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남기택 기자]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EMF 인체감지 전기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크아든 인체감지 시스템은 버튼을 누른 후 움직임이 없는 경우 2시간 후 안전모드 6시간 후 전원이 차단되는 방식이다. 시스템이 작동하는 8시간 이내에 전기요 움직임이 감지되면 처음 설정된 온도로 다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EMF 전자기장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최소화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했다. 이노크아든 전기요는 편의성도 중시했다. 9단 온도조절기(안전모드 포함)를 통해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15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을 장착했다. 전기요 뒷면에는 논슬립패드를 사용하여 매트가 움직이는 부분을 최소화했고, 조절기는 저전력 사용 기술로 하루 8시간 사용 시 월 1000원대에 전기요금이 발생하도록 제작되었다.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는 “겨울철이 되면서 전기요와 전기장판에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노크아든은 국민 전기요라는 타이틀답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인체감지 EMF 전기요가 그 대표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프
[더구루=남기택 기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추석 명절을 맞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무자계 EMF 전기요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노크아든 전기장판은 편의성이 뛰어난 전기요이며, 환경 관련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28~55°C 까지 단계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특대형 매트 기준으로 좌우 분리난방도 가능하다. 전기요에 사용되는 소재는 피부자극이 적은 피치스킨 원단을 사용했으며 세탁기를 사용한 물세탁도 가능하다. 또한 안전성도 검증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EMF(전자기장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KC인증마크와 품질보증인 Q마크도 받았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주관하는 99.9%항균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총 6개에 달하는 안전인증을 받았다.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는 “이노크아든 전기요는 누적 후기 10만개에 달하는 국민 전기요 제품”이라며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노크아든 전기요를 명절 가족 선물로 추천한다. 가격할인과 N페이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프렌즈는 지난 23년 동안 전기요와 전기매트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