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펍지 모바일)이 인도네시아 유명 코미디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펍지 모바일은 트리탄 무슬림(Tretan Muslim)과 함께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음성 팩을 출시했다. 트리탄 무슬림 컬래버레이션 음성 팩은 기본(Basic), 강화(Enhanced)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기본 버전은 3개의 음성으로 구성됐으며, 27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저니(Challenge Journey)' 이벤트를 완료하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챌린지 저니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들과 1대 1 대전을 펼치게 된다. 펍지 모바일은 4개국 캐릭터의 음성 팩도 제공한다. 강화 버전은 총 20개의 음성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10일까지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트리탄 무슬림은 2021년부터 펍지 모바일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왔다. 이전에는 경쟁게임인 가레나 프리파이어의 홍보모델이기도 했다. 트리탄 무슬림은 최근까지 펍지 모바일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행사마다 참여해왔으며 지난달 27일에는 펍지 모바일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애플이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에 추가하겠다고 발표한 로봇청소기 제어 기능 출시 일정을 연기한다. 자체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스마트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올 연말에 제공할 예정이었던 로봇청소기 제어 기능을 내년 초 선보인다. 초기에는 영어만 지원하고 추후 언어를 다변화한다. 로봇청소기 제어는 애플이 지난 6월 개최한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 2024에서 발표한 차세대 운영체제(OS) 'iOS 18'의 주요 기능 중 하나다. 사용자는 홈 앱을 사용하거나 시리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청소기를 원격으로 작동하고 특정 방을 청소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애플은 홈킷에 로봇청소기 제어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었다. 보안 카메라, 조명, 온도 조절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호환되고 있는 홈킷에 로봇청소기를 더하면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홈킷은 애플이 지난 2014년 개최한 WWDC에서 처음 공개한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이듬해 상용화된 후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애플 TV 등 애플의 기기들과 통합돼 왔다. 홈 앱을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IT기업 화웨이(华为)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을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섰다. 5년 뒤 중국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가 7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AR(증강현실)에 대한 강한 확신을 나타냈다. AR이 가장 진보된 기술일 뿐만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유에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쿡 CEO는 최근 미국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와 인터뷰에서 AI(인공지능) 사업 계획과 비전 프로의 미래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쿡 CEO는 애플 비전 프로의 판매 부진과 관련해 “이 제품은 내일의 기술을 지금 당장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얼리어답터용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그런 사람들이 구매하고 있고 생태계는 번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R을 활용한 비전 프로를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해온 것 중 가장 진보된 기술, 그리고 전자 문제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쿡 CEO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유료화에 대해서도 고려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아이클라우드+ 구독 형태와 비슷하게 애플이 일부 AI 기능을 유료 서비스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쿡 CEO는 AI 기반 기기의 등장에도 스마트폰은 오래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두바이 '억만장자' 후세인 사즈와니(Hussain Sajwani)가 이끄는 다막그룹(Damac Group)이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약 30억 달러를 투자한다. 동남아시아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이를 집중 공략하는 모양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스위스 바젤에 36알고리즘 큐비트(#AQ)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당초 목표였던 #AQ35보다 성능이 두 배 향상된 수준이다. 아이온큐는 더 강력해진 양자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인퍼렌시아(Inferentia)'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 애플의 선택을 받은 ‘트레이니엄(Trainium)’으로 AI 칩 브랜드를 일원화해 개발 효율성과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팔란티어가 무인 인공지능(AI) 조종사 개발 스타트업 쉴드 AI(Shield AI)와 협력한다. 양사는 국방 분야에서 AI 기반 인텔리전스 및 작전 제어 기능을 갖춘 자율 비행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오픈AI가 스위스 취리히에 지사를 설립하고 연구 인력을 충원한다. 스위스는 인공지능(AI) 산업에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200억원 이상을 쏟아 미국 텍사스주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테슬라, 스페이스X 등에 이어 뉴럴링크까지 텍사스주에 자리를 잡으며 '머스크 왕국'이 세워지는 모습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메타가 원자력 발전 개발자 모집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이를 충당하기 위한 원전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 동시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3일 오후 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특히 이용자는 엔씨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및 권장 사양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Audi)가 신차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아우디는 전기차(EV)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고,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카콜라 vs 펩시'의 양강 구도가 40년 만에 깨졌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로 불리던 펩시가 닥터페퍼에 밀리면서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