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SK·로이반트 사이언시스(Roivant Sciences) 합작사인 프로테오반트 테라퓨틱스(Proteovant Therapeutics·이하 프로테오반트)가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섰다. SK의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SK㈜·로이반트 사이언시스(Roivant Sciences·) 합작사인 프로테오반트 테라퓨틱스(Proteovant Therapeutics·이하 프로테오반트)의 부사장이 오는 가을 미국에서 열리는 학술 행사에 참가한다. 헬라이 모하마드 부사장은 화합물 임상단계 진입 평가 관련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헬라이 모하마드(Helai Mohammad) 프로테오반트 생물학 분야 부사장은 오는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제5차 연례 표적 단백질 분해 서밋( The 5th Annual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Summit)에 참석한다. 헬라이 모하마드 부사장은 제5차 연례 표적 단백질 분해 서밋에서 오는 10월 27일로 예정된 '강력한 변형&임상 개발 고려사항(Robust Translation & Clinical Development Considerations)'이라는 제목의 오전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화합물을 임상 단계로 가져갈 수 있는지 평가하는 방법이 주제로 다뤄진다. 그는 스
[더구루=김형수 기자] SK㈜·로이반트 사이언시스(Roivant Sciences·) 합작사인 '프로테오반트 테라퓨틱스'(Proteovant Therapeutics)가 미국 제약기업 블루프린트 메디슨(Blueprint Medicines)과 힘을 합쳐 표적 단백질 분해제 치료법 개발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SK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텍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가 예정대로 스팩 상장을 추진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로이반트 사이언스는 계획대로 기업인수목적회사(SPA, 스팩) 몬테스 아르키메데스(Montes Archimedes Acquisition Corp)와 합병해 나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3분기 내 거래 마감을 목표로 한다. 로이반트 사이언스는 지난 5월부터 스팩 합병을 통한 기업공개를 준비해오다 자회사 이뮤노반트 공개매수로 주가가 26% 급락하는 등 기업 가치가 떨어졌지만 예정대로 스팩 상장을 진행한다. 폴 데이비스 로이반트 대변은 "몬테스 아르키메데스 스팩 합병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번 3분기에 거래가 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팩 합병 과정에서 로이반트는 총 6억1100만 달러를 조달한다. 몬테스에서 4억1100만 달러를 수령한 뒤 별도 펀딩으로 2억 달러를 유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 투자은행 로버트 W. 베어드가 11억 달러(약 1조2600억원) 규모의 이뮤노반트를 다시 인수할 계획이다. 약 12개의 생명공학 자회사를 보유한 로이반트 사이언스 비벡 라마스와미가 지난 2014년 설립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기로 결정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으로 이전함에 따라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인텔(Intel)이 차세대 반도체 공정과 첨단 패키징의 핵심인 금속-절연체-금속(MIM) 구조용 신소재 3종을 공개하며 공정 미세화 경쟁에서 기술 우위 강화에 나섰다. 인텔은 이번 성과를 통해 온칩 디커플링 커패시터의 용량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려 첨단 공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전력 공급 변동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