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 국방부가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수출 협상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입니다. 디펜스24와 폴스카 즈브로이나 등 외신에 따르면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부 차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K2PL 도입에 대해 "(계약 체결을) 서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성능 강화와 현지화로 1차 계약보다 높은 가격이 예상되므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원하는 조건을 최대한 계약에 반영한다는 전략입니다. 계약 체결이 늦어져도 적기 인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폴란드 "현대로템 K2PL 계약 서두를 필요 없어"
[더구루=김은비 기자] 치안 문제로 중단됐던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가 재개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켄이치 호리 미쓰이 앤 코(Mitsui & Co)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토탈에너지, 모잠비크 정부와 협력해 200억 달러(약 28조72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건설 재개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불안했던 치안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판단에서입니다. LNG선 수주가 유력한 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토탈·미쓰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재개 임박…HD현대·삼성중공업 '6조' 잭팟 초읽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6개월 연속 월간 2만 대를 판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 중국 합작사 기아기차유한공사(起亚汽车有限公司, 이하 기아기차)에 따르면 지난달 2만4310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3.4% 증가한 수치입니다. 6개월 연속 월간 2만 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현지 맞춤형 전략에 따른 판매 라인업 강화와 옌청공장 글로벌 수출 기지화를 토대로 입지를 키웠습니다. 연간 판매량도 4년 만에 20만대 선을 회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중국 부활 ' 기아, 1~11월 中 22만4201대 판매…전년 대비 51.9%↑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캠핑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시리즈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을 활용해 전력을 제공했다. 현대차 브랜드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한편, 자사의 첨단 V2L 기술력을 과시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은 지난 3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메트로폴리탄 스타디움에서 '크리스마스 에코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폰서십 파트너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과 팬 8명이 참여했으며, 현대차는 아이오닉 5와 6에 탑재된 V2L 기술을 활용해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V2L은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전자 제품에 공급하는 기술을 말한다. 가정에서 콘센트에 코드를 꽂아 전자제품을 이용하듯 야외에서도 전기차 내부 전력을 이용해 전자제품을 구동할 수 있다. 전기차만 있으면 전기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난방용품이나 조명 기구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캠핑에서의 전력 공급은 필수적인 요소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V2L 기능을 활용해 난방용품 및 조명, 전자기기 등 널리 전력을 공급하며 기술력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방산 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지화 전략을 홍보했다. 폴란드 국영방산그룹(PGZ)을 비롯해 현지 기업들과 협업하고 한화의 방산 기술을 폴란드에 이식한다는 포부다. 대표적으로 현지 생산을 추진 중인 폴란드형 천무 '호마르-K'를 알리며 폴란드와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과 폴란드 군사전문지 '포탈 오브러니(Portal Obronny)'에 따르면 이부환 법인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100% 폴란드 회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명 이상의 폴란드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으며, 한국 국적의 직원은 3명에 불과하다"라며 "폴란드에서 생산한 무기를 수출할 수 있고 우크라이나와 협력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컨퍼런스는 폴란드 국방부의 후원으로 포탈 오브러니가 주최했다. 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 - 폴란드 군대와 민방위의 장비 및 구조'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폴란드 지상군의 전략을 검토하는 자리다.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Kamysz)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참석했으며, 야체크 시에비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멕시코 핀테크 회사 '핀베로(Finvero)'와 손잡고 자사몰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 최상의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멕시코법인은 9일(현지시간) 핀베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LG페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기반 결제 앱이 아니라 멕시코법인이 운영하는 LG전자의 현지 공식 홈페이지에 적용되는 간편결제 방식이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LG페이를 통해 실물 신용카드 없이도 손쉽게 결제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멕시코 외 다른 국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전자상거래 종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구매 장벽을 낮춰 판매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LG전자는 LG페이를 핀베로의 머신러닝 기반 플랫폼 '원(ONE) AI'와 통합했다. 원 AI는 △소액 대출 △금융 상품 추천 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자의 신용을 빠르게 파악해 결제를 가능케 한다. 핀베로는 2021년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제주 안덕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발전 사업에 지분 출자를 단행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제주 안덕 BESS 발전사업 지분출자안’을 가결했다. 제주 안덕 BESS 발전사업은 남제주빛드림본부 내 유휴 부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발전 용량 규모는 PCS(전력변환장치) 23MW(메가와트), 배터리 92MWh(메가와트시)에 이른다. SPC사업 지분 출자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설 기간은 이번달부터 내년 12월까지다. 운영 기간은 준공 후 15년이다. 발전 사업 허가와 개발 행위 허가 등 필요 인허가는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계통 안정성 제고와 재생e 사업자 민원 해소로 공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충·방전량과 관계 없이 입찰 참여량으로 정산 받아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부발전은 호남 지역 대규모 BESS 사업 공모에 참여해 신규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인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이 2050년까지 최대 3000㎿ 상당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전력난을 해결하고자 건설 기간이 짧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SMR을 10기까지 짓는다. 에네르고아톰과 협력하고 있는 현대건설·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의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에네르고아톰에 따르면 페트로 코틴(Petro Kotin) 회장은 9일(현지시간) 공식 텔레그램인 '에네르고아톰 라이브'를 통해 "2050년까지 최대 3000㎿ 규모의 SMR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10기를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전쟁이 장기화되며 전력 시설 상당수가 훼손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6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화력발전 시설과 5분의 4와 수력발전 시설 3분의 1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었다. 키이우경제대는 전쟁 기간 러시아의 에너시 시설 공격으로 발생한 직접 피해액이 160억 달러(약 22조8300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잠정적으로 발생한 매출 손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벤처캐피털(VC)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동남아시아 최대 중고차 플랫폼 카로(Caroo)에 투자했다. 카로의 기업공개(IPO)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로는 10일 우리벤처파트너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2015년 설립한 카로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중고차 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중고차 매매와 대출, 애프터 서비스 등 종합적인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9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최초의 자동차 구독 모델을 선보였다. 현재 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말레이시아·일본·대만·홍콩 등 7개 국가에 진출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신한금융그룹 등이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앞서 지난 2021년 글로벌투자은행(GIB) 사업 부문을 통해 카로에 1000만 달러(약 14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카로는 기업가치 15억 달러(약 2조1400억원)를 목표로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본보 2024년 4월 16일자 참고 : 동남아 1위 중고차 플랫폼 카로, IPO 기업가치 '2.1조'…신한금융 선구안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국영 희토류 기업 중국희토그룹(中国稀土集团)과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 기업 중국알루미늄공사(CHALCO)가 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미국과 중국 간 자원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양사의 이번 협력이 중국의 자원 통제력을 더욱 강화할지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희토그룹과 중국알루미늄공사는 지난 5일 베이징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류레이윈 중국희토그룹 이사회 회장 △왕타오 중국희토그룹 부총경리 △두안샹동 중국알루미늄공사 이사회 회장 △동젠슝 중국알루미늄공사 부총경리 등 양사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사는 오랫동안 프로젝트 건설과 자재 공급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 데 이어 이번 협정을 계기로 국가 주요 전략 목표에 집중하며 기술 연구와 프로젝트 연구개발(R&D), 무역 사업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 보완적 우위, 상호 이익과 상생, 장기적 협력과 공동 발전' 원칙 아래 △국가 전략 광물 자원의 안전 보장을 중심으로 △첨단 소재 연구개발·응용 △산업 금융 △녹색·저탄소 디지털 지능 등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희토류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전기차 등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페이데이 시리즈 등을 개발한 유명 게임 개발사 스타브리즈(starbreeze)와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브리즈는 크래프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크래프톤과 스타브리즈는 배틀그라운드에서 페이데이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1년간 진행되며 스타브리즈의 개발 조직 중 약 4분의 1이 참여한다. 페이데이는 스타브리즈가 개발한 범죄 일인칭슈팅게임(FPS)다.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범죄를 저지르는 미션을 수행하며,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다. 페이데이 시리즈는 2011년 첫 게임이 출시됐으며 2013년 페이데이2, 2023년 페이데이3 등이 출시됐다. 스타브리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페이데이 프랜차이즈 도달 범위을 넓힌다는 목표다. 또한 크래프톤의 유통, 이용자 기반을 활용해 시장 입지도 강화, 궁극적으로 페이데이 지식재산권(IP) 잠재력을 극대화해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타브리즈 관계자는 "크래프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페이데이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화장품이 K화장품 가운데 유일하게 싱가포르 '11월 최고의 뷰티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설화수 자음생 앰플의 우수한 안티에이징 기능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일 싱가포르 럭셔리 잡지 롭리포트 싱가포르(Robb Report Singapore)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자음생 앰플은 '11월 최고의 뷰티 신제품'으로 뽑혔다. 롭리포트 싱가포르는 지난달 현지에 출시된 화장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향기 △컬러 △기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우수 제품을 선정했다. 설화수는 프랑스 겔랑(Guerlain), 이탈리아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스위스 라프레리(La Prairie) 등 유수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해당 명단에 포함된 K뷰티 제품은 설화수 자음생 앰플 하나밖에 없다. 롭리포트 싱가포르는 인삼 성분 기반으로 개발된 설화수 자음생 앰플이 강력한 안티에이징,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화장품이라고 평가했다. 설화수 자음생 앰플에는 콜라겐 리페어 기술을 통해 노화 신호 케어에 효과적인 진세노믹스, 피부 탄력 개선 기능성을 지닌 진생펩타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건조,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호주 녹색 암모니아 생산업체 'AGA(Allied Green Ammonia)'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확장한다.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친환경 화학 공장에 쓰일 전해조를 공급한다. 플러그파워는 9일(현지시간) AGA와 2GW 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산제이 슈레스타(Sanjay Shrestha) 플러그파워 사장과 알프레드 베네딕트(Alfred Benedict) AGA 창업자가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 플러그파워의 전해조는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장에 공급된다. 지속가능항공유(SAF)와 그린 디젤,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공장은 약 55억 달러(약 7조4800억원)가 투입되며,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다. 플러그파워는 AGA와 호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 체결한 3GW급 양성자교환막(PEM) 전해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호주 노던테리토리주에 일일 2700미터톤(TPD) 규모 녹색 암모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자체 판매망을 이용해 미국산 자동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미일 관세 협상에서 미국 측이 일본 내 미국산 차 판매 부진을 우려하자 이같은 해결책을 내세우며 판매 불확실성을 해소시킨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 따르면 토요타는 일본 내 4000개 이상의 지점을 활용해 미국산 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카지마 히로키 토요타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본 시장에 차량을 출시할 때 토요타의 판매망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생산된 토요타 자동차를 일본으로 재수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정하지는 않겠다"며 "(관세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한 토요타의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 토요타가 이같은 판매를 제안하는 건 미일 관세 협상에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함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일본은 자국 자동차 업계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25%의 관세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자동차 수입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토요타는 자체 판매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