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전기항공기 스타트업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이하 버티컬)가 이탈리아 최대 방위산업 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손잡고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OTL)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영국 전기항공기 스타트업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가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2억500만 달러(약 24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미국 헤지펀드 머드락캐피탈(Mudrick Capital)이 2억 달러어치 선순위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또 쿠로스인베스트먼트(Kouros Investment)가 아메리칸에어라인, 아발론, 허니웰, M12, 롤스로이스 등과 함께 500만 달러 규모로 상장지분 사모투자(PIPE)에 참여한다. 버티컬은 스테판 피츠패트릭이 2016년 영국 브리스톨에 설립한 전기항공기 스타트업이다. 피츠패트릭은 오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포뮬러원 레이싱 팀 마노 레이싱(Manor Racing)의 전 소유주다. 버티컬은 지난 6월 미국 아메리칸항공과 2500만 달러(약 290억원) 투자와 함께 에어택시 250대 사전 주문계약을 맺었다. 또 항공기 입대기업 아발론과 최대 500대,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과 50~150대 규모로 각각 사전 주문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버티컬은 뉴욕증권거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