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빅터 페델리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을 찾아 10여 개 기업과 회동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온타리오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본 이동통신사 KDDI가 미국 스페이스X와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활용해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에 나선다. 내년부터 시골을 중심으로 초고속·저지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KDDI는 13일(현지시간) "백홀 공급자로 스타링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홀이란 기지국과 같은 주변부망(Edge network)과 최상위 네트워크인 기간망(Backbone network)을 연결하는 전송망이다.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KDDI는 스타링크를 이용해 1200개 원격 타워를 연결한다. 내년부터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 지역에 초고속·저지연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다. 양사는 앞서 총무성의 허가를 받아 야마구치 지역 내 KDDI 위성통신센터에 스타링크 지상국을 설치하고 성능 테스트를 수행했다. 스페이스X는 KDDI와의 협업으로 토대로 북미와 유럽을 넘어 아시아로 사업 무대를 넓히게 됐다. 스페이스X는 550km 상공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쏘아 올려 자동차와 비행기 선박 등 모든 차량에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7년 중반까지 4만2000여 개 위성을 발사해 전 세계를 연결하는 위성 인터넷을 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