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공익재단 이사장 등 삼성가 세 모녀가 국내 여성 부호 1~3위를 싹쓸이 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 상속이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최태원 SK 회장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과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부회장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포브스에 따르면 홍라희 전 관장은 총자산 71억 달러(약 7조9380억원)로 국내 여성들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순위는 6위다.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49억 달러·약 5조4780억원)과 이서현 이사장(44억 달러·약 4조9190억원)이 각각 2위(전체 9위)와 3위(전체 1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4월 故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식에 대한 상속이 완료되면서 세 모녀의 자산이 큰 폭으로 늘었다. 홍 전 관장과 부진·서현 자매는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함께 이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전자 지분 4.18%를 법정 지분대로 상속받았다. 이에 홍 전 관장은 2.3%로 삼성전자 개인 최대주주가 됐고, 두 자매는 각각 0.93%를 신규 취득했다. 또 부진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