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KDB산업은행이 호주 광산업체 블랙스톤 미네랄스(Blackstone Minerals)가 추진하는 베트남 니켈광산 개발 사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호주 광산업체 블랙스톤 미네랄스(Blackstone Minerals)는 21일(현지시간) 다수의 금융기관과 베트남 타코아 니켈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산업은행과 번부아르 코퍼레이트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주선했다. 블랙스톤 미네랄스는 앞서 작년 8월 두 회사를 PF 자문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베트남 북부 선라성 지역에서 니켈 광산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리고 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 블랙스톤 미네랄스은 캐나다 내에 코발트와 니켈 자산을 보유하고 서호주의 동부 골드필드 지역내 실버 스완 사우스 니켈 프로젝트 등을 보유한 호주 광산업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DB산업은행이 호주 광산업체 블랙스톤 미네랄스와 국내 2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비엠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트남 니켈 광산 개발 사업의 파이낸싱을 지원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 미네랄스는 산업은행과 번부아르 코퍼레이트 파이낸스(BurnVoir Corporate Finance)를 베트남 타코아 니켈 프로젝트의 채권 조달을 위한 자문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블랙스톤 미네랄스, 번부아르와 협력해 파이낸싱을 이끌게 됐다. 이 사업은 베트남 북부 선라성 지역에서 니켈 광산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에코프로비엠이 참여한다, 앞서 에코프로비엠 지난 2019년 블랙스톤 미네랄스와 이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블랙스톤 미네랄스에 지분 투자도 단행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에서 분사한 양극재 전문 기업이다. 하이니켈 양극재(NCA, NCM)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일본 스미토모에 이어 2위다. 블랙스톤 미네랄스은 캐나다 내에 코발트와 니켈 자산을 보유하고 서호주의 동부 골드필드 지역내 실버 스완 사우스 니켈 프로젝트 등을 보유한 호주 광산업체다. 블랙스톤 미네랄스 관계자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조선·방위산업체 '오스탈'이 호주 육군을 위한 중형 상륙정(LCM) 건조 사업을 최종 수주하며 군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미국 중심이던 군함 사업 포트폴리오를 호주까지 다변화하며 중장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이 노르웨이와 독일을 순방한다. 양국 국방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고 콩스버그와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등 방산 시설을 둘러본다. 약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의 파트너 선정을 위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