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선다혜 기자] 중국 1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과 이차전지 소재업체인 화유코발트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ATL과 화유코발트는 각각 진천그룹(Jinchuan Group International) 지분 10%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액은 2억5700만 달러(약 300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CATL은 지분 20% 매입을 원했으나 진천그룹 측이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진천의 주가는 지난 2018년 3월 이후 최고가인 HKD(홍콩달러) 2달러를 기록 90.5% 급등했다. 진천그룹은 광산채굴 업체로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지인 콩고민주공화국의 광산을 인수 및 지분 투자를 통해 구리, 코발트 등 대량 생산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1447t의 코발트와 2만 8503t의 구리를 생산했다. CATL과 화유코발트의 지분 매입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로의 전환 패러다임을 맞으면서 핵심 부품인 배터리 원료 수급난과 가격 급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CATL이나 화유코발트와 같은 전기차 관련 업종들은 재각각 원료 확보를 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시험대에 올랐다. 앞으로 1년간 이 회사의 행보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육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공급하는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 호주군의 높아진 방호 능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