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DEEPX)'의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생산을 위해 2나노미터(nm) 공정과 글로벌 설계자산(IP) 기업 램버스를 잇는 '3자 동맹'을 전격 가동한다. 삼성전자는 딥엑스의 혁신 설계를 자사 최첨단 공정에서 구현해 2나노 양산 실효성을 입증하고, TSMC를 추격할 선단 공정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램버스에 따르면 딥엑스는 램버스, 삼성 파운드리와 협력해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칩 'DX-M2'를 개발하고 있다. DX-M2는 삼성 파운드리의 2나노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을 적용한 초저전력 생성형 AI 추론용 칩으로, 램버스의 LPDDR5·LPDDR5X 메모리 컨트롤러 IP가 통합된다. 3사 간 협력은 삼성전자가 단순히 위탁 생산을 넘어 팹리스와 IP 파트너를 하나로 묶어 고객사의 칩 완성을 지원하는 '원스톱 파운드리 모델'의 결과물이다. 램버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공식 파트너로서 메모리 인터페이스 IP를 삼성 공정에 최적화해 왔고, 딥엑스는 이를 DX-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 '램버스(Rambus)'가 차세대 인공지능(AI) PC 시대를 겨냥한 메모리 모듈 칩셋을 출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서버용 메모리 칩셋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신제품을 통해 노트북, 데스크탑 등 클라이언트용 메모리 모듈 시장 진입 신호탄을 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설계자산 업체 '램버스'와의 특허 계약을 갱신한다.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칩 개발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램버스는 지4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와 램버스가 보유한 반도체 전 제품 기술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10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라이선스는 내년 7월 발효돼 오는 2034년 중반까지 유지된다. SK하이닉스가 지불하게 될 특허 사용료는 새로운 계약이 반영되는 내년부터 향후 10년 간 총 4억4000달러다. 이밖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라이선스와 유사한 조건을 유지했다는 게 램버스의 설명이다. 램버스는 1990년 설계된 메모리 반도체 설계자산 전문 회사다. SK하이닉스와는 2000년부터 13년간 특허 침해와 특허 무효, 반독점 소송을 벌여왔다. 미국에서 시작된 법적 공방은 독일과 프랑스, 영국까지 확전됐다. SK하이닉스와 램버스는 특허소송 파기환송심과 반독점 소송 항소심 등 주요 재판 판결을 앞둔 2013년 극적으로 화해했다. 양사는 특허사용 계약을 맺고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취하했다. SK하이닉스는 당시 5년간 2억4000만 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하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 배치된 한국산 미사일 요격 체계 천궁‑II가 주말에도 이란발 탄도미사일과 무인기(UAV)를 요격하며 중동의 하늘을 지켰다. 천궁‑II가 전쟁 개시 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요격해온 덕에 한국형 방공 솔루션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입증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샤오미에게 특허 라이선스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하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은 샤오미가 해당 계약서를 열람하면, 중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 중이다. 반면 일각에선 애플이 지나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반박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