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신사업 분야 투자 및 이차전지 제조장비 수주량 증가로 인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160억 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160억 원 규모의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본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 만기보장이자율은 5%이며, 만기일은 2053년으로 만기가 30년인 영구채의 성격을 지닌다. 영구전환사채는 일반적으로 대기업 계열사, 금융사, 코스피 상장사 등에서 발행하며 코스닥 시장에서의 영구채 발행은 보기 드문 편이다. 이자율도 큰 기업들 대비 괜찮은 조건으로 파악된다. 무엇보다 지난 2일 공시 한 12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연이은 자금조달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나인테크는 총 280억 원 규모의 자금 마련에 성공했으며, 이번 투자자금으로 증가하는 이차전지 분야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 확보와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갖는 분야이며, 당사의 주력사업인 이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도 클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폐배터리는 재활용은 잔존수명 20~60% 이하의 재사용 및 재제조가 불가능한 수준의 배터리로 폐기물로 처리되기 전에 배터리에 함유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이다. 보통 양극재에 포함된 희유금속인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의 배터리 원재료를 회수한다. 회수 공정은 방전된 배터리를 해체 및 파쇄해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이 가루형태로 혼합된 분말인 블랙매스(블랙파우더)를 제조하는 전처리 공정과 블랙매스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하는 후처리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통상적으로 전처리 공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안전성 및 생산성이 떨어지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각 공정간 물류를 고려하여 공정 인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활용 전용 자동화 장비의 필요성이 해당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처리 공정에서 양극, 음극 재료가 혼합된 상태로 블랙매스화 되어 후처리 공정에서 분리 공정의 부하가 높고 추출된 재료의 순도가 낮아 순도를 높이기 위해 공정을 추가해야 하고 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LG전자와 97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96억86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9%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말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이번 수주 역시 지난달 207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에 연이은 수주라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선제적인 캐파 확대로 이차전지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에이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뤄지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안정화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나인테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88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전년도 동기대비 매출액 40.8%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이차전지는 물론 다른 사업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방위산업 리튬 2차전지 전문기업 탈로스가 코스닥 이전상장 추진을 위한 지정감사인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탈로스는 지난해 10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설립 이후 방위산업분야에 대한 배터리와 충전기 사업 참여에 매진해 리튬 2차전지팩의 설계제작기술과 민간분야 원전관련 스탠바이전원(ESS) 분야 등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탈로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이번 지정감사를 통해 이전상장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며 “사업 전반에 걸쳐 성과를 내어 성공적인 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탈로스는 사업 확장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금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다양한 유관 기관 및 기업들과도 협업하여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LG전자와 207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20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2.81%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0일까지다. 나인테크 최근 세종 4공장을 매입해 케파를 확대하고 반도체 웨트 스테이션 장비, 이차전지 장비를 수주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 연이은 수주증가로 호실적이 기대될 전망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부품장비 외에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신사업 투자 및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및 해외 신규 매출처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테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88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 40.8%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204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차전지 제조장비 계약은 LnS 제작 건 162억6000만원과 LnS 개조 건 41억2500만원으로 나눠 계약했으며, 계약 총액은 203억8500만원이다. 각각의 계약 완료일은 2024년 04월과 2023년 12월이며,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각각 25.8%, 6.5%, 총액은 32.3% 규모다. 2007년도에 설립된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로는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Visionox, BOE, SILICON BOX 등이 있다. 최근 신규 사업 및 이차전지 분야의 수요 증가를 대비해 수원 3공장을 추가 증설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LG에너지솔루션 향 수주로 이차전지장비 관련된 수주물량이다. 수주액은 전년도 온기 대비 32%에 달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올해 추가적인 대량 수주가 예상되는 만큼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나인테크는 이차전지 분야의 매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ATC+’의 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ATC+ 사업은 중소ž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R&D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및 산업혁신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부설 연구소의 역량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나인테크가 참여한 과제명은 ‘프리미엄 가전에 적용가능한 Z 2.8이상의 열전소자 개발 및 적용기술 개발’로 총 개발기간 45개월, 사업비 18.9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열전소자는 전기를 통해 냉ž온 온도차를 발생하는 반도체 소자로 크기가 작고 소음과 진동이 없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소형 프리미엄 가전시장의 컴프레셔의 대체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나인테크는 A사와 함께 공동으로 기존 대비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소자를 개발 중이다. 또한, 6월초 완공되는 수원 고색동 나인테크 3공장에 열전소자 관련 연구시설 및 시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시장의 기술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국산화 및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 과제를 통해 연구개발을 수행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평택 1공장, 화성 2공장에 이어 수원 3공장 준공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원 3공장의 총 투자금액은 44억 원, 규모는 연면적 482.45㎡, 건축면적 1544.65㎡으로 지상 3층의 A동, B동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 3공장은 신규 사업 및 2차전지 분야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공됐다. 수원 3공장 준공과 관련해서 나인테크 관계자는 “당사는 수원 3공장 준공을 통해 새롭게 추진 중인 열전소자 관련 연구시설 등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신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시에 2차전지 분야의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다.”라며, “나인테크는 올해 1분기 수익 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은 한 해도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테크는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7% 증가했다. 올해 반도체 장비 분야 첫 수주계약 체결 및 방위산업 배터리 분야 전문기업 탈로스 인수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16일 1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개별기준 매출액은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48% 늘었다. 지난 3월 인수한 탈로스와의 연결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54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증가하는 등 수익면에서 좋은 성과를 낸 1분기였다. 특히 지난 29일 반도체 장비 관련 첫 수주에 따른 사업영역 확대와 지난 1분기에 인수한 탈로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실적 전망도 좋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나인테크는 최근 반도체 장비 수주 및 반도체 소재·부품, 열전소자 개발 관련 이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방위산업/원전 배터리 분야 전문기업인 탈로스 인수를 통해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대해나아가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는 29일 반도체 장비 부분 첫 수주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급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계약기간은 2022년도 4월 22일부터 2022년도 9월 5일까지이다. 공급품목은 반도체 제작용 WET 장비로서 계약 상대방은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SILICON BOX社로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칩렛(Chiplet) 관련 패키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계약규모는 82억4800만원으로 나인테크 전년도 매출의 13%에 해당한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은 당사의 첫 반도체 제조 장비 수주 실적이라는 점과 해외 고객사 신규 유치를 통한 고객사 다각화 측면도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계약 상대방인 SILICON BOX社가 최근 반도체 업계의 주요 트렌드인 칩렛 패키징 전문기업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며 올 하반기에 CAPA확대로 인한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당사는 설립 초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이차전지 분야로 성공적인 사업 확대를 이뤄왔으며 금번 계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
[더구루=최영희 기자]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의 자회사 ㈜탈로스가 21일 자사 IPO 추진을 위하여 교보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된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전문 업체로 현재 한화시스템, LIG넥스원등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 및 기관에 납품을 하며 그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이외에도 국가방위산업, 국가기간사업, 우주항공산업 등 특수 분야에 필요로 하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와 충전기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동사의 제품은 전시 작전운용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동, 충격, 온도 등 안정성에서도 국내 최고의 기술을 가진 우수기업으로서 최근에는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수 분야로 그 성장세를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탈로스는 원전산업이 활성화되면 원전관련 수혜회사로도 알려진 2차전지 원전기술 보유업체이기도 하다. 탈로스는 올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 예정이고 2022년 120억 원, 2023년 150억 원의 방위산업 분야 매출이 확정되어 있으며, 민수산업까지 더해지면 추가 매출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코넥스 상장 이후 2023년에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탈로스 채재호 대표는 “이번 코넥스 상장은 탈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기업 주식회사 나인테크는 지난 3일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및 충전기 전문 업체 ㈜탈로스(구 ㈜에스피엠탈로스)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지분 취득을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취득 결정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취득 주식수는 169만8140주로 지분비율은 60%이며 취득금액은 약 72억원이다. 이차전지 배터리팩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이번 지분취득의 목적이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된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및 충전기 전문 업체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의 탈원전 기조가 바뀌면 이차전지 원자력발전분야에서도 성장이 기대 되고 있는 회사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번 탈로스 경영권 인수를 통해 당사는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를 넘어 이차전지 완성품 제조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둔다. 특히 탈로스가 이차전지 안정화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당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 당사가 퀀텀점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 위스트론(Wistron)이 엔비디아(NVIDIA)의 인공지능(AI) 서버 생산을 위해 미국 제조 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위스트론, 폭스콘 등과 손잡고 미국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제프 린(Jeff Lin) 위스트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최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내년 중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공장을 준공하고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AI 서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스트론 댈러스 공장은 엔비디아의 대대적인 미국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따라 건설된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최대 5000억 달러(약 690조원)를 미국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필요한 슈퍼컴퓨터 등을 미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히며 폭스콘, 위스트론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폭스콘도 텍사스주 휴스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폭스콘 휴스턴 공장에서는 반도체 칩 테스트, 모듈 통합 작업 등이 진행된다. 위스트론은 엔비디아 외에 미국 내 추가 고객사 확보에도 나섰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차세대 전기 SUV ‘R2’를 통해 본격적인 생산 혁신에 나선다. 핵심은 배선 길이의 획기적인 축소다. 리비안은 기존 R1 모델 대비 R2에서 배선을 대폭 축소하며 차량 경량화와 원가 절감이라는 '두 토끼 잡기'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에 "전면부 배선 설계도 변경을 통해 R2의 배선 하네스를 R1 대비 약 20kg 경량화 시켰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약 3.2km(2마일) 배선 하네스 경량화 외에도 인라인 커넥터 수는 60% 줄였으며 전자 제어 장치(ECU) 수 역시 기존 17개에서 7개로 감소시켰다. 스캐린지 CEO는 “R2에 적용된 배선 하네스는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존별 ECU를 기반으로 설계돼, 공장 내 설치 편의성을 높이고 전체적인 시스템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전선, 클립, 접속 횟수가 크게 줄어들며 생산성과 정비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됐다"고 밝혔다. 리비안은 전기 모터 인버터 역시 효율화했다. 기존 R1S, R1T에 쓰이던 ‘엔듀로(Enduro)’ 유닛보다 부품 수를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