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가 올 연말 나트륨 이온 배터리(Sodium-ion Battery, SIB)의 가격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산이 본격화되면 SIB의 생산 원가는 기존 LFP 배터리보다 30% 이상 저렴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나트륨 배터리가 보급형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에서 LFP 배터리의 자리를 대체할 시기가 점진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21일 미국 나트륨 이온 배터리 전문 포털 소듐 배터리 허브(Sodium Battery Hub)에 따르면 CATL은 2026년 말 SIB와 LFP 배터리 가격 동등화를 예상했다. 대량 생산 체제 확대와 기술 발전을 통해 SIB 생산단가를 LFP 배터리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CATL은 "2026년은 에너지 저장 분야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SIB가 예정대로 LFP와 비용 동등성을 달성한다면,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경쟁력 있는 또 다른 배터리 옵션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뛰어난 저온 성능, 긴 수명, 그리고 유연한 설치 방식은 발전소, 장기 에너지 저장, 그리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헝가리 정부가 급증하는 환경·안전 우려와 현지 여론을 반영해 배터리 산업에 대한 환경 규제와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하면서 삼성SDI와 SK온, CATL 등의 사업 리스크가 가중될 전망이다.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은 기존의 중점투자 특혜에서 벗어나 더욱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을 예정이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19일 헝가리 뉴스 포털 인덱스(Index)에 따르면 헝가리 신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배터리 공장에 부여하던 각종 패스트트랙 특혜와 보조금 정책을 전면 재검토한다. 특히 환경과 노동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손질하면서 한국 등 배터리 기업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다비드 비테지(Dávid Vitézy) 헝가리 교통투자부 장관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우선투자 대상 규정이 크게 변경돼 앞으로 배터리 공장은 환경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며 "여러 배터리 공장이 이번 규정의 영향을 받지만, 규정을 준수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정부가 헝가리 국민보다 대기업 이익을 우선시하는 모든 규정을 우선 투자라는 명목으로 포장해왔다고 비판했다. 특히 배터리 공장의 경우 환경 규정을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1위 배터리 기업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 CATL)가 내년에 전고체배터리(SSB) 시범생산에 착수한다. 경쟁사인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신규 특허 6건을 공개하며 2027년에 전고체배터리 생산 시범 가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히자 이를 의식해 CATL 역시 2027년 소량 생산 목표를 공식화했다. 전고체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 CATL과 BYD 모두 내년에는 전고체배터리가 연구실 단계를 벗어나 생산 라인에 투입될 것이라고 주장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11일 CATL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2027년 전고체배터리의 소량 시범생산 계획을 재확인했다. 고부가가치 수요처인 전기차(EV)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겨냥해 양산 시기를 구체화했다. CATL은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자사가 전고체배터리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전고체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발전을 이뤘다"며 "2027년에 소규모 시범 생산 라인을 구축해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TL 경영진은 전고체 기술 준비도가 총 9단계 중 현재 4단계 수준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의 쓰촨성 리튬 광산이 환경영향평가(EIA) 승인을 얻으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돌입한다. CATL은 중국 내 리튬 매장량 1위 지역인 쓰촨성에서의 지배력을 높이고, 장시성 젠샤워 광산 등과 함께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을 직접 통제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가 올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SIB) 양산을 본격화하며 해외 공장 가동이 임박했다. 헝가리와 인도네시아 공장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전기차 제조사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이례적인 구조가 현실화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수요 폭발에 발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결과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의 닝더스다이(宁德时代, CATL)가 단 6분 만에 완충이 가능한 차세대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개발한데 이어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대규모 나트륨 이온 배터리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해보사창(海博思创, 이하 하이퍼스트롱)와 에너지 저장용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급 협력을 맺으며 나트륨 배터리가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대규모 응용 단계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4680 규격의 대형 원통형 배터리 시험 생산에 돌입하면서 4680 규격 확보 경쟁에 합류한다. CATL가 4680 배터리 샘플을 테슬라와 BMW 등에 제공하면서 테슬라 자체 생산과 파나소닉·LG에너지솔루션이 주도해왔던 기존 4680 배터리 공급망 재편 조짐이 엿보인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미국이 결국 중국산 배터리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가 윈난성에 리튬 배터리 생산기지를 건설해 글로벌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 CATL은 리튬 배터리 생산량을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완성차 업체 포드 자동차와 중국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宁德时代∙CATL)의 배터리 파트너십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포드가 전기차(EV) 계획을 축소하는 대신 CATL과 협력해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라이선스 변경 사항을 체크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확보를 위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기술(容百科技, 이하 롱바이)와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 폭스바겐 등 주요 완성차 업체가 LFP 배터리 채택을 확대하는 가운데 CATL은 LFP 공급망을 강화해 LFP 배터리의 글로벌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중국이 신에너지차(NEV) 동력 배터리의 대규모 퇴역 시기를 맞아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관리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섰다. 종전의 '자원 재활용' 중심 규제에서 '안전 및 품질'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면 전환하며, 폐배터리 수거·재활용 시장의 고도화와 산업 체질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중국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관계자는 최근 쓰촨성 이빈에서 열린 '2026 세계 동력 배터리 대회'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기간 중국의 동력 배터리가 대규모 퇴역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재활용 시스템의 전면적 업그레이드가 시급해졌다"고 밝혔다. 중국의 폐배터리 종합 이용량은 지난해 40만톤을 넘어섰으며 오는 2030년에는 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천억 위안 규모로 성장한 재활용 산업이 질적 전환의 기로에 선 셈이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최근 강도 높은 규제 조치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7월 말 재사용(Cascade Utilization) 관련 기준을 대폭 개정하고, 기존 고시 기반 관리 제도를 폐지하여 등록되어 있던 100개 준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해군이 바다 한가운데서 무인 수상정(USV)에 연료를 보급하는 '예인형 무인 급유 로봇' 실증에 성공했다. 미 해군은 무인 함정 급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장거리 해상 미사일 감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3일 미국 해군연구소(USNI)에 따르면 미 해군과 방산 기업 마택(MARTAC), 실라텍(Sealartec)으로 구성된 민·군 합동 연구팀은 최근 버지니아주 리틀크릭-포트스토리 기지 인근 해역에서 무인 수상정 해상 자율 급유 실증을 성료했다. 이번 실증은 개념 설계 시작 이후 단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번 실증에는 훈련지원함 '빈디케이터(TSV-5)'와 실라텍의 '예인형 포획·연결 장치(TCCD)', 마택의 원격 제어 무인 수상정 'T38 데빌 레이(Devil Ray)'가 투입됐다. 실라텍의 해상 자율 보급 체계는 길이 3~24m 범위 내 다양한 크기의 무인정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악천후에서도 15분 만에 757리터(200갤런)의 연료를 안정적으로 이송하도록 설계됐다. 12.2m 길이의 고속 무인정인 T38은 최고 시속 50노트(약 92.6km/h)의 속도와 약 1800kg의 탑재 용량을 갖췄으며 정찰, 타격, 전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