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에서 그룹사 통합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현지화 전략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는 모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라이프·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 6일(현지시간) 호찌민시 신한금융 통합본사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대학교 3~4학년 300여명이 참여했다. 각 현지법인 채용 담당자들이 학생들에 회사 소개와 함께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강규원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장은 "원신한 취업박람회는 신한금융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채용 행사"라며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이상적인 근무 환경과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기준 4108억원의 역대 최대 글로벌 손익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은행의 1413억원을 포함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중 최대 규모인 총 1427억원(35%)의 손익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그룹사 전체 직원 중 약 98%가 베트남 현지 직원으로 구성돼 현지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하며 처음 진출했다. 2009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 칠레가 오는 2025년 구리 생산량을 540만~560만 톤(t)으로 전망했다. 칠레의 구리 생산과 가격 전망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칠레광업협회(Sonami)는 11일(현지시간) 내년 칠레 구리 생산량이 540만~56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2~4.5달러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칠레 광업 업계 주요 전망치를 반영한 것이다. 앞서 칠레 중앙은행은 지난 9월 내년 평균 구리 가격을 파운드당 4.25달러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4.30달러에서 소폭 하향 조정된 수치다. 칠레는 올해부터 오는 2033년까지 광업 분야에 약 831억8000만 달러(약 119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규모로, 이번 투자 확대는 광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칠레는 지난 2년 동안 사상 최저 수준의 생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후화된 공장 개선과 광석 품질 저하 문제 해결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회복했으며, 구리 프로젝트 차질에서도 벗어나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일본 VC(벤처캐피탈) 기업 글로벌브레인과 설립한 신한-GB 퓨처플로우 펀드가 온라인 운동·발달 지원 스타트업 파파모(PAPAMO)에 투자했다. 글로벌브레인은 10일(현지시간) 신한-GB 퓨처플로우 펀드를 통해 파파모에 1억 엔(약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브레인은 파파모 경영진이 이끄는 사업 아이디어와 추진력,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다각적인 경영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파파모가 지향하는 발전적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파파모는 온라인 운동·발달 지원 서비스 ‘헤이야포 어시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누적 3만 명 이상의 발달지도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교재는 소아물리치료학회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집에서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파파모는 어린이들의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비만 문제를 안고 있는 만큼 비만 어린이들을 위한 운동 기회 제공 차원에서 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가 오만 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마무리하고 상업 운전에 돌입했다. GS이니마는 11일(현지시간)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압둘살람 빈 모하메드 알무르시디 오만 투자청 청장과 마르타 베르드 GS이니마 최고경영자(CEO) 등 양측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에서 서쪽으로 약 60㎞ 떨어진 곳에 하루 평균 10만㎥(입방미터)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다. 시공 후 운영권을 갖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GS이니마는 금융조달과 EPC(설계·조달·시공) 공사 후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예상 매출은 약 7000억원 규모다. 알무르시디 청장은 "이 프로젝트는 오만의 중요한 인프라 사업으로 비전 2040의 국가적 목표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GS이니마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해수담수화 기술, 하·폐수 정화시설 등을 갖췄다. GS이니마는 담수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3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GS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연방 대법원이 엔비디아에 대한 주주들의 집단소송을 허용했다. 엔비디아 측은 이번 집단소송이 지난 1995년 제정된 증권민사소송개혁법(PSLRA)의 기준에 충족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유료기사코드] 미 연방 대법원은 1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매출 공시 부실과 관련해 엔비디아 주주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을 허용했다. 미 연방 대법원은 이번 집단소송을 중단하기 위한 엔비디아 측 변론을 지난달 심리했지만, 엔비디아 측 논리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엔비디아의 항소를 기각하고 집단소송을 계속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앞서 엔비디아 주주들은 지난 2017~2018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의 기록적 매출 성장이 게임용이 아닌 가상화폐 채굴에 쓰인 GPU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점을 숨겼다고 지적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부실한 매출 공시로 인해 투자 손해를 봤다는 주장이다. 1심을 맡은 연방 지방법원은 지난 2021년 이 소송을 기각했다. 하지만 제9 순회 연방항소법원은 원고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집단소송을 허용했다. 이에 엔비디아는 항소법원의 판결이 남용되는 투기적 소송의 문을 열어준다며 연방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옵티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슬라 옵티머스 X(구 트위터) 계정에는 옵티머스 시연 영상이 게재돼 있습니다. 영상에서 옵티머스는 흙 바닥을 걸어다니고 있다. 카메라 영상 없이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장된 컴퓨터에서 약 2~3초 만에 실행되는 신경망에 의해 다른 온보드 센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52주 최고가 일등공신 '옵티머스' 어디까지 왔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과 캐나다의 쇄빙선 협력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인수위에 따르면 로버트 윌키 국방부 인수팀장은 최근 존 물레나르 미국 하원의 중국 공산당 전략경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캐나다는 더 이상 해양 3강이 아니며 그들의 조선업은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캐나다 조선업에 우려를 나타내면서입니다. 향후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트럼프 인수위 관계자 "캐나다 조선업 붕괴"...미 쇄빙선 사업 韓에 오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Full Self-Driving, FSD)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발표 약 2주 만에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텍사스 동부 지방 법원(Eastern District of TEXAS)에 따르면 그래넛 베이클 벤쳐스(Granite Vehicle Ventures, 이하 그래넛)는 지난 6일 테슬라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 모드를 판단하는 기능이 문제가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하자마자 '특허소송' 휘말려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가 웨스팅하우스의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이 향후 웨스팅하우스의 캐나다 원자력 산업 기여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웨스팅하우스는 9일(현지시간) 폴란드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AP1000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수출개발청과 14억5000만 달러(약 2조77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댄 립맨 웨스팅하우스 사장은 “이번 금융 계약은 캐나다가 유럽의 에너지 미래를 확보하고 다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북미의 차기 AP1000 발전소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의 원자력 공급망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022년 400억 달러(약 57조2960억원) 규모의 폴란드 원자력 발전소 건설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수주전에 뛰어들었지만 웨스팅하우스의 특허권 분쟁과 미 정부의 강한 압력에 밀려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국내 업체 중에선 중견 발전기자재업체 비에이치아이(BHI)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폴란드 정부 소유의 원자력 기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2위' 완성차 시장 영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현지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토대로 수요를 확보한 결과로 연말 '20만대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11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주요 브랜드는 1~11월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총 19만6076대를 판매했다. 월평균 1만7825대를 판매한 셈이다. 브랜드별 현대차는 같은 기간 전년(8만1878대) 대비 5.90% 성장한 8만6710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4.65%) 대비 0.14%포인트 증가한 4.79%를 기록했다. 기아는 전년(10만4180대) 대비 3.92% 증가한 10만8267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전년(5.91%)보다 0.07%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제네시스의 경우 주춤했다. 올해 누적 판매는 전년(1290대) 대비 14.81% 하락한 1099대에 그쳤다. 점유율은 전년 0.07%에서 0.01% 포인트 감소한 0.06%를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20만대 판매 돌파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미 지난해 세운 영국 연간 최다 판매치 (19만6239대)에 99.9%를 채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인도 서비스 사전등록에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쿠키런 인디아(CookieRun India)는 사전등록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쿠키런 인디아의 사전등록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사전 등록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A급 쿠키인 '나이트 쿠키'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 2013년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런닝 게임이다. 쿠키런은 간단한 조작, 빠른 속도, 아기자기한 쿠키를 앞세워 출시 이후 국내외 1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지식재산권)로 자리잡았다. 크래프톤은 지난 2월 데브시스터즈와 쿠키런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퍼블리싱 계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쿠키런을 인도 전역에 서비스 하기로 했으며 서비스 운영과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이 전담하기로 했다. 스튜디오킹덤 조길현·이은지 대표가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크래프톤과 데브시스터즈는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후 인도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쿠키런 인디아에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미국 금형 제조사 '아토믹 인더스트리(Atomic Industries, 이하 아토믹)'의 공정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 내 고객 기반을 넓히며 현지 사출성형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11일 LS엠트론 미국법인에 따르면 아토믹은 LS엠트론 사출성형기(IMM) 4대를 도입했다. LS엠트론의 사출성형기를 사용해 인공지능(AI) 설계 기반 금형 제조 작업 효율성을 개선했다는 게 아토믹의 설명이다. LS엠트론은 240톤(t)·500t급 전기식 사출성형기 2대, 240t·1000t급 사출성형기 2대를 공급했다. 이 장비들은 46개의 입출력(I/O) 포트를 갖추고 있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데이터는 AI가 금형 설계 와 성형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파악, 최적화하는 데 활용된다. 아토믹은 LS엠트론 사출성형기를 통해 금형 설계의 정확성을 확인하거나 디자인 알고리즘을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상과 달리 부품이 잘못 밀려 나오거나 냉각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즉시 데이터가 피드백돼 금형 설계 수정이 가능하다. 2019년 설립된 아토믹은 금형과 부품을 생산하는 스타트업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호주 녹색 암모니아 생산업체 'AGA(Allied Green Ammonia)'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확장한다.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친환경 화학 공장에 쓰일 전해조를 공급한다. 플러그파워는 9일(현지시간) AGA와 2GW 규모 전해조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는 10~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산제이 슈레스타(Sanjay Shrestha) 플러그파워 사장과 알프레드 베네딕트(Alfred Benedict) AGA 창업자가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 플러그파워의 전해조는 우즈베키스탄 화학공장에 공급된다. 지속가능항공유(SAF)와 그린 디젤, 친환경 비료 등을 생산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신공장은 약 55억 달러(약 7조4800억원)가 투입되며, 현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다. 플러그파워는 AGA와 호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작년 3월 체결한 3GW급 양성자교환막(PEM) 전해조 공급 계약을 계기로 호주 노던테리토리주에 일일 2700미터톤(TPD) 규모 녹색 암모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자체 판매망을 이용해 미국산 자동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미일 관세 협상에서 미국 측이 일본 내 미국산 차 판매 부진을 우려하자 이같은 해결책을 내세우며 판매 불확실성을 해소시킨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 따르면 토요타는 일본 내 4000개 이상의 지점을 활용해 미국산 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카지마 히로키 토요타 부사장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본 시장에 차량을 출시할 때 토요타의 판매망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생산된 토요타 자동차를 일본으로 재수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정하지는 않겠다"며 "(관세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한 토요타의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 토요타가 이같은 판매를 제안하는 건 미일 관세 협상에 협력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함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일본은 자국 자동차 업계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25%의 관세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자동차 수입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토요타는 자체 판매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