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 시간)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을 주제로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ome AI' 비전을 공개했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압도적 스마트 홈 분야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의 'Home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소개했다.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Home AI'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기기 연결 경험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Home AI' 비전을 공개했다. 'Home AI'는 가족 구성원의 일상 생활은 물론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상황과 패턴을 구분하고 이해할 뿐만 아니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 원전 당국이 소형 원전 'BSR(Bharat Small Reactors)' 건설에 참여할 민간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인도 원자력발전공사(NPCIL)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220㎿ 규모 BSR 구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습니다. 오는 3월까지 제안서를 받고 평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일찌감치 인도 시장에 문을 두드린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을 비롯해 미국 기업들의 참여가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도 '소형 원전' 사업 본격화... 220㎿ 규모 BSR 구축 RFP 발송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S25 시리즈에 Qi2 무선 충전 기능이 지원될 전망이다. 기존 Qi 표준을 대체하는 Qi2 표준은 애플 맥세이프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마그네틱 부착 △최대 15W 무선 충전 △전력 효율성 △편의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WPC(Wireless Power Consortium)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올해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Qi2 충전 표준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WPC는 삼성전자·LG전자·애플·필립스·구글·도시바·HTC 등 500여개 회원사(국내 40개사)가 참여하는 무선전력전송 국제표준단체다. 국제규격(Qi) 인증시험(표준 적합성 시험, 상호 호환성 시험)을 통과하면 'Qi'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WPC의 이번 발표는 갤럭시S25 시리즈가 Qi2 표준을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실제로 애플 맥세이프와 유사한 링을 갖춘 갤럭시S25·갤럭시S25 울트라용 슈피겐 크리스탈 플렉스 케이지가 유출되면서 Qi2 지원설이 불거졌다. 업계에서는 갤럭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엔비디아가 차세대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칩셋 솔루션 기업인 아브로보틱스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엔비디아와 아브로보틱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에 따라 자동차 인공지능(AI)을 혁신하고 고급 레이더로 안전성과 자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아브로보틱스는 자유 공간 매핑과 AI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앤베디아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아브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차세대 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제공업체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율주행차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고해상도 감지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아브로보틱스의 레이더 기술은 일반 레이더에 비해 100배 가량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식률이 낮았던 기존 센서들과 달리 아브로보틱스의 제품은 4D 고해상도 영상 인식이 가능, 자율주행 기술 수준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브로보틱스 관계자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이 초고밀도 레이더 기술을 사용, 차량 안전성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LG전자가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에 앞서 글로벌 미디어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미래 일상 속 AI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한 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등 혁신을 소개하는 방식까지 리인벤트(REINVENT) 했다.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현장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Less Artificial, More Human(기술을 넘어, 사람과 더 가까이)’라는 주제의 영상과 조주완 CEO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조 CEO는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공감지능이 이제는 여러 물리적 공간과 가상환경에 이르기까지 서로 매끄럽게 이어지며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더구루=김은비 기자]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소비자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시장에서 완전히 손을 뗍니다. 솔리다임에 따르면 최근 유일한 소비자용 SSD 제품 라인업인 △P41 플러스 △P44 프로 생산과 판매를 공식 중단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내 제품 소개 페이지에도 소비자용 SSD 제품 섹션을 없앴습니다.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서버용 SSD 분야에 사업 역량을 집중, 글로벌 시장 1위에 도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SK하이닉스 솔리다임, 소비자용 SSD 시장 철수...기업·서버용 SSD '올인'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사고기에 엔진을 납품한 CFM인터내셔널이 한국과 미국이 꾸린 합동 조사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미 항공전문지 더에어큐런트(The Air Current)에 따르면 미 연방 교통안전위원회(이하 NTSB)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단 구성에 대해 "737 기종에 엔진을 공급한 CFM인터내셔널은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에 따른 엔진 이상에 대한 의문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작 엔진 제조사는 빠진 것입니다.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미국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제주항공 참사 조사단, 정작 엔진제조업체 전문가는 빠져...美서도 "이례적"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가 에콰도르 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에콰도르 이커머스 기업 타이소(Taiso)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에 커피믹스 제품을 입점시키고 현지 시장 공략에 착수했다. 아시아·태평양에 이어 남미로 해외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타이소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타이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디야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를 판매하고 있다. 인기 커피믹스 제품을 내세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에콰도르 커피 수요 선점에 나선 모양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2020년 8월 론칭한 이디야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와 스페셜 골드블렌드 커피믹스 등은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33억원을 돌파하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01년 이후 20년간 연구한 커피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한 이디야 스페셜 모카블렌드 커피믹스의 경우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제품 생산에는 커피 추출 과정에서 향미 손실을 최소화하는 R.A.C, 최적의 온도와 압력으로 고급 커피의 풍미를 살려주는 P.T.C.E 테크놀로지
[더구루=김형수 기자] 농심,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삼양식품 등 국내 식음료 기업이 글로벌 K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면, 만두, 소주 등 다양한 K푸드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K푸드를 즐기는 것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6일 중국 식음료혁신포럼(FBIF)에 따르면 농심·CJ제일제당·하이트진로·삼양식품 등은 모테(Mote) FBIF 창립자가 집필한 책 '식품 세계화와 해외시장 확대 사례 121'에 실렸다. 모테 창립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러 식음료 기업 케이스를 분석해 중국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해당 사례집을 펴냈다. 모테 창립자는 △글로벌 매출 △해외 사업 성장세 △사업 전략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농심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네슬레(스위스), 코카콜라(미국), AB인베브(벨기에), 닛신(일본), 다농(프랑스) 등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농심은 간판 신라면을 내세워 글로벌 'K매운맛'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 소개됐다. 농심은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해외 100여개국에 오리지널 신라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호반그룹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관단을 파견한다. 미래 선도 기술과 혁신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신사업전략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TA팀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한다. 호반그룹은 △신사업 및 투자처 발굴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대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강화 △기술 혁신 가속화 등을 위해 참관단 파견을 결정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CES 2025에서 삼성전자, LG전자, SK 등 국내 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룹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지원 중인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확대한다. 아울러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기업인 ‘지오그리드’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기업인 ‘뉴작’ 외에 CES에 참여한 다양한 국내외 혁신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도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IBK기업은행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미래성장모형 등 기업은행의 사업 지원 모델을 적극 홍보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성장모형 △IBK BOX △i-ONE Bank 등을 소개한다. 미래성장모형은 과거 재무성과를 중시하는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술개발, 매출성장,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 미래 성과 창출 가능성을 평가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보여준다. 또한 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선발한 8개 스타트업의 CES 2025 참가 지원을 돕는다. 이를 위해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 'IBK창공관'을 마련한다. 선발 기업은 CES 참가 전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에서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와 IR 등 별도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업은행은 CES를 통해 중기금융과 혁신기업 지원 분야에서의 강점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삼호가 프랑스 선사 'CMA CGM'에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CMA CGM 페트라(CMA CGM Petra)' 인도를 완료했다. 동일한 사양의 남은 5척도 연내 납품한다. CMA CGM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동참하며 추가 수주를 모색한다. 6일 CMA CGM과 베어드 마리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지난달 17일(현지시간) CMA CGM에 인도한 8만5700DWT 규모 컨테이너선 CMA CGM 페트라의 명명식을 열었다. CMA CGM 페트라는 HD현대삼호에서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크기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 중 하나다. 길이 272m, 폭 42.8m, 깊이 14.5m로, 8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상당 용량을 갖췄다.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을 오가며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HD현대삼호는 적기 인도해 CMA CGM과 파트너십을 다지고 LNG 선단 강화에 기여한다. HD현대삼호는 작년 8월 8만6300DWT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인 CMA CGM 포인트 뒤 피통(CMA CGM Pointe Du Piton)을 인도했다. 그해 12월 동일한 규모의 CMA CG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