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코넥스 상장사 '블루탑'이 현대차 그룹의 차량용 전장 부품 구매 및 연구개발 담당 그룹장 출신을 영입하고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PCB(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 블루탑은 지난 30년여간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자동차 전장 부품 구매팀과 개발팀 그룹장을 지낸 조남국씨(57세)를 전문경영인 사장으로 최근 영입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조남국 사장은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1991년 현대차 그룹에 입사하여 현대정공 차량용 전장 개발부를 거쳐 현대차 전장개발팀 그룹장과 현대모비스 전장 부품 구매팀장을 역임했다. 조 사장은 “ 현대차 그룹 30년 경험을 살려 블루탑 주력제품인 PCB 등 자동차 전장용 신제품 개발과 매출에 박차를 다하여 매출 5000억 원 시대를 달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탑은 최근 현대차·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전기차용 PCB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43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지난해 310억 원에 비해 무려 4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블루탑은 특히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요 부서 인력을 수시로 채용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폴란드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AI) 생태계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U의 전략에 따라 폴란드가 중동부 유럽의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기업 맥셀(Maxell)이 극한 환경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 맥셀은 이번 달부터 샘플을 출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