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라온시큐어가 서비스 부문 총괄에 전 인비즈넷 대표 정현철 사장을, 해외 사업 부문 총괄에 전 비자코리아 이유진 부사장을 영입했다.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는 정현철 사장에게 서비스 부문 총괄을, 이유진 부사장에게 해외 사업 총괄을 맡기며 인증 서비스 비즈니스와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구조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라온시큐어의 기존 조직은 이순형 대표가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을 동시에 총괄하고 이정아 사장이 보안 부문을 총괄하는 구조였다. 이번에 정현철 사장과 이유진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이정아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보안 부문을, 이순형 대표가 맡고 있던 서비스 부문은 정현철 사장이, 이유진 부사장은 해외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정현철 사장은 32년이 넘는 업계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보안기술 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연구 교수를 역임했으며, 기술 기업을 창립하고 경영한 경력이 풍부하다. 라온시큐어 합류 직전에는 금융 지불 인증 서비스 기업인 인비즈넷을 경영했으며 이 회사의 대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탄탄한 인증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병권 우리은행 중국법인장이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자격 승인을 받았다. 베이징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11일 우병권 법인장 선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3월 인사를 통해 우병권 법인장을 선임했다. 우병권 법인장은 지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고, 2014년부터 약 5년간 중국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과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했다. 중국우리은행은 2007년 법인 설립 후 북경·상해·천진·소주·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 총 22개의 네트워크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예금과 대출상품 외에도 2018년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시했고 2019년에는 기업결산카드 등 비대면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베트남 메콩삼각주 인프라 개발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10일 베트남 총리실에 따르면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 8일(현지시간) 껀터시에서 열린 회의에서 메콩삼각주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출입은행을 비롯해 △아시아개발은행(ADB) △프랑스개발청(AFD) △독일재건은행(KfW)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세계은행(WB) 등 6개 금융기관으로부터 25억 달러(약 3조2600억원) 규모 공적개발원조(ODA)를 차입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베트남 정부는 메콩삼각주에서 추진하는 16개 사업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메콩삼각주는 껀터시를 포함해 12개 성이 포함돼 있는 지역이다. 베트남 주요 경제 허브 가운데 하나로 베트남 전체 국내총생산(GDP) 가운데 17.7%를 차지한다. 베트남 정부는 작년 7월 메콩삼각주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메콩삼각주 마스터플랜에서 핵심은 교통망 구축이다. 메콩삼각주 지역은 농·수산업 핵심 생산지임에도 도로 연결이 부족해 물류 배송이 지연되는 등 인프라 부족이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혔다. 메콩삼각주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2030년까지 교통 인프라는 고속도로 8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 카카오뱅크·태국 SCBX 컨소시엄이 태국 가상은행 출범을 위한 신규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아르시드 난다위다야 SCBX 최고경영자(CEO)는 10일 현지 일간지 방콕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카카오뱅크와 함께 태국 가상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서 "운영 강화를 위해 지분 투자와 사업 파트너십 등 모든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은행이 새로운 은행 라이선스 경쟁 속에서 중앙은행의 요구사항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포용적 금융에 초점을 맞춰 소외 계층이 공정하게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레임워크에 따라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과 SCBX는 지난달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 내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추후 설립되는 가상은행 컨소시엄 지분 20% 이상을 취득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태국의 주요 금융지주사인 SCBX는 태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려는 일본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기관 투자자 비중이 높은 미국 IPO(기업공개) 시장 상황과 함께 새로운 기술에 개방적인 분위기 등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스타트업들은 닛케이 주가 지수가 수십 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일본보다 미국 상장을 선호하고 있다. 일본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 SYLA는 나스닥 IPO를 통해 1500만 달러(약 195억 원)를 모금했다. SYLA의 시가총액은 현재 1억7500만 달러(약 2280억 원)로 도쿄증권거래소(TSE) 스타트업 성장 시장에 상장된 530개 업체 중 80위를 기록 중이다. SYLA 관계자는 “미국 투자자들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받아들이는 데 높은 이해력과 개방성을 갖고 있다”며 “반면 일본 투자자들은 우리의 새로운 기술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일본에서 자본을 조달하지 못할 위험에 처해 있다”며 “미국에서는 신생 기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 펀드가 우리가 원하는 바를 잘 듣고 지원해준다”고 덧붙였다. IPO 시장 환경도 일본 스타트업들이 미국을 찾는 중요한 이유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베트남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시장 점유율 상위 5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9위에 랭크 됐다. 7일 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법인은 올해 2분기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 5.16%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7년 12월 베트남에 현지 최초 외국계 종합증권사를 설립하며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먼저 진출했다. 이후 온라인 계좌개설과 비대면 마케팅 등 신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베트남 법인인 KIS증권은 올해 2분기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3.27%를 기록하며 9위에 자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0년 KIS베트남을 설립하며 베트남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외국계 증권사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 지정참가회사(AP)·유동성공급자(LP) 업무 자격을 취득했으며, 업계 최초 한국계 기관 대상 해외선물 중개 플랫폼도 구축하며 시장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2분기 브로커리지 시장 1위는 VPS증권으로 19.01%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어 2위 SSI증권(10.22%), 3위 VN
[더구루=홍성환 기자]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앞으로 프랑스 유명 백화점인 프렝땅에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쁘렝땅과 앤트그룹은 알리페이 플러스 서비스 통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쁘렝땅에서 알리페이 플러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와 알리페이HK·G캐시·터치앤고·트루머니 등의 간편결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프랑스 명품 유통업체 가운데 알리페이 플러스를 도입한 것은 쁘렝땅이 처음이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앤트그룹이 제공하는 글로벌 온·오프라인 크로스보더 결제 솔루션이다. QR코드 하나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앤트그룹과 협력해 알리페이 플러스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앤트그룹은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이다. 앤트그룹은 최근 이탈리아 핀테크 티나바(Tinaba)와 알리페이 플러스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유럽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본보 2023년 7월 3일자 참고 : 카카오페이, 이탈리아 핀테크 '티나바' QR코드 결제서비스 지원> 1865년 설립한 쁘렝
[더구루=최영희 기자] 엔케이맥스가 의료 및 건강서비스 선도기업 중국의 수강그룹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강그룹은 엔케이맥스에 5000만 달러(653억 원)를 투자하게 된다. 투자형태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엔케이맥스는 수강그룹과 NK세포치료제(SNK) 사업 및 면역진단키트(NK뷰키트),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수강그룹은 중국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판매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의료 및 건강 서비스 분야의 비즈니스 경험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1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동닷컴과 업무를 제휴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 소모품을 공동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수강그룹과 LOC체결에 이어 본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다”며 “중국에서 NK365 등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에 대한 발주가 이미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10대 상업은행 가운데 하나인 사이공-하노이은행(SHB)이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 금융사가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유료기사코드] 로이터통신은 7일 소식통을 인용, SHB가 최대 지분 2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SHB의 기업가치는 20억~22억 달러(약 2조6160억~2조8780억원)로 평가받는다"면서 "현재 한국과 일본 금융사들과 논의 중이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이르면 연내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SHB는 "은행과 주주에게 최고의 이익을 가져다 줄 목표로 파트너들과 기획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베트남 SHB는 최근 베트남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견은행이다. 2022년 기준 총자산 29조원, 순이익 4000억원 규모다. 최근 국제금융공사(IFC)와 연계해 지역기업과 중소기업 및 여성기업에 지원하기 위해 4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최근 한국과 일본 금융사들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베트남 금융 시장은 풍부한 젊은층 인구와 빠른 경제 성장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넥스트 차이나' 생산기지로 주목받으
[더구루=정등용 기자] 올해 상반기 글로벌 M&A(인수·합병) 시장이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자본 비용도 증가한 영향이 크다. 다만 금리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시장 상황이 예측 가능해지면 M&A도 다시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일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M&A 거래 건수는 전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미국을 포함한 미주 지역 M&A 거래 규모는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땐 5% 감소했다. 거래 금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반면 전년 동기보다는 35% 줄어들었다. PwC는 시장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자본 비용 상승 등이 M&A 시장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PwC는 “거시경제 여건과 타이트한 자금 조달 시장으로 인해 프로세스가 더 오래 걸리고 결과도 불확실해졌다”며 “비즈니스 상황이 더 까다로워진데다 더 심층적인 실사가 필요한 거래 환경이 조성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PwC는 거시경제의 불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 KB부코핀은행이 현지 자회사 두 곳에 약 400억원의 자본을 투입했다. 자본력을 강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부코핀은행은 자회사 KB부코핀파이낸스와 KB부코핀샤리아에 각각 3429억 루피아·800억 루피아의 자본을 확충했다고 7일 밝혔다. KB부코핀파이낸스는 할부금융업체이고, KB부코핀샤리아는 이슬람 율법에 맞게 설계된 상품을 취급하는 이슬람 금융사다. 한편, 부코핀은행은 지난달 말 11조9000억 루피아(약 1조4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국민은행이 8조 루피아(약 7000억원)를 출자했고, 스틱인베스트먼트·유진프라이빗에쿼티·메리츠증권 등이 참여했다. 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115개 상업은행 중 자산 규모 순위 19위로, 인도네시아 전국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지역 기반 금융사인 올드내셔널뱅코프(OLD National Bancorp)가 포스코홀딩스 주식을 매입했다. 철강주에서 2차전지주로 전환 이후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올드내셔널뱅코프는 올해 1분기(1~3월) 동안 포스코홀딩스 주식 2885주를 약 20만1000달러에 매입했다. 올드내셔널뱅코프 외에 다른 소규모 해외 기관투자자와 헤지펀드의 투자도 늘고 있다. 캡트러스트 파이낸셜 어드바이저(Captrust Financial Advisors)는 올해 1분기 동안 포스코홀딩스 주식 201주를 추가로 매입하며 현재 3만3000달러 상당의 557주를 보유한 상황이다. 포스코홀딩스 지분율은 56.5%에 이른다. 로날드 블루 트러스트(Ronald Blue Trust)도 지난해 4분기 포스코홀딩스 지분을 22.3%까지 확대했다. 해당 분기에만 286주를 추가 매입한 이후 현재 5만7000달러 상당의 1567주를 보유했다. 에버소스 웰스 어드바이저(EverSource Wealth Advisors)는 지난해 4분기 동안 포스코홀딩스 지분을 37.1%까지 늘렸다. 해당 분기에만 442주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