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품에 따른 효율성과 비용으로 인해 오픈AI 뿐만 아닌 MS의 다양한 모델을 활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오픈AI 주요 투자자인 MS의 움직임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는 대표 인공지능(AI) 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이하 MS 365 코파일럿)'에 새로운 AI모델 적용을 추진 중이다. MS 365 코파일럿은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AI 제품이다. MS 365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등 MS 365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돼 있다. △자연어 처리 △콘텐츠 생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MS 365 코파일럿 지난해 3월 공개됐을 때부터 오픈AI의 GPT-4 모델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MS 365 코파일럿에 새로운 AI모델 적용을 검토하는 것은 기업 사용자들의 비용, 속도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지난 8월 공개된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152개 IT기업이 MS 365 코파일럿을 도입하기 위해 프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와 캐나다 광산업체 리튬 아메리카스(Lithium Americas)가 미국 네바다주 태커 패스(Thacker Pass) 리튬 광산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사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작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미국 내 리튬 공급망을 강화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23일(현지시간) GM과 네바다주 태커 패스 리튬 광산 개발을 위한 합작 투자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본격적인 개발은 오는 2025년 초 최종 투자 결정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10월 태커 패스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개발·건설·운영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GM은 태커 패스 프로젝트에 6억2500만 달러(약 8530억원)를 투자해 38%의 지분을 확보했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3억8700만 달러(약 5280억원)를 투입해 나머지 지분 62%를 보유한다. GM은 이미 지난해 1월 리튬 아메리카스에 6억5000만 달러(약 8870억원)를 쏟아 지분 10%를 확보한 바 있다. <본보 2024년 10월 17일 참고 GM·리튬아메리카스, 네바다 리튬광산 '태커패스' 개발 합작사
[더구루=이연춘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39년째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2024년 귀뚜라미 장학 사업’으로 올해 40개 지방자치단체에 270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전남 화순군 장학금 전달식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2024년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까지 전국 각지 지방자치단체에 폭 넓은 후원이 이뤄졌다. 저소득 가정, 성적 우수 장학생 등 기준에 따라 선발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한 해 동안 지원된 장학금은 총 29억 원이다.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에 따라 시작된 39년 전통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절감한 최진민 회장은 보일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1985년, 사재를 출연해 청민문화재단(現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곧바로 장학 사업을 실시했다.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를 모토로 지난 39년간 5만 명의 귀뚜라미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후원금액은 359억 원에 달한다. 최진민 회장은 지난 20일 김해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신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저가형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패러데이퓨처는 3000만 달러(약 44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패러데이퓨처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저가형 전기차 '패러데이X' 양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캘리포니아주(州) 핸포드 공장에서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본보 2024년 9월 25일자 참고 : '중국판 테슬라' 패러데이퓨처, 저가형 AI 전기차 브랜드 공개> 패러데이퓨처는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FX5와 FX6 등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각각 2만~3만 달러, 3만~5만 달러 범위 내에서 책정한다. 패러데이퓨처는 패러데이X 전기차 출시를 위해 4개 중국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조만간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패러데이퓨처는 기존 고급형 브랜드 패러데이퓨처와 저가형 브랜드 패러데이X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패러데이퓨처는 지난 2014년 중국의 일론 머
[더구루=이연춘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XEXYMIX)가 보온과 핏감을 모두 갖춘 남성 하의 기모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올해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해 운동복 외에도 출근룩으로 활용도가 높은 기모 소재의 조거팬츠와 슬랙스 등을 구입하는 남성들의 수요가 늘었다. 젝시믹스는 24일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의 남성 기모 안감의 하의 제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컴포트파인 맨즈 기모 테이퍼드 팬츠’는 같은 기간 전체 기모 팬츠 판매량의 29%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 효과가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얼죽런(얼어 죽어도 러닝)’ 열풍에 남성 러너들을 위한 제품에도 기모 제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남성 기모 레깅스의 대표격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기모 맨즈 레깅스’는 같은 기간 17% 이상 증가하며, 겨울 운동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이외에도 러닝 라인으로 10월에 출시된 ‘RX 맨즈 하이브리드 웜 조깅스’의 경우, 온·오프라인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재고 소진이 돼 물량
[더구루=김형수 기자] KT&G가 우즈베키스탄 담배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KT&G가 우즈베키스탄 정부 규제 당국 관계자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사업을 본격화하고 유라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장은수 KT&G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기술규제청(UzStandard)을 방문, 현지 정부 당국자들과 만났다. 토히로프 오딜존(Tohirov Odiljon) 기술규제청 부국장, 마두마로프 파룩스(Madumarov Farrux) 우즈베키스탄 과학시험품질관리원(UzTest) 부국장 등과 회동을 가졌다. KT&G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당국자들은 제품 인증, 기술 규제 발전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향후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KT&G가 해외 시장 직진출을 본격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기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카자흐스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선사 양밍해운이 8000TEU~1만5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최대 13척을 발주한다. 20년이 넘은 노후 선박의 퇴임에 대응하고 환경 규제에도 발을 맞춘다. 양밍해운의 파트너인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가 기대된다. 24일 양밍해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선대 최적화 계획을 의결했다. 양밍해운은 8000TEU~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최대 13척을 주문한다. 신조를 통해 20년 이상 노후화된 5500~6500TEU급 선박을 교체하고 주요 서비스 항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친환경 연료로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하며 친환경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밍해운은 지난 8월 1만1000TEU급 장기 용선선 2척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었다. 1만4000TEU급 5척과 1만1000TEU급 3척도 인수한 바 있다. 몸집 불기리에 나서면서 국내 조선사들에 수주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의 강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 2022년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컨테이
[더구루=윤진웅 기자] 인쇄회로기판조립품(PBA) 모듈 제조업체 두성테크가 멕시코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월 현지 투자 검토를 시작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두성테크는 이곳에 전장 사업 본격화를 위한 신규 생산 토대를 마련하고 미국 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성테크는 내년 1월 멕시코 북동부 코아우일라주(州) 몽클로바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63억 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매니지먼트(BMS)용 PBA 생산 공장 착공에 돌입한다. 두성테크는 내년 하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하고 있다. 일단 생산 과정의 품질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문 인력 선발과 철저한 설비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연말부터 미국 수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장 설립에 따른 현지 일자리 창출 효과는 200여 개로 예상된다. 두성테크는 운영자부터 기술자, 엔지니어 등 다양한 생산 영역에서 200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마리오 다빌라 델가도(Mario Dávila Delgado) 시장은 "두성테크 투자 결정은 몽클로바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략적인 지리적 위치, 지역 인재 가용성 등 다양한 장점에서 비롯됐다"며 "특히 두성테크가 멕시코에서 최초로 투자를 진행하다는 점
[더구루=홍성환 기자] 심각한 자금난으로 파산을 신청한 독일 에어택시 제조업체 릴리움(Lilium)이 회사 매각에 난항을 겪음에 따라 거의 모든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폐업이 현실화한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4일 독일 언론 Gründerszene에 따르면 릴리움은 최근 회사 임직원 1000여명을 해고했다. 소수 임직원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 직원을 내보낸 것이다. 이에 따라 청산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릴리움은 앞서 지난달 파산을 신청한 이후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를 주간사로 선정하고 회사 매각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잠재적 투자자들과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본보 2024년 11월 7일자 참고 : '파산 신청' 獨 에어택시 릴리움, 회사 매각 작업 착수> 릴리움은 최근 정부의 자금 지원이 무산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릴리움은 연방정부와 바이에른주 정부에 최소 1억 유로의 자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연방정부가 이를 거부하면서 자금 조달이 무산됐다. 릴리움은 올해 상반기 1억8600만 유로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1억2800만 유로 손실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릴리움은 설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 자회사 '대동기어'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싱가포르 경제매체 '더월드폴리오(The Worldfolio)'에 따르면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동차용 파워트레인을 모듈화해 직접 판매를 가능하게 하고 가장 큰 자동차 허브인 미국과 독일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가 최근 글로벌 사업부를 출범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자동차 부품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방산, 항공우주 등의 분야까지 진출, 성장 가속페달을 밟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농슬라' 대동기어, 글로벌 사업부 신설…"미국·독일 전장부품시장 진출“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중국 유통 경로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엔비디아에 지난 1년 간 엔비디아 제품이 중국에서 어떻게 유통됐는지 조사해달라고 전했습니다. 대(對)중 반도체 수출 제한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입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델 테크놀로지스 같은 대형 유통업체에 동남아시아 고객에 대한 현장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상무부, '엔비디아 AI칩' 中 불법유통 경로 조사 착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토종 패스트푸드 체인 롯데리아가 글로벌 베스트 패스트푸드 순위 '톱20'에 첫 진입했습니다. 23일 영국 식품 전문지 러브푸드(LoveFOOD)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글로벌 베스트 패스트푸드 순위 19위를 꿰찼습니다. 러브푸드는 △브랜드 인지도 △품질 △글로벌 사업 규모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는데,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동남아시아에 이어 북미에 진출, 전세계에 K버거를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버거' 롯데리아, 글로벌 패스트푸드 19위…내년 美 진출
[더구루=오소영 기자]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수요 덕분이다. 글로벌 선사들이 3조원 이상 규모의 발주를 추진하며 한국 조선소와도 협상에 나섰다. VLCC 발주 랠리로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업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주요 해운사는 향후 수개월 안에 22억5000만 달러(약 3조500억원) 이상의 VLCC 18척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선사 CMB.테크(CMB.Tech)와 그리스 차코스 쉬핑(Tsakos Shipping & Trading, 이하 차코스),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스 마린(Formosa Plastics Marine Corp, 이하 포모사), 인도해운공사(SCI), 중국 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한국의 팬오션 등이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대부분 최소 2척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코스와 포모사, SCI가 VLCC 신조를 추진하는 건 10년 만이다. 차코스는 2015년 HD현대중공업과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게 마지막이었다. 글로벌 선사 중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