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에 수출하는 K9 자주포에 프랑스 탈레스그룹 산하 방산업체 탈레스의 레이더를 장착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방물자국(FMA)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탈레스 그라운드 마스터(Ground Master) 200 멀티 미션 콤팩트(Multi Mission Compact) 레이더(GM200 MM/C) 3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는 노르웨이가 네덜란드와의 정부 간 계약 이행으로 탈레스로부터 3대의 새로운 이동식 포병 위치 레이더를 추가 획득했다. 앞서 노르웨이는 지난해 5월 탈레스와 GM200 MM/C 레이더 5대와 3대의 추가 시스템 옵션 계약을 체결했었다. 계약 금액은 7700만 유로(약 1065억원). 이번에 추가한 3대와 지난해 계약한 5대까지 총 8대의 레이더는 노르웨이 국군에 2025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GM200 MM/C 레이더는 2분 이내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신속한 전술적 이동성에 적합한 팔레타이징 시스템이다. 전자동 레이더는 △C-RAM(Counter-Rocket, Artillery, and Mortar)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