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 글로벌X가 구리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X 코퍼 마이너스 UCITS ETF(Global X Copper Miners UCITS ETF·COPX)’의 수수료를 인하했다. 블랙록의 구리 채굴 ETF 수수료와 같은 수준을 맞추며 경쟁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각오다. 글로벌X는 오는 7월5일 글로벌X 코퍼 마이너스 UCITS ETF의 수수료율을 기존 0.65%에서 0.55%로 인하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글로벌X는 이번 수수료 인하로 5800만 달러(약 760억 원) 규모의 ETF 투자자들이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코퍼 마이너스 UCITS ETF(iShares Copper Miners UCITS ETF·COPM)로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X 코퍼 마이너스 UCITS ETF와 아이쉐어즈 코퍼 마이너스 UCITS ETF는 유럽 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구리 채굴 ETF다. 블랙록은 앞서 지난 21일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Euronext Amsterdam) 거래소에 아이쉐어즈 코퍼 마이너스 UCITS ETF를 상장했다. 수수료율은 0.55%로 글로벌X 상품과 같은 수준이다. 블랙록 상품은 스톡스 글로벌 구리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네시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는 최근 자카르타 북부 플루이트 시장에 위치한 바이툴 아민 모스크에서 기도용 양탄자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착한 투자’라는 제목으로 오전 기도 활동 후 기도용 양탄자 전달, 운영기금 기부, 점심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도용 양탄자를 지원 받은 바이툴 아민 모스크는 플루이트 삭티 라야 지역에 있는 유일한 이슬람 사원이다. 근방 1km 안에 다른 이슬람 사원이 없어 플루이트 시장 주변 상인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기도용 양탄자 기부 활동을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기도용 양탄자 기부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드 랏 바이 미래에셋’ 프로그램의 경우 고객들의 후원금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린다 호미야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수석 매니저는 “올해는 경제 성장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더구루=정등용 기자] KB증권이 베트남에서 총 상금 3억 동(약 1700만 원) 규모의 증권투자대회를 연다. KB증권 베트남은 오는 7월10일부터 12월29일까지 증권투자대회 ‘버추얼 아레나-현금 사냥(Virtual Arena - Hunting for real mone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7월7일까지 KB버디 애플리케이션 가상 투자 섹션에서 계좌 개설 및 참가 등록을 해야 1차 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다. KB증권 베트남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 45개의 거래 세션을 통해 가장 높은 투자 실적을 거둔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 상금 규모는 3억 동에 이른다. KB증권 베트남은 이번 대회가 투자 경험이 없는 젊은층에게 원금 손실의 위험을 피하면서 사고력과 효과적인 주식 투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증권 베트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 투자자들에게 보다 폭 넓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지난 2017년 현지 증권사 마리타임증권을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빠른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이 카카오뱅크가 참여하는 태국 가상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카카오와 앤트그룹이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태국 가상은행 시장 진출에도 맞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시티퐁 키티프라파퐁 앤트그룹 태국법인 글로벌 상업 파트너십 책임자는 현지 기자들과 만나 "태국 가상은행 사업을 추진하고 위해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앤트그룹이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페이와 태국에서 알리페이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앤트그룹은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로, 2018년부터 협력해 온·오프라인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시티퐁 키티프라파퐁 책임자는 "컨소시엄 합류 여부에 대해 언급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태국 주요 금융지주회사인 SCBX(SCB X Public Company Limited)와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와 SCBX는 컨소시엄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가 미국 당국에 승인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감시 공유 계약'을 적용한다. 시장 조작 리스크를 완화해 미국 당국의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와 스위스 ETF 운용사 21셰어즈는 최근 업데이트한 비트코인 현물 ETF 설명서에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운영자와 감시 공유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펠리아 스나이더 21셰어즈 회장은 "이러한 계약은 시장에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하고 일반 시장과 암호화 시장을 일관되게 통합할 것"이라며 "당국과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신청한 블랙록을 모방한 것이다. 감시 공유 계약은 시장 거래 활동, 청산 내역, 고객식별 등 정보를 공유해 시장 조작을 막는 기능을 한다. 블랙록은 나스닥 시장과 가상자산 현물거래 플랫폼 간 감시공유계약을 통해 SEC가 그동안 문제 삼았던 비트코인 현물 시장조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는 앞서 지난 5월 비트코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성장 속도가 빠른 기업은행으로 인정 받았다. 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국제금융 전문지 GBAF(Global Banking and Finance)로부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행’에 선정됐다. GBAF는 베트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한베트남은행이 강력한 기업 비즈니스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업대출을 40% 이상 늘렸으며, 1만6000개의 베트남 기업에 대한 거래 비중도 55%를 넘어섰다. 또한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목표로 신용 정책의 환경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가고 있다. GBAF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글로벌 경제와 베트남 수출 경기 둔화에도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과 금융지원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93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하며 처음 진출했다. 2009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현지 은행은 인수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현재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7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소프트뱅크가 싱가포르 디지털 결제 플랫폼 선레이트(Sunrate)에 투자했다. 선레이트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B2B(기업간거래) 해외송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료기사코드] 선레이트는 29일 아람코 벤처스의 성장 펀드 프로스퍼러티7 벤처스(Prosperity7 Ventures)가 주도하는 D-1 자금 조달 라운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자금 조달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인수한 소프트뱅크 벤처스 아시아(SoftBank Ventures Asia)를 통해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소프트뱅크는 B2B 해외송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FXC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B2B 해외송금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총 56조1000억 달러(약 7경36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선레이트는 신흥 시장 기업을 위한 국경 간 결제·자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독자적인 첨단 플랫폼과 광범위한 국제 네트워크, 강력한 API를 통해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선레이트는 이번 투자
[더구루=최영희 기자] 삼성증권은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S&P500 지수를 +1배 추종하는 '삼성 S&P500 ETN'을 28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삼성 S&P500 ETN'은 ETN 상품 중 국내 최초로 S&P500 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최근 미국 CPI 전망 하향 및 FOMC 기준 금리 동결 등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테슬라, AMD, MS 등 미래 AI 산업과 관련한 기술주들이 올해 들어 크게 상승하면서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삼성 S&P500 ETN' 상품은 제비용이 0%으로, 보수 없이 기초지수를 +1배 오차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TR(토탈 리턴)의 경우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게 돼 향후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본 상품 외에도 S&P500 선물 지수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2배, -2배 추종하는 '삼성 레버리지 S&P500 선물 ETN'과 '삼성 인버스 2X S&P500 선물 ETN'도 신규 상장한다. 각 상품의 기초지수는 '
[더구루=홍성환 기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으로 D램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전망이다. 28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피터 리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를 위한 언어 모델 개발과 적용에 있어 중요한 한가지는 엄청난 컴퓨팅 성능이 필요다는 점"이라며 "이는 올해 엔비디아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175% 증가한 것을 설명해 주며 컴퓨팅 성능이 D램 반도체 수요를 급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리는 "엔비디아의 DGX100 그래픽 프로세스를 기반하는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약 6배의 메모리칩을 필요로 한다"면서 "AI 관련 메모리가 올해 전 세계 D램 매출의 16%를 차지하고 내년 31%, 2025년 41%, 2027년 56%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추천한다"면서 "또 이러한 추세는 미국에 기반을 둔 유일한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금융 기업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홍콩 은행 중 최초로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선 이미 암호화폐 ETF 상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홍콩이 새로운 암호화폐 시장으로 급부상할지 주목된다. HSBC는 28일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HSBC는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CSOP 비트코인 선물 ETF, CSOP 이더리움 선물 ETF, 삼성 비트코인 선물 액티브 ETF를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중개할 예정이다. HSBC는 암호화폐에 대한 현지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HSBC는 지난해 3월 기준 170만 명의 활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소매 거래의 약 95%가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있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HSBC는 가상자산 투자자 교육 센터도 출범시켰다. 교육 센터는 투자자가 투자하기 전 교육 자료와 위험 공시에 접근하도록 해 암호화폐와 관련된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HSBC 홍콩 이지
[더구루=홍성환 기자] NH투자증권이 베트남 금융 교육 스타트업 스태그(Stag)에 투자했다. 주식 시장에 참가하는 베트남 젊은층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향후 시너지 창출을 모색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스태크는 NH투자증권과 비엣캐피탈벤처스, 리솔루션벤처스 등으로부터 60만 달러(약 8억원) 규모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찌민에 본사를 둔 스태크는 지난해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투자자가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금융 교육 플랫폼 '스톡에듀' 앱을 서비스한다. 스태크는 투자금을 활용해 △금융 교육 기능 강화 △리테일·기업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 신제품 출시 △보안 기능 최적화 및 주요 파트너사와 기술 통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트란 스태그 설립자는 "우리 회사의 비전은 모든 투자자, 특허 젊은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NH투자증권 등 평판이 우수한 파트너의 지원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석 NH투자증권 베트남법인장은 "젊은 투자자들은 미래 베트남 자본시장의 중추가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금융 지식은 부족하다"면서 "젊은 투자자가 시장에 대해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지주와 교보생명이 미국 산업용 로봇 모션제어 스타트업 리얼타임 로보틱스(Realtime Robotics)에 투자했다. 전 세계 로봇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27일(현지시간) 신한투자증권 GIB그룹과 교보생명으로부터 950만 달러(약 12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자동차 생산이나 물류 시스템에서 활용하는 산업용 로봇의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실시간 충돌방지 모션제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현대차가 지난 2019년 이 회사에 투자하며 국내에도 알려졌다. 리얼타임 로보틱스가 개발한 실시간 충돌방지 모션제어 소프트웨어 라피트플랜(RapidPlan)은 로봇 자동화의 연간 비용을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고 로봇 프로그래밍 프로세스를 최대 5배 가속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두 개 이상의 로봇을 동적인 작업 환경에서 자율제어 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리얼타임 로보틱스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글로벌 자동차 기업 BMW △글로벌 자동차·산업기계용 정밀부품 제작사 셰플러그룹 △독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