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의회 의장이 자국 신수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밤방 수사트요(Bambang Soesatyo) 국민평의회(MPR) 의장은 16일(현지시간) '한국-인도네시아 협력 네트워크' 출범식에서 "사업비 등 신수도 사업의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며 "정부 부처를 서울에서 세종으로 성공적으로 이전한 한국의 경험은 인도네시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젊고 부유하며 똑똑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파트너"라며 "특히 현대차와 LG는 인도네시아 친환경 경제 정책을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로 수도 이전을 추진 중이다. 신수도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446조 루피아(약 35조원)로, 이 가운데 국가 예산이 19.2%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민관합작투자(54.4%)와 민간투자(25.4%)로 충당할 계획이다. <본보 2021년 5월 5일자 참고 : [단독] 인니 의회, 韓기업에 신수도 건설 사업 투자 요청> 한편, 우리 정부는 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