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GE에어로스페이스(이하 GE)가 핵 전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미국 공군의 '최후의 날 비행기'(Doomsday Plane, 둠스데이 비행기)에 엔진을 공급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의 세이프티 인사이트(Safety Insight)를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GE에어로스페이스와 세이프티 인사이트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세이프티 인사이트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과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는 세이프티 인사이트 툴을 활용해 비행 데이터 모니터링, 비행 운항 품질 보증, 비행 운항 엔지니어링, 예측 정비 등 비행 데이터 분석 작업을 확장하고 자동화 및 빅데이터 고속처리를 통해 안전 프로토콜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GE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벤트 측정 시스템(EMS)과 비행 분석 솔루션을 통해 운영 관행을 개선하고, 운영 전반의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며, 최대 반나절이 걸리던 수천 건의 항공편을 단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김도근 대한항공 항공안전전략실 항공안전전략담당 상무는 "GE에어로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항공기 운항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파트너사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건설 착수를 알린 엑스에너지는 그동안 부지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상건설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에너지의 핵연료 제조시설 건설로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자국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