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플러그파워'가 테네시주 수소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 탄탄한 수소 생산능력을 확보해 주요 공급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플러그파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테네시주 찰스턴에 위치한 일일 10톤(t) 규모 수소 공장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작년 11월 가동을 중단한지 약 3개월여 만이다. 플러그파워는 지난달 그린수소 생산을 개시한 15t 규모 조지아 공장까지 합쳐 미국에서만 25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루이지애나에 건설 중인 올린(Olin)과의 합작 공장도 올 3분기 내 양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루이지애나 시설은 일일 15t 규모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미국 △뉴욕주 △텍사스주와 △핀란드 △벨기에에도 공장을 짓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하루에 500t 이상의 액화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 공장을 가동하고 2028년까지 일일 1000t으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목표다. 플러그파워는 테네시와 조지아 공장을 정상 가동함으로써 생산 단가를 낮춰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테네시 공장의 경우 가동 중단 기간 동안 플랜트 효율성 향상을 위한 설계를 추진해 생산성이 대폭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교(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RIT) 연구팀이 DNA를 활용해 데이터를 저장, 연산할 수 있는 새로운 DNA 칩을 개발했다. [유료기사코드] 11일 RIT 산하 케이트글리슨(Kate Gleason) 공과대학에 따르면 암란 강굴리(Amlan Ganguly) 교수는 DNA에 저장된 데이터에 인공 신경망 연산을 통합,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미세유체 직접회로를 설계했다. 이번 연구는 미네소타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RIT연구진이 개발한 DNA 칩은 랩온칩(lab-on-chip) 장치다. 랩온칩은 반도체 기술과 나노, 생명공학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칩을 말한다. 랩온칩에는 반도체 소자에 다양한 미세유체 제어 소자를 탑재해 다양한 정보를 저장, 분석 할 수 있다. RIT 연구진은 새롭게 개발한 랩온칩은 용액의 농도를 통해 숫자를 표현하고 DNA 분자 조작으로 연산할 수 있다. 연구진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DNA를 연산 수단으로 사용하는 다리"라고 표현했다. RIT가 개발하고 있는 것은 DNA를 활용한 컴퓨팅 기술이다. DNA 컴퓨팅은 DNA 분자를 사용해 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광산회사 사우스스타 배터리 메탈스(SouthStar Battery Metals, 이하 사우스스타)'가 브라질 흑연광산을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스스타는 브라질 광산에너지부(MME)로부터 브라질 산타크루즈(Santa Cruz) 흑연 광산에 대한 2, 3단계(Phase2, 3) 확장에 대한 환경 승인을 받았다. 확장을 완료하면 연간 최대 5만톤(t)의 천연 흑연 정광을 생산할 수 있다. 리처드 피어스(ichard Pearce) 사우스스타 사장은 "이번 확장 승인이 산타크루즈 큰 성과"라며 "배터리 원료인 흑연 생산량을 늘려 미래 운영의 위험을 제거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사우스스타는 1단계로 연간 5000t을 생산하고 있다. 2026년으로 계획된 2단계 운영에서 최대 2만5000t를 생산하고, 2028년으로 예정된 3단계 운영은 목표 용량을 5만t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 후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된다. 브라질 바이아주 이타벨라(Itabela)에 위치한 산타크루즈 광산은 미주 대륙에서 가장 큰 인상흑연 광산이다. 3단계 확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IT기업 화웨이(HUAWEI)가 두 번 접히는 트리폴드 스마트폰 양산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트리폴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치열한 폼팩터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2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트리폴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화웨이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대규모 부품 조달도 시작했다. 화웨이의 트리폴드 스마트폰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Z자형 혹은 S자형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화웨이의 트리폴드 스마트폰에는 BOE에서 생산한 디스플레이 패널이 장착될 것이 유력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힌지는 자올리, 푸스다 등이 공급한 부품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는 2021년부터 트리폴드 기술 특허를 출원해 왔으며 2022년 3월과 7월 추가 출원을 진행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보호할 초박형 강화유리(UTG)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더블 스마트폰을 앞세워 글로벌 울트라 프리미엄(1000달러 이상)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폭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안과 밖으로 두 번 접
[더구루=오소영 기자] 북미 최대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라이사이클이 독일 물류 기업으로부터 폐배터리를 공급받는다. 독일 거점을 활용해 재활용을 추진하고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스틸(STILL)에 따르면 이 회사는 라이사이클과 폐배터리 재활용에 협력한다.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를 라이사이클 공장에 안전하게 운송해 재활용을 꾀한다. 라이사이클은 작년 8월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스포크 시설 가동을 시작했다. 스포크는 폐배터리를 해체·파쇄해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매스를 만드는 공장이다. 블랙매스에서 후처리 공정을 거쳐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원재료를 추출할 수 있다. 독일 공장은 완전 가동 시 유럽 최대 규모인 총 3만톤(t) 규모의 처리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사이클이 운영 중인 스포크 시설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라이사이클이 독일에 거점을 확보한 만큼 현지 물류 회사인 스틸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서 스틸로부터 150개 폐배터리를 받았다. 향후 수급량을 확대하고 유럽 재활용 시장을 공략한다. 코트라에 따르면 유럽은 2025년까지 연간 4GWh 미만의 폐배터리가 수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40년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리미엄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의 전기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경찰에 합류했다. 이에 사우디 국부펀드(이하 PIF)와 루시드의 관계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사우디 내무부에 따르면 사우디 경찰에 투입된 루시드 전기차는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중동 지역 대표 종합 방위산업전시회 'WDS 2024(World Defense Show)'에 전시됐다. 사우디 경찰에 투입된 모델은 루시드 에어 퓨어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루시드 에어 모델 중 유일한 후륜 구동 트림으로 단일모터가 장착되며 약 430마력의 출력을 뿜어낸다. 이에 정지상태에서 60마일(약 96.6 km/h)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4.5초에 불과하며 100%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660km에 달한다. 사우디 경찰차로 개조된 루시드 에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드론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사우디 내무부는 차량이 감시할 수 없는 지역에 드론을 투입, 감시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 내무부가 루시드 에어를 경찰차로 선택한 이유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PIF가 루시드의 최대주주로 있기 때문이라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의 BAE시스템즈(BAE Systems)가 무인기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영국 드론 제조사를 인수했다. 포트폴리오를 늘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BAE시스템즈는 4개의 로터를 가진 쿼드콥터 제조사 말로이(Malloy Aeronautics)를 인수했다. 말로이는 BAE시스템즈의 팰컨웍스(FalconWorks) 연구개발(R&D) 사업부의 일부가 된다. BAE시스템즈는 작년 7월 항공 기술 개발을 위해 팰컨웍스 사업부를 설립했다. 팰컨웍스는 BAE시스템즈의 전통적인 군사 고객을 넘어 보안군 및 준공공 기관을 지원한다. 말로이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늘려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BAE시스템즈의 말로이 인수는 3년째 맺은 파트너십이 바탕이 됐다. 양사는 최대 탑재량이 300kg(661파운드)이고 최고 주행 거리가 30km(19km)에 달하는 완전 전기 쿼드콥터 T-650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사이먼 반스(Simon Barnes) BAE시스템즈 항공 부문 전무이사는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가 무인 항공 시스템과 기술 분야에서
[더구루=한아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국 뉴욕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마트로 선정됐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8만개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1위 편의점 브랜드다. 국내에선 유통계열사 코리아세븐이 매장 1만4000개를 운영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미국 라디오방송국 WRRV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미국 뉴욕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료품점 1위로 선정됐다. 세븐일레븐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97%로, 2위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지수 96%)를 앞질렀다. 세븐일레븐이 브랜드 평판 부문에서는 가장 높았지만 소비자 선호도 부문에서는 트레이더 조스와 63점 동점을 기록했다. WRRV는 세븐일레븐의 1위 선정 배경에 대해 주유소와 탄산음료 셀프 자판기, 현금인출기(ATM) 등을 도입한 최초의 식료품점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소비자 친화적인 이벤트를 열고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세븐일레븐은 매해 7월 11일마다 미국에서 탄산음료 슬러시 '슬러피'(Slurpee)를 무료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현지 자선단체에 무료로 식사를 기부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미국 유통사 사우스랜드가
[더구루=한아름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최고의 와인·주류 공급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인 2020년·2021년을 제외하고 세 번째 1위다. 향후 페르노리카는 글로벌 면세 시장에서 와인·주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글로벌 어드밴티지그룹인터내셔널(Advantage Group International·이하 어드밴티지그룹)은 10일 2023년 최고의 와인·주류 공급 업체(2023 Advantage Global Travel Retail #1 in Wines&Spirits)에 페르노리카 글로벌 면세사업부(Pernod Ricard Global Travel Retail·PRGTR)를 선정했다. 어드밴티지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기업 비즈니스 전략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PRGTR는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판 △파트너십 △비전 등 4개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판 점수가 전년보다 5계단 상승하며 호평받았다. 부서 간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업을 진취적으로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희토류 가격이 올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와 풍력 터빈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생산 증가가 더뎌서다.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은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중국 상하이금속시장(SMM)연구소 등 업계에 따르면 희토류 가격은 올해 하반기부터 반등할 전망이다. 양자원 SMM연구소 애널리스트는 "NdPr 산화물 가격이 지난해 33% 하락해 원가에 근접했다"며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NdPr은 전기차 모터와 풍력 터빈, 드론, 로봇 등 차세대 산업에 필요한 영구자석 생산에 쓰인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이슈와 맞물려 수요가 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CRU의 윌리스 토마스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판매와 풍력 터빈 생산이 증가하면서 (NdPr) 수요가 공급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국련증권은 지난해 6600t의 공급 과잉이 발생했다면 올해 800t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의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중국은 희토류 생산쿼터를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1번씩 발표했는데 지난해에는 연말 1만5000t
[더구루=길소연 기자] 베트남 응에안성(Nghe An) 택시업체 손남(Son Nam)이 전기차 전환을 위해 일본 토요타 자동차 구매 계약을 취소했다.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일본차 대신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의 전기차에 대거 투자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손남국제운송회사는 지난달 19일 빈패스트 전기차 인수식을 열고 응에안 지역에서 최초의 전기차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손남은 베트남 최초 전기차 택시 서비스 공급업체인 GSM(Green-Smart-Mobility)의 독점 파트너가 돼 전기택시 브랜드 마이러브(Mai Love)를 론칭했다. 마이러브 서비스를 위해 빈패스트의 전기 SUV 모델 VF5 50대를 우선 인도해 투입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물량을 늘려 VF5 255대, 준중형(C세그먼트) 전기 SUV VF e34 5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20년간 응에안 지역에서 택시업을 해온 손남은 지난해 8월 토요타의 준중형 세단 비오스(VIOS) 차량을 구매했었다. 그러나 시장 조사와 미래 운송 산업에 대한 국가 지침에 따라 구매 계약을 취소했다. 손남은 전기차로 택시를 운영해 녹색 교통 트렌드를 촉진하고 응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캐나다 '나노원 머티리얼즈(Nano One Materials, 이하 나노원)'가 양극재 상용화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일정대로 상업 생산을 개시, 북미 배터리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는다는 포부다. [유료기사코드] 9일 나노원에 따르면 댄 블론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성명을 내고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나노원은 계속해서 사업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소재를 만드는 방식을 바꾸려는 나노원의 비전은 리튬이온배터리 공급망의 여러 면에서 견인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2024년은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과 생산에 대한 시야를 확보하는 또 다른 변혁의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블론달 CEO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에 대한 나노원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북미, 유럽 등에서 가장 많은 생산 경험과 높은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FP 외 니켈·망간·코발트(NMC) 양극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우리는 LFP에 대한 크고 다양한 시장 기회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 5년 간의 활동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