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자사 AI 플랫폼 딥매처로 발굴한 건선·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2종에 대해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피부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 딥매처를 활용한 대규모 약물 재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후보물질에서 항암, 항염증, 항피부염, 항알러지 관련 세포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약물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억제와 피부염 관련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 2종의 후보약물을 대상으로 난치성 피부 질환인 건선 및 아토피 피부염 효능 확인을 위해 각각의 질환 모델을 이용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실험은 서울성모병원 및 가톨릭의과대학 산하 국가지정 관절·면역질환 의료제품 유효성 평가센터(CAID) 및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에서 각각 진행됐다. CAID에서 진행한 건선 마우스 모델 시험에서는 후보 약물이 피부 표피 두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고 다양한 면역 바이오마커가 감소되는 경향을 확인했다. KBIO에서 진행한 아토피 피부염 시험에서는 1% DNCB(2,4-dinitrochloro benzene)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일랜드 항공기 전문 자산 운용사 AIP캐피탈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드림스톤파트너스과 손잡고 아시아 지역 항공기 금융 사업을 확대한다. 최근 항공여객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항공기 금융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상황이다. AIP캐피탈은 드림스톤파트너스 자회사인 드림스톤 에비에이션 파트너스에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AIP캐피탈은 드림스톤 에비에이션 파트너스의 지분 30%를 확보하고 이사회에도 참가한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항공기 금융·투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로 전 세계 항공여객 수요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항공기를 도입하는 항공사가 늘어나면서 항공기 금융 시장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AIP캐피탈은 "드림스톤은 항공 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 지식을 갖춘 최고의 운용사 가운데 하나"라면서 "전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펜데믹) 이후 한국 투자자의 관심이 회복됨에 따라 더 큰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AIP캐피탈은 아일랜드 더블린과 미국 코네티컷(州) 스탬포드에 기반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알톤스포츠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벤처 기업 테라이뮨(TeraImmune)이 나스닥 상장사 보닥스 바이오(Baudax Bio)에 인수됐다. 양사는 새로운 면역 세포 치료제 개발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보닥스 바이오는 테라이뮨의 모든 발행 지분을 일대일 주식 맞교환 거래로 인수했다. 양사 이사회는 이번 거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김용찬 테라이뮨 대표가 보닥스 이사회에 합류한다. 보닥스 바이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제리 헨우드는 합병 기업의 CEO로 남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테라이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조절 T세포(Treg) 치료제를 개발한 회사다. 김용찬 대표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미국 국방부(DoD) 재직시절 개발한 Treg 배양 기술 TREGable™과 TREGing™에 독점실시권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TI-168’이 혈우병 A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해당 임상 승인으로 테라이뮨은 미국에서 최초로 Treg 세포치료제 임상을 시행하는 기업이 됐다. 보닥스 바이오는 테라이뮨 인수를 통해 천연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고급 주거단지 프로젝트의 주택대출 지원에 나선다. 이는 롯데건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기업 바산타그룹(Vasanta Group)은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우리소다라은행과 바산타 에코타운(Vasanta Eco Town) 주택대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소다라은행은 바산타 에코타운 내 주택을 분양받은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구매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산타 에코타운은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데폭시 사왕안 지역에 개발하는 고급 주거단지 프로젝트다. 여의도 공원(약 23㎡)의 4배에 달하는 102만㎡ 부지에 고급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한다. 롯데건설과 바산타이 합작사를 설립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분율은 롯데건설 현지 법인 롯데랜드가 70%, 바산타 자회사인 파꾸안이 30%다. <본보 2022년 10월 28일자 참고 : [단독] 롯데건설, 인니 고급 주거단지 '바산타 에코 타운' 합작투자 계약> 바산타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은행을 통해 주택대출을 제공할 수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 명동Ⅱ 매각을 완료했다. 2017년 인수 후 6년 만에 투자 회수에 성공했다. 싱가포르 부동산 투자회사 CDL(City Developments Limited)은 4일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 명동Ⅱ를 140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7년 개장한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 명동Ⅱ는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17층, 총 408개 객실로 이뤄져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쌍용타운프로젝트금융투자(쌍용타운PFV)로부터 나인트리 프리미어호텔 명동Ⅱ를 1300억 원에 매입했다. '신한나인트리부동산투자신탁'을 설정하고 담보대출을 병행했다. 공모펀드 465억 원, 선순위 담보대출 745억 원, 후순위 담보대출 184억 원, 임대보증금 34억 원 등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앞서 2021년 이 호텔을 매물로 내놨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관광객이 줄면서 매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차입금 만기 연장과 금리 인상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궈링밍 CDL 회장은 "지난해부터 한국에 재투자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모색해 왔다"면서 "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이 출범 30주년을 맞아 비대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시장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협력사, 고객,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등록한 후 30일까지 30㎞를 달리면 된다. 개인이나 최대 10명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인증서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달린 거리 만큼 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하며 처음 진출했다. 2009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현지 은행은 인수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현재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7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올 1분기 기준 총자산은 9조859억원, 순이익은 675억원으로 베트남 외국계 은행 가운데 1위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은 젊은 세대 비중이 절반에 달하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디지털 금융의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손꼽힌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박봉권, 이석기 각자대표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앞으로 교보증권은 각 조직의 부서장 및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CCM 추진협의체를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 피해예방에 앞장서고자 제도,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중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CCM 선포식으로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할 것"이라며 "든든한 금융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객 관련 이슈들을 전담하고 책임지는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에 김철우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직무대행을 임명했다. 김철우 최고고객책임자는 "고객중심이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최상의 금융상품 제공
[더구루=최영희 기자]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가 고객 정보보호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큐리티 서밋 2023'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GA솔루션즈는 제로 트러스트 도입·구축 전략부터 클라우드 보안 이슈와 전략, 안전한 컨테이너 플랫폼 구축·운영 등 다양한 세션을 통해 최신 보안 트렌드에 맞춰 기업과 조직에 최적화된 전략과 사례를 소개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및 클라우드 시장 대응을 위해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동향 및 기술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도입 및 보안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엔드포인트에서 시스템 보안까지 빈틈없는 솔루션 라인업 구성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IT보안 회사로서 제로 트러스트 기반 올 커버리지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GA솔루션즈는 지난 달 'SGA ZTA (Zero Trust Architecture·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솔루션 출시를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GA ZTA'는 사용자, 디바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 이달 12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자본력을 강화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4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1조3800억 루피아(약 1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공모에 돌입했다. 오는 2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주당 100루피아로 총 138억10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모회사인 기업은행이 100억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본보 2023년 5월 16일자 참고 :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 내달 주총서 1000억 규모 유상증자 의결> 천연고무 제조·유통 기업 부미 인다와 니아가(Bumi Indawa Niaga)가 4500만주를 인수한다. 이에 지분율이 0.6%에서 0.8%로 상승한다. 부미 인다와 니아가는 인도네시아 대표 한상 기업인 코린도그룹의 자회사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9년 1월 인도네시아 현지 아그리스 은행과 미트라니아가 은행을 인수·합병해 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91.24%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올해 순이익 목표를 2000억 루피아(약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베트남 커버드 워런트 시장 점유율 1위 수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워런트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법인 KIS베트남은 지난 3일(현지시간) 커버드 워런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집중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커버드 워런트는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에 해당하는 상품이다. 증권사가 발행하고 투자자는 만기 이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기초자산을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베트남 당국은 지난 2019년 커버드 워런트 제도를 도입했다. KIS베트남은 베트남 커버드 워런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 상장된 97개의 커버드 워런트 중 KIS베트남이 상장한 상품은 41개에 이른다. 이는 전체 상품 중 40%가 넘는 비중이다. KIS베트남은 향후 증권코드와 다양한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한 41개의 새로운 커버드 워런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총 커버드 워런트를 82개로 늘려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원상 KIS베트남 법인장은 “KIS베트남은 베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다시 한 번 급등했다. 다만 현 주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지난 주말보다 18.05달러(6.90%) 폭등한 279.8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폭등세로 테슬라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126%에 달했다. 업계는 전날 공개한 분기 출하 통계에서 2분기 출하대수가 1년 전보다 83% 폭증한 것에 투자자들이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가 전 세계 계약자들에게 인도한 차량 대수는 46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44만5000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여기엔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테슬라는 올해 1월 미국 내 가격 인하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차량 가격을 내렸다. 실제 모델Y 판매 가격은 20%, 모델3는 11% 이상 각각 인하됐다. 다만 테슬라의 주가 상승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추가 상승의 시작이란 의견과 함께 일시적 상승이란 의견도 동시에 제기된다. 베어드의 벤 칼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2분기 실적 우
[더구루=홍성환 기자] KDB산업은행이 약 2900억원 규모로 스위스프랑 채권을 발행한다. 올해 들어 지속해서 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자금 조달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스위스 증권거래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억 스위스프랑(약 2910억원) 규모로 3년 만기 채권을 발행한다. 쿠폰 금리는 2.2225%, 스왑스프레드는 34bp(1bp=0.01%P)다. 이번 딜은 UBS가 주관했다. 산업은행의 국제 신용등급은 AA급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 각각 'Aa2', 'A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스위스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 2억 스위스프랑을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3억 스위스프랑 △2021년 2억 스위스프랑 △2022년 2억2500만 스위스프랑 등 매년 꾸준히 내놓고 있다. <본보 2022년 4월 8일자 참고 : [단독] 산업은행, '3000억원 규모'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착수> 스위스 시장은 2018년 초부터 우리 기업의 새로운 자금 조달처로 떠올랐다. 2018년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채권 시장은 변동성이 컸지만, 스위스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