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 파인트리증권이 현지 중형 은행인 남아은행과 맞손을 잡았다. 베트남 투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파인트리증권은 남아은행과 고객에 다양한 금융 상품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 금융에 협력할 방침이다. 남아은행은 베트남 내에서 IT 기술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인 은행이다. 이준혁 파인트리증권 법인장은 "남아은행의 디지털 생태계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해서 확장·발전하고 있다"면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오는 2025년까지 동남아 제1의 디지털 금융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 2년 만인 2021년 1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122억원, 순이익 약 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73억원 대비 67% 늘었고, 순이익은 전년 13억원보다 46% 감소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Stock(엠스탁)이 인도 시장 출시 1년 만에 유료 사용자 수 18만 명을 확보했다. 인도 주식 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미래에셋증권 인도 법인에 따르면 엠스탁 유료 사용자 수는 18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활성 고객 비율은 71%에 달하며 지난 1년 동안 85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체결됐다. 엠스탁 다운로드 수는 71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eMargin(증거금 거래 약정) 서비스 규모도 18억 루피(약 290억 원)를 넘어섰다. eMargin 서비스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6.99% 금리로 최대 80%의 자금을 제공한다. 전체 180만 명의 유료 사용자 중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 비율은 약 50%에 달했다. 또한 80% 이상이 △마하라슈트라 △우타르 프라데시 △웨스트 벵갈 △구자라트 △마디아 프라데시 등 소도시 거주민이었다. 미래에셋증권 인도 법인은 중개 수수료 무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2년 동안 플래그십 중개 요금제에 10만 명의 사용자를 더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화재가 영국 로이즈 손해보험사 캐노피우스(Canopius)와 북미 보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화재의 글로벌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우스는 삼성화재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개인·법인 보험 가입자에 자동차 보험을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캐노피우스는 삼성화재의 공인 증서를 기반으로 자동차 보험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1년 미국에서 A++ 등급을 받은 삼성화재의 공인 증서를 양도하기로 한 바 있다. <본보 2021년 11월 17일자 참고 : [단독] 삼성화재, '세계 최대' 美 보험시장 출사표> 리사 데이비스 캐노피우스 미국·버뮤다 최고경영자(CEO)는 "삼성화재와의 새로운 계약은 적절한 시기에 이뤄졌으며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사업 확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보험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삼성화재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자동차 보험 사업을 유지·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노피우스는 올해 삼성화재와 함께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데이비스 CEO는 지난 2월 "미국과 버뮤다 지역에 걸쳐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고 핵심 사업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NH투자증권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성년자 계좌개설 서비스는 NH투자증권 QV 또는 나무증권 모바일앱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개설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미성년자 자녀의 올바른 투자습관 정립과 쌓아가는 자산관리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자녀의 계좌를 개설하려면 서류 출력과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가 많았으나 금번 서비스로 모든 처리가 모바일로 가능해졌다. 정부24앱에 로그인하여 NH투자증권으로 관련 서류 보내기를 클릭한 후 계좌개설을 진행하면 된다. 지난주 ‘미성년 자녀 계좌개설 사전 신청 이벤트’가 선착순 조기마감 됨에 따라 ‘우리 아이 계좌개설 이벤트’로 연장 진행한다. 이벤트는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시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해외주식 종목을 선택하면 2만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애플, 테슬라 등 5개 대표 해외주식 종목 중 자녀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주식은 5월 16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뒤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오픈
[더구루=정등용 기자] 실리콘밸리 VC(벤처캐피털) 업체 이클립스(Eclipse)가 신규 펀드 자금을 조성했다. 이클립스는 이번 펀드 자금을 활용해 미국 스타트업들의 현대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이클립스는 18일 두 개의 새로운 펀드를 통해 12억 달러(약 1조5829억 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클립스의 총 운용 자산은 40억 달러(약 5조2764억 원)로 늘어났다. 신규 펀드 중 이클립스 펀드 V는 7억2000만 달러(약 9498억 원) 규모로 △제조 △공급망 △운송 △전기화 산업 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나머지 4억8000만 달러(약 6327억 원)는 초기 성장 펀드 II에 투입돼 성숙 단계에 접어든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어 수잔 이클립스 창립 파트너는 “현재 시장에는 일론 머스크가 되고 싶어하는 창업자들이 많다”면서 “그들은 자동차와 로켓을 만들고 싶어하며 기술의 영향력을 실제 세계에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벤처캐피털 업계는 금융 위기 등으로 인해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이어진 금리 인상과 거시경제적 우려로 인해 벤처 기업 지원이 감소했으며, 지난달에는 벤처캐피털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국영 부동산 개발 기업 PPRO(PP Properti)의 채권 발행을 주관한다. 18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PPRO는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와 신한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를 채권 발행 주관사로 선정하고 8000억 루피아(약 712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채권은 시리즈A 채권과 시리즈B 채권으로 구성된다. 시리즈A 채권 상환일은 오는 2026년 5월26일, 시리즈B 채권 상환일은 오는 2028년 5월26일이다. 채권 이자는 오는 8월26일을 시작으로 매 3개월마다 지급된다. 채권 발행 수익금은 발행 비용을 공제한 후 5050억 루피아(약 449억 원)의 대출 원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된다. 나머지는 트랜요기 찌부부르 지역의 주택 프로젝트 건설 비용으로 활용된다. PPRO는 인도네시아 국영 부동산 개발 기업으로 주거 단지, 쇼핑몰, 호텔, 에듀테인먼트 건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인도네시아 법인으로 지난 2013년 공식 출범 후 현지 최대 증권사로 성장했다. 주식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591조 루피아(약 51조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볼리비아 병원 건립 사업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볼리비아 의회는 오루로 병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 7800만 달러(약 1030억원) 규모의 수출입은행 대출을 승인했다. 이 사업은 볼리비아 오루로주(州) 소재 종합병원을 확장·이전하는 사업이다. 3만2600㎡ 규모 상급종합병원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볼리비아 정부는 국가 보건 수준 개선을 위해 전국 주요 병원의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루로는 볼리비아 5대 도시 가운데 하나로 중서부 고원 지역에 위치해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토스증권은 2022년 해외주식을 판매한 고객들을 위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8개 증권사 합산기준으로 2022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이며, 예상 세금 여부는 토스증권에서 자동계산해 준다. 합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증권사는 토스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이다. 신청은 토스증권 앱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기 배너를 누르면 되고,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타사 합산 고객은 해당 증권사의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고, 토스증권 거래내역은 별도로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일정은 대행신청(4/18~5/9), 제휴 세무법인의 대행신고(5월10일~5월19일), 신고완료 안내 및 납부 (5월22일~5월31일)순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2022년 해외주식 판매수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 수수료, 제세금을 빼고 차익이 있을때 발생하며, 차익의 22%가 세금으로 부과된다. 신고와 납부는 매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 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스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객센터로 문의
[더구루=최영희 기자]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암연구학회 2023’(AACR 2023·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2023)에서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 병용요법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14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AACR 2023에서 백토서팁과 아르기닌 메틸화 효소 5(Protein arginine methyltransferase 5, PRMT5) 단백질 활성 억제제 ‘T1-44’ 병용요법의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PRMT5 단백질 억제제인 ‘T1-44’를 개발한 영국 옥스포드 대학 닉 라탕(Nick La Thangue)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암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소로 알려진 PRMT5 단백질은 췌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췌장암 세포 이식을 통해 제작한 췌장암 생쥐 모델 백토서팁과 T1-44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백토서팁과 T1-44를 함께 투여했을 때 T1-44의 단독 투여시보다 주변 조직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광 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볼보의 신형 전기차 SUV EX90에 프리미엄 자연광 조명기술 ‘썬라이크(SunLike)’가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자연광 그대로의 건강한 빛, 썬라이크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한 첫 사례다. 썬라이크는 자연 빛을 그대로 재현한 인체의 24시간 생체리듬을 지키는 건강한 빛 기술이다.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5년 간 미국 하버드 대학, 스위스 바젤대, 한국 서울대와 임상실험을 통해 햇빛 스펙트럼 '썬라이크' 조명 사용으로 근시 개선, 세포재생, 기억력 향상, 자연색 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단 피젯 볼보 컬러 & 소재 책임자는 “햇빛과 유사한 썬라이크 LED의 스펙트럼은 볼보 EX90의 천연 소재와 고급 목재 데코를 색상 왜곡 없이 더욱 선명하게 돋보이게 한다”라며 “이번 썬라이크 LED 도입은 고객에게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실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기술 도입의 또 다른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썬라이크는 ‘볼보 EX90’의 실내조명 전체에 적용됐으며, 색상과 질감표현이 중요한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지 벽화 등 세계적인 대형 박물관과 미술관
[더구루=최영희 기자]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가 국내 굴지의 금융투자기관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자금은 기존 전환사채(CB) 차환과 어닐링 장비를 중심으로 하는 차세대 고부가 신규 반도체 장비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스티는 공시를 통해 350억원 규모의 제0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GVA자산운용(45억원), 신한투자증권(20억원), NH헤지자산운용(20억원), 에이원자산운용(24억원) 등 대형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투자유치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최근 알파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용화 개발을 진행 중인 반도체 어닐링 장비와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는 ‘네오콘’ 및 ‘PCO’ 등 차세대 반도체 장비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자금조달은 전환사채 형태로 이뤄졌다. 조달 자금은 고압어닐링 장비의 공정평가를 위한 양산장비 제작 등 운영자금과 2021년 발생한 전환사채 차환에 사용된다. 발행 금액은 350억원으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와 5%며, 전환가액은 주당 1만191원이다. 예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 중, 상당 부분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소프트뱅크가 오는 27일까지 2200억 엔(약 2조1600억 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채권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채권은 일반 채권처럼 매년 확정 이자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식처럼 만기가 없으면서도 매매가 가능한 신종자본증권이다.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띤다. 이번 하이브리드 채권은 오는 28일 발행되며 만기는 35년이다. 첫 5년간 4.75%의 고정 이자율이 적용되며 이후 변동 이자율이 적용된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지난 2021년 1월에도 1000억 엔(약 9800억 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인도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IPL) 크리켓 팀 로열 챌린저스 벵갈루루(Royal Challengers Bengaluru)에 대한 지분 매각에 나선다. 벵갈루루의 가치가 16억 파운드(약 3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디아지오는 인도 자회사인 유나이티드 스피리츠(United Spirits)를 통해 소유한 벵갈루루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디아지오는 유나이티드 스피리츠 지분 55.9%를 소유하고 있어 벵갈루루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이번 매각설이 나온 배경은 인도 보건부가 IPL 내 모든 주류·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이것이 디아지오의 마케팅 전략에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디아지오가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데다, 닉 장지아니(Nik Jhangian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근 4억 파운드(약 74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규모 브랜드의 실질적인 처분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다만 유나이티드 스피리츠는 "매각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