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오픈소스(개방형) 솔루션 기업 '레드햇(Red Hat)'과의 차량용 운영체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레드햇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연례 기술 행사 '레드햇 서밋(Red Hat Summit)'에서 자사 차량용 운영체제 'IVOS(In-Vehicle Operating System)'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LG전자를 비롯해 △인텔 △Arm △NXP △소나투스(Sonatus) △DXC 등 반도체·소프트웨어·통합 솔루션 기업들이 주요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파트너사들은 IVOS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힘을 모은다. IVOS는 리눅스 기반에 실시간성과 안전성을 더해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추상화해 소프트웨어 복잡성을 줄이고, 협력사들과의 사전 통합으로 개발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 레드햇과 LG전자는 IVOS와 LG전자의 미들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시험대에 올랐다. 앞으로 1년간 이 회사의 행보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육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공급하는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 호주군의 높아진 방호 능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