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셀피글로벌(구 아이씨케이)이 셀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사업적 시너지 확대를 위해 최대주주를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로켓인터내셔널이 오름에프앤비가 갖고 있던 지분 15.72%를 인수하고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기존 ‘아이씨케이’에서 변경 상장된 셀피글로벌은 지난달 임총에서 신규 경영진을 선임하고 셀피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셀피글로벌 관계자는 “신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사업적 협력이 가능한 전략적 투자자(SI)로 최대주주를 변경했다”며 “새로운 최대주주 로켓인터내셔널과 협력해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로켓인터내셔널은 화장품 무역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중국 내 인적 네트워크와 유통 인프라를 갖고 있다. 셀피글로벌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로 사업을 확장할 때 로켓인터내셔널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셀피글로벌은 최근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하며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메탈카드 영업강화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국내외 결제시장 선점을 위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수수료 분배 계약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편의점과 탭투페이(Tap to Pay)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협의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29일 자회사 플러스메터리얼즈(Plus Materials)를 통해 리튬플러스와 40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러스메터리얼즈는 아이씨케이가 이차전지 사업을 위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와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처음 생산하는 수산화리튬을 국내 유수의 이차전지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리튬플러스는 오는 9월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완공 이후 연간 3600톤 규모의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리튬플러스는 지난달 화학물질 제조를 위한 필수 인증을 모두 마쳤다. 아이씨케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필요한 리튬 생산량은 연간 약 26만톤"이라며 "최근 리튬 가격의 오름세는 중국 시장의 공급 차질로 인해 당분간 심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성 전력난으로 리튬염 생산이 급감하며 리튬 가격이 치솟고 있다. 2021년 9월 이후 9개월 연속 상승 중인 리튬 가격은 지난 22일 톤당 469.5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인 98위안과 비교하면 약 3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신규 최대주주의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오름에프앤비가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도 대금 전액을 지급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일 2차 잔금 30억원에 이어 3차 잔금 131억원을 지급해 총 양수도 대금 241억원 지급을 마쳤다. 오름에프앤비는 아이씨케이의 지분 16.24%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최대주주 변경을 마무리한 아이씨케이는 금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경영진을 선임한다. 사명도 ‘셀피 글로벌(Cellfie Global)’로 변경하고 셀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 핀테크 관련 데이터분석, 개발, 판매, 유지보수 및 제공 ▲ 모바일 및 인터넷 콘텐츠 개발 ▲ 2차전지 및 연료전지 소재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 한편 회사는 강수향 아이씨케이 회장이 2020년 3월 교부 받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935,380주를 모두 행사한다고 공시했다. 일부 주식은 차액보상 방식을 통해 신주 행사를 위한 자금 마련과 세금 납부에 쓰일 예정이다. 강 회장은 스톡옵션을 통한 차익실현 없이 25만주의 신주를 받아 신탁한다. 강 회장은 아이씨케이가 추진 중인 '셀피' 사업을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지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관계사 앤트앤비가 ‘고객 주도 거래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씨케이 관계자는 “앤트앤비가 서비스하는 셀피가 미국 특허를 비롯한 PCT(국제특허) 출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특허 취득을 진행 중”이라며 “아이씨케이는 셀피와 협력해 다양한 출원국에서 탭투페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모바일 기기 자체가 결제 단말기(POS) 역할을 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결제함으로써 단말기 결제가 편리해지고, 사용 범위가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를 가맹점에 전달해 결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반면 '고객 주도 거래'는 사용자가 위치정보, NFC 태그, QR(정보무늬)코드 등으로 스마트폰에 가맹점 정보를 제공받아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신용카드를 비롯해 포인트, 마일리지 등 다양한 지불 수단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셀피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 솔루션이다. 앤트앤비는 지난해 파이서브(티커: FISV)의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시가총액 약 47조원에 달하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오름에프앤비는 지난 3일 최대주주 등극을 위한 2차 잔금 30억원을 납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계획했던 5일보다 앞당겨진 일정이다. 오름에프앤비 측은 “모든 주식 양수도 계약을 조속히 마치고 셀피 서비스와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경영권 변동 계약 및 잔금 일정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악성 소문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이번 2차 잔금은 1차 잔금과 같이 해당 금액만큼의 주식 이전없이 진행했다. 아이씨케이 인수 후 셀피 서비스 본격화와 고부가가치 미래사업을 통해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펼치고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셀피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Tap to Pay) 솔루션이다. 앤트앤비는 지난해 파이서브(티커: FISV)의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시가총액 약 47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페이먼츠(티커: GNP)로부터 레벨3 인증을 취득했다. 오름에프앤비 관계자는 “아이씨케이의 안정적인 카드 제조 사업을 기반으로 콘텐츠 개발, 이차전지 소재, 가상세계 관련 사업들도 검토 중”이라며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회사 발전을 위해 고심하는 주주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관계사 앤트앤비의 셀피 서비스가 글로벌 기업 티시스(TSYS)로부터 레벨3(L3) 결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셀피의 글로벌 상용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티시스는 100여개 국가에서 1300개 이상의 금융 기관과 35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한 미국 굴지의 결제 프로세스 업체다. 2020년 결제 기술 회사인 글로벌 페이먼츠(Global Payments Inc. (NYSE: GPN))와 합병했으며 북미 은행을 중심으로 글로벌 결제 대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셀피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Tap to Pay) 솔루션이다. 셀피는 지난해 파이서브(fiserv)의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티시스 인증으로 탭 투 페이 기술력 입증과 글로벌 시장 확대가 모두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미국 신용카드 결제시장은 오는 2026년 약 80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들은 비접촉식(Contactless) 신용카드로의 전환을 마친 상태다. 애플도 탭 투 페이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며 시장 성장이 빨라질 전망이다. 아이씨케이 관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난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9억원이다. 회사 측은 "블루오션인 해외 카드시장을 개척한 점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해외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높은 영업이익률과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아이씨케이는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전문제조회사다.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제이씨비, 아멕스 등의 제조 인증을 받아 은행과 카드사로 각종 IC칩 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Tap to Pay) 솔루션 '셀피(Cellfie)' 서비스에도 진출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다음달 17일엔 임시주총을 통해 사명을 셀피모빌리티로 바꾸고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기반 상품 유통 및 판매업 △모바일·인터넷 콘텐츠 개발 공급 및 유통업 △전자화폐 제조, 발급업 등 총 12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아이씨케이 관계자는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통해 신규사업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가 사명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를 위해 내달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아이씨케이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 기반 상품 유통 및 판매업 ▲모바일·인터넷 콘텐츠 개발 공급 및 유통업 ▲전자화폐 제조, 발급업 등 총 12개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사명도 ‘셀피모빌리티(Cellfie Mobility Co.,Ltd)’로 변경한다. 앞서 아이씨케이는 미국 앤트앤비(Ant&Bee Corp)와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셀피의 국내외 카드사업 및 결제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셀피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Tap to Pay) 솔루션으로 신용카드 비접촉 결제를 통해 보안과 편리성을 갖춘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변경은 미국 앤트앤비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IT 솔루션 사업에서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가상현실 서비스업 등 관련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메타버스 내 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씨케이는 사명변경, 사업목적 추가와 함께 전문 경영진으로 이사회를 구성한다. 최대주주인 김남주 전 대
[더구루=최영희 기자] 카드 제조기업 아이씨케이가 PG(결제대행) 사업까지 진출하며 토탈 결제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탭투페이(Tap to Pay) 서비스 ‘셀피’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는 등 수익구조 다원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측은 6일 “셀피를 통한 IT 솔루션 사업을 위해 국내 PG사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미국 파이서브(Fiserv)와 함께 쌓은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탭투페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PG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 금융기관과의 온라인 거래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일반 판매자는 다수의 카드사와 계약을 맺는데 한계가 있어 전자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PG사를 활용하게 된다. 앞서 아이씨케이는 지난 3월 관계사 앤트앤비가 미국 결제솔루션 전문기업 파이서브와 셀피(Cellfie)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이서브 가맹점에서 셀피를 통한 결제액 일부를 아이씨케이와 관계사 앤트앤비가 분배받는 구조다. 셀피는 스마트폰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안드로이드(Android) 진영의 탭투페이 솔루션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7일 관계사 앤트앤비가 미국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파이서브(Fiserv)와 셀피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파이서브가 보유한 글로벌 가맹점에서 향후 셀피(Cellfie)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셀피는 스마트폰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안드로이드(Android) 진영의 '탭 투 페이’ 솔루션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는 신용카드, QR코드, 바코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아이씨케이는 셀피 특허를 보유한 앤트앤비와 수수료 분배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업 중이다. 나스닥 상장사 파이서브(티커 FISV)는 퍼스트데이터(FirstDATA)의 모회사로 글로벌 결제대행(PG) 및 핀테크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지난 1984년 설립 후 1986년 상장했으며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 시가총액은 약 634억 7200만달러(약 78조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62억 2600만달러(약 20조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파이서브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미국 내 카드결제 시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KB국민카드와 51억원 규모의 IC카드자재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 2020년 매출액의 18%에 해당한다. 계약을 통해 아이씨케이는 KB국민카드에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되는 카드 원자재를 공급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이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카드사들에 IC신용카드 및 메탈카드를 활발하게 공급하고 실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아이씨케이는 전자화폐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전문제조회사로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제이씨비, 아멕스 등의 제조 인증을 받아 은행 및 카드사로 각종 IC칩 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탭 투 페이’ 서비스 셀피(Cellfie)를 선보이며 신성장동력도 확보했다. 셀피는 스마트폰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안드로이드(Android) 진영의 '탭 투 페이’ 솔루션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는 QR코드, 바코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아이씨케이는 셀피 특허를 보유한 앤트앤비와 수수료 분배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머리카락처럼 생긴 뇌전도(EEG) 전극이 개발됐다. 연구팀은 해당 전극을 활용하면 장시간 뇌 활동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24시 이상 연속 착용이 가능한 EEG 전극을 개발했다.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생체공학 분야 저널 'npj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npj Biomedical Innovations)'에 소개됐다. EEG는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간질은 물론 수면 장애, 뇌 손상과 같은 질환을 진단하는데 사용된다. 보통 EEG는 여러 개의 전극을 두피에 붙여 뇌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장기간 뇌파를 측정해야 하는 경우 젤로 두피에 붙도록 만들어진 금속 전극을 활용한다. 문제는 젤이 마르거나 하는 경우 제대로 측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3D 프린팅이 가능한 생체 접착 잉크로 EEG 전극을 만들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개발한 EEG 전극은 머리카락 굵기의 안테나 부분에 조그마한 점처럼 생긴 부분이 붙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영화와 TV 시리즈 제작사를 신설했다. 구글은 영화와 TV시리즈를 앞세워 자사 제품의 이미지를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콘텐츠 제작사인 레인지 미디어 파트너스(Range Media Partners)와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0제로스(100 Zeros)라는 새로운 영화·TV 제작사를 출범시켰다. 100제로스는 향후 구글이 투자하거나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일을 담당한다. 구글의 100제로스 설립은 애플의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수년간 자체 OTT인 '애플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폰과 맥, 에어팟 등을 꾸준히 노출해왔다. 이를 통해 애플 제품에 대한 호감도와 가치를 높여왔다. 향후 구글도 100제로스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브랜드 가치와 호감도를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과 애플의 차이점도 존재한다. 애플이 자체 OTT를 활용한 것과 다르게 구글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OTT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구글은 유튜브에서도 영화 등을 배포하지 않는다. 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