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주사제 전문 제약사 제리스 파마슈티컬스(Xeris Pharmaceuticals)는 주사제형의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의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제리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제리솔 레보티록신'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제리솔 레보티록신은 기존 경구형 레보티록신을 주사제형으로 변형한 것이다 . 이번 승인에 따라 제리스는 레보티록신의 새로운 피하주사 제형을 사용해 'XP-8121'에 대한 임상 1상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XP-812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경구형 레보티록신은 미국에서 가장 널리 처방 되는 의약품 중 하나지만 레보티록신을 복용한 환자의 40% 가량은 과잉 또는 과소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일반적으로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에게는 단순히 일일 복용량을 증가시켜 관리한다. 그러나 레보티록신은 치료 지수가 좁은 약물이다. 이는 적정한 용량에서 편차가 작을 때 약리학 효과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리스는 주사제형의 레보티록신이 이같은 문제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태양광 기업 143개사가 미국 의회에 '사업 인허가 승인 동결'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업계는 지난 7월 발표된 미국 내무부 지침으로 인해 프로젝트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희토류 폐기물과 폐배터리의 수출을 제한한다. 핵심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