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줄줄이 사용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이하 비어)에서 공동개발한 소트로비맙(Sotrovimab)도 사용제한 항체치료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결정에 따라 영국 제약사 글락소미스클라인(GSK)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SEA) 치료제 뉴칼라(Nucala·메폴리주맙)을 어린 환자들이 더 편하게 맞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의 긴급사용승인에 또 하나의 투여 방식을 추가해달라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요청했다.
[더구루=김다정 기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일본 제약사 시오노기와 손을 잡고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GSK는 28일(현지시간) 일본의 시오노기로부터 초지효성 HIV 치료제 후보를 독점 도입했다. GSK는 시오노기에 2천만 파운드(약 )를 선계약금으로 했다. 공동개발하는 HIV 바이러스 치료제 'S-365598'이 개발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1500만 파운드를 추가로 지불한다. S-365598은 전임상 3세대 인테그라제 억제제로서, HIV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효소를 억제하는 과정을 통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개월 이상 간격으로 투여가 가능하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은 2023년에 진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HIV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자들의 공세가 이어지자 GSK 역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올해 초 경쟁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에이즈(AIDS) 유발 바이러스에 대한 장기간 지속되는 치료제로 실험용 HIV 약물의 조합을 테스트하기 위해 머크와 협력했다. 현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트루바다 1일 경구 알약은 HIV 감염 예방 치료의 표준이지만, GSK는 더
[더구루=진유진 기자] 노르웨이 육상양식업체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이 유럽 가공업체 '밀라렉스(Milarex)'와 손잡고 이탈리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원산업이 투자한 새먼 에볼루션이 유럽 내 육상 양식 연어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GF)가 독일 공장 증산을 공식화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증산을 통해 유럽 자동차 반도체 공급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