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미국 주택 성능 평가 기업 '펄(Pearl)'과 협력해 난방·환기·공조(HVAC) 시스템 가치 극대화에 나선다. 소비자들에게 고성능 냉난방 솔루션이 에너지 효율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LG전자 북미법인 공조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LG 에어 컨디셔닝 테크놀로지(LG Air Conditioning Technologies)' 사업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주택 소유자들이 냉난방 시스템을 더 잘 이해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펄 측 설명이다. LG전자와 펄은 주택 냉난방 시스템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LG전자는 고성능 HVAC 솔루션을 제공하고, 펄은 주택 성능 평가와 인증을 통해 그 가치를 가시화한다. 구체적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안전) △실내 균일한 온도 유지(편안함) △월별 운영 비용 절감(운영 효율) △극한 날씨에서도 안정적 성능 유지(회복력) △최적화된 에너지 사용(에너지 관리) 등의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펄은 20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의료 스타트업 펄(Perl)이 개발한 치과용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 미국에서 사용될 전망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조선·방위산업체 '오스탈'이 호주 육군을 위한 중형 상륙정(LCM) 건조 사업을 최종 수주하며 군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미국 중심이던 군함 사업 포트폴리오를 호주까지 다변화하며 중장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이 노르웨이와 독일을 순방한다. 양국 국방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고 콩스버그와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등 방산 시설을 둘러본다. 약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의 파트너 선정을 위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