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금호미쓰이화학이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액화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중국 수출 매출 구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중국 원자재 시장 조사업체 생의사(生意社)에 따르면 금호미쓰이화학은 중국 수출용 액화 MDI 가격을 톤(t)당 2100달러(CIF)로 인상했다. 공급자가 적극적으로 가격을 조정, 단기적으로 현물 시장 가격 상승과 강세 심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생의사의 분석이다. 액화 MDI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다. 가구,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메모리폼, LNG선 보냉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된다.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확대와 고기능성 폴리우레탄 소재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고 있다. 1989년 금호석유화학과 일본 미쓰이화학의 합작으로 설립된 금호미쓰이화학은 지속적인 증설 투자와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MDI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여수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창립 초기 2만5000t에서 작년 기준 61만t으로 확대됐다. 현재 전 세계 70개국 250여 개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공급하
[더구루=오소영 기자] 금호미쓰이화학이 프랑스 에어리퀴드로부터 산업용 가스를 추가로 공급받는다.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증설에 따른 산업용 가스 수요에 대응한다. 에어리퀴드는 금호미쓰이화학과 수소·일산화탄소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에어리퀴드의 산업용 가스를 받아 MDI 생산에 쓴다. MDI는 가구,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메모리폼, 액화천연가스(LNG)선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다. 사용처가 증가하며 금호미쓰이화학은 선제적인 증설에 돌입했다. 전남 여수 공장에 5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상반기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41만t에서 61만t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건설이 공사를 맡았다.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증설을 추진하며 에어리퀴드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20여 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에어리퀴드는 금호의 공장이 있는 여수국가산단에 수소·일산화탄소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 공장을 가동한 후 생산량을 늘려왔다. 2018년 1570억원의 추가 투자를 단행하고 4공장을 구축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에어리퀴드와 공고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공지능(AI)의 영향으로 신규 프로그래머 채용이 둔화됐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연준은 인공지능(AI)이 고용의 종말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신규 채용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는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탈리아가 유럽 내 K-메디컬 성장을 견인할 핵심 전략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필러 기업들이 글로벌 인허가와 유통망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지 시술 수요가 폭발하며 유럽 시장 선점을 위한 '골든타임'이 열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