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미국의 대화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게임온 테크놀로지(GameOn Technology, 이하 게임온)'가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 네셔널리그 소속 밀워키 브루어스와 손잡았다. 게임온은 23일(현지시간) 밀워키브루어스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MLB 팀 중 최초로 대화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채팅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점수, 하이라이트 비디오, 플레이어 특정 정보, 팟캐스트, 블로그 등 밀워키 브루어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메신저용 밀워키 브루어스 채팅 프로그램은 게임온의 통합 플랫폼이 챗OS(ChatO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게임온은 챗O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는 환경을 개선해 프리미엄 대화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게임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경기 전, 중, 후 채팅을 통해 커뮤니티와 자신의 느낌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팬들이 좋아하는 팀이나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싶을 때 그들의 경험은 재미있고 쉽고 빨라야 한다. 우리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와 GS, 미래에셋, 스마일게이트, 두나무 등이 미국 가상현실(VR) 콘텐츠 기업 '어메이즈(Amaze)VR'의 투자자 명단에 올랐다. 12일 더구루 취재 결과 어메이즈VR은 1500만 달러(약 179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GS의 미국 벤처 투자법인 GS퓨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ABC파트너스 등이 주도했다. 기존 후원사였던 LG그룹의 기업벤처캐피탈(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그리고 CJ그룹의 투자 기업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도 동참했다. 어메이즈VR은 카카오 전략지원팀 팀장 출신인 이승준 대표와 카카오 대표였던 이제범 CPO, 카카오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인 남대련 CTO 및 카카오톡 메시지팀장이었던 구경렬 개발 총괄이 2015년 설립한 회사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며 서울에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이후 총 3080만 달러(약 367억원)를 모금했다. 어메이즈VR은 2019년부터 콘서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 제작 카메라, 언리얼 엔진 기반 시각특수효과(VFX) 등 독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소형 전기 픽업트럭 ‘R2T’ 개발 계획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해 중형 SUV ‘R2’를 공개하면서 R1S·R1T와 같은 SUV·트럭의 투 트랙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상표권을 공식 폐기, 관련 루머에 종지부를 찍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중국 부품 기업에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용 핵심 부품을 대규모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모델인 옵티머스 V3의 설계를 마무리하고 대량 생산 체제에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