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동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 이하 앱테라)에 태양광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추진한다. 국내 이차전지 기업 CTNS와 협력해 약 7년 동안 4.4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를 인도한다. 주력인 파우치에 이어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높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 CTN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4.4GWh 규모의 2170 원통형 배터리(지름 21㎜·높이 70㎜) 셀을 독점 공급한다. CTNS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셀에 독자적인 팩 설계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모듈·팩을 만든다. 앱테라는 최종적으.로 인도받은 배터리를 연내 출시 예정인 태양광 순수전기차(EV)에 쓴다. 앱테라는 CTNS에서 생산한 배터리 팩을 받고, 합작사 설립을 검토하는 등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었었다. <본보 2024년 7월 30일 참고 [단독] CTNS, '제2의 테슬라' 美 앱테라와 합작사 설립 검토> LG에너지솔루션까지 3자 파트너십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자동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 이하 앱테라)'가 당국 보조금을 확보했다. 차세대 전기차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포부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가 첫 해상풍력의 입찰을 위한 사전자격심사를 개시한다. 해상풍력발전 입찰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적격 기업을 선정하는 절차로 기업 역량을 평가한다. 캐나다가 첫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추진하면서 씨에스윈드의 캐나다 법인의 성장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씨에스윈드는 캐나다에서 해상풍력 타워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덴마크 수출신용기금(EIFO)이 그린란드의 흑연광산 개발에 600만 달러(약 86억원)를 지원한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왕국의 자치령으로 이번 투자는 유럽의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