지원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위드소프트는 온라인 유통, 쇼핑몰 통합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반응형 웹과 모바일 앱으로 쇼핑몰 제작을 간단히 하는 플렉스지, 제품 발주에서 고객관리와 사후정산까지 한꺼번에 하는 발주시스템인 발주모아, 한국판 멀티링크 서비스인 툭링크 등 온라인 유통과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서비스 하고 있다. 앞으로 위드소프트 서비스를 사용 온라인 쇼핑몰과 그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층 더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KCP 제공 PG 서
[더구루=홍성환 기자] 생성형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인력 확충에 나섰다. 자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재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6일 미국 IT 전문매체 와이어드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로봇 제어용 AI 알고리즘 개발 전문 연구원을 다수 채용했다. 와이어드는 소식통을 인용 "오픈AI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전념할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면서 "물리적 세계를 더 잘 이해하며, 로봇이 탐색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알고리즘을 훈련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오픈AI는 지난 6월 스탠퍼드대 출신 로봇 공학 전문가인 청슈 리를 영입했다. 그는 여러 가지 집안일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능력을 측정하도록 설계된 벤치마크(시스템 성능을 수치화) 개발을 포함해 다양한 로봇 공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외에 다른 로봇 공학 연구실 소속 연구원 두 명도 새로 채용했다. 오픈AI는 또 원격 조작 및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 채용도 진행 중이다. 원격 조작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훈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기술이다. 와이어드는 "오픈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중국서 대규모 감원을 예고했다. AWS가 이번 해고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중국 인터넷매체 뇌봉망(雷峰网)에 따르면 AWS 중국법인은 이달 말 대규모 감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원 규모는 전체 직원의 20%에서 최대 30%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WS 중국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1700명 가량으로, 대상 인원은 300명~5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감원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알려진 부문은 보조팀이다. 해당 팀은 파트너사, 고객사와의 연락 등을 담당하는 팀이다. AWS 중국법인이 대규모 감원에 나선 이유는 업무 중복과 낮은 효율성 때문이다. AWS 중국법인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WS 중국법인과 일본법인은 연간 40억 달러(약 5조53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일본법인의 직원 수는 10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중국법인의 업무 효율성이 일본법인의 절반 정도 수준이라는 것. 여기에 AWS가 지난해 전세계 경영진을 교체하며 재무관리를 강화했고, 올 2분기 성장률도 경쟁사인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