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2026(WEF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배터리 설계 기술력을 입증했다. CATL은 AI 플랫폼을 이용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WEF는 CATL이 산업 AI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고 극찬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혼다가 GS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투자한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프린스턴 누에너지(Princeton NuEnergy, 이하 PNE)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차세대 재활용 기술을 통해 배터리 소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북미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희토류 기업 에너지퓨얼스(Energy Fuels)가 호주 희토류 금속·합금 생산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 스트래티직 머티리얼즈 리미티드(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 이하 ASM)를 인수해 광석에서 금속·합금까지 이어지는 희토류 분야를 선도한다. 희토류 산화물, 금속·합금을 포함한 희토류 소재를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하는 완전 통합 기업을 구축해 희토류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미국 및 동맹국의 핵심 광물 공급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의 배터리 스타트업 '도넛랩(Donut Lab)'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 양산형 전고체배터리가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배터리"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실물이 공개되기 전까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용욱 SK온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 장쑤성 옌청시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공식 회동했다. 중국 핵심 생산 거점을 둘러싼 현지 협력·지원 채널을 재정비하고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옌청시에 따르면 저우빈 당서기와 옌한핑 시장은 전날 이용욱 사장을 접견하고 SK온의 옌청 공장 운영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탕징 부시장과 피승호 SK온 제조총괄, 판잉화 시정부 비서장 등도 참석했다. 옌청시 측은 면담에서 옌청이 중국의 대(對)한국 개방의 중요한 창구이자 장강삼각주 내 한국 투자 기업이 밀집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SK온을 배터리 연구개발·생산·제조를 수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평가하며, 양측이 이미 일정한 협력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우 당서기는 SK온이 옌청의 지역적 강점과 기지 운영 여건을 바탕으로 옌청 기지의 역할과 포지션을 보다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옌청 기지의 양호한 발전 흐름을 바탕으로 우수 자원을 집적하고 더 많은 생산능력을 도입해 신제품의 중간시험과 산업화 안착을 추진하길 바란다”며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을 함께
[더구루=오소영 기자] 북미 친환경 연료전문업체 지보(Gevo)가 미국에서 ETO(Ethanol to Olefin)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ETO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LG화학과 진행 중인 바이오 프로필렌(Propylene) 상용화 파트너십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일 지보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ETO 기술을 활용한 연료 생산 특허(미국 특허번호 12486207B2)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다양한 촉매 조합을 활용해 원료인 에탄올에서 경질 올레핀을 추출하는 ETO(Ethanol-to-Olfins) 기술을 담고 있다. 이후 ATJ(Alcohol-to-Jet·알코올을 원료로 SAF를 제조하는 기술) 기술을 접목, 운송용 연료로 변환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지보는 이번 특허를 통해 ETO 기술의 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TO는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기술 대비 자본 지출과 운영 비용을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보는 ETO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파트너십을 넓혀왔다. 지난 2023년 4월 LG화학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호주 광산업체 시라 리소스(Syrah Resources)와의 흑연 소재 공급계약 만기를 세 번째 연장했다. 시라 리소스는 계약 연장에 따라 3월까지 테슬라에 흑연 소재 샘플을 공급해야한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테슬라의 '흑연 탈중국 의지'가 재확인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소재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테슬라가 연간 50GWh급 리튬 정제소를 구축하며 전 세계 리튬 정제 시장의 약 60%를 장악하고 있는 중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북미 최초로 원석에서 배터리급 리튬까지 '일괄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해 기존 중국 중심의 공급망에서 벗어나 자립적 공급망을 확보했다. 테슬라는 자체 리튬 정제소로 전기차 공급망의 가장 큰 병목 현상 중 하나인 리튬의 공급 부족을 해결하고, 배터리 공급망의 안정성과 자립도를 높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사 '블루오벌SK'의 켄터키 공장 노동자들이 노조 가입 투표를 둘러싼 소송에서 사측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투표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전미자동차노조(UAW) 가입에 대한 지지를 얻어냈다. 다만 블루오벌SK에서 항의를 시사하면서 합작사 청산 후에도 장기간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스코그룹이 미래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 공급망 확보를 위해 투자한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광산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접근도로 보상과 송전선로 사전 설계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건설 단계 진입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화유코발트가 삼원계 전구체 특허를 출원했다. 전구체 제조 기술을 보호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미래 배터리 시장에 대비해 하이니켈과 나트륨이온 등 다양한 전구체의 기술 개발에도 열중하고 있다. 17일 시나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특허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화유코발트의 삼원계 전구체에 관한 특허(특허번호 CN121225674A)를 공개했다. 이 특허는 삼원계 전구체의 제조와 응용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작년 8월 15일 출원됐다. 전구체는 배터리 전압과 용량을 결정하는 양극재의 원료다. 양극재 원가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번에 특허를 낸 삼원계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NCM)을 기반으로 하는 양극재의 원재료로 쓰인다. 화유코발트는 중웨이주식(中伟股份), 거린메이(格林美), 후난방푸(湖南邦普)와 함께 중국 4대 전구체 생산 기업이다. 한국 배터리 회사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작년 9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원계 전구체·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전구체 약 7만6000톤(t), 양극재 약 8만8000t을 공급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과 중국 퉁샹시에 전구체·양극재 합작
[더구루=정예린 기자] 유럽 소재·공정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병목으로 꼽히는 황화물 기반 전해질 영역에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전고체 배터리를 유럽 내부에서 조달·생산하려는 공급망 구축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 배터리 산업의 기술·공급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7일 벨기에 소재 과학 기업 '사이언스코(Syensqo)'에 따르면 사이언스코와 프랑스 에너지·공정 기술 기업 '악센스(Axens)'는 최근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개발을 위한 합작사 '아르길리움(Argylium)'을 출범했다. 아르길리움은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되는 황화물 기반 고체 전해질의 개발과 대량 생산을 전담한다. 아르길리움의 핵심 역할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가로막아온 고체 전해질의 공정 안정성과 대량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해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지만, 전해질 소재의 제조 난이도와 비용 부담이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이번 합작은 사이언스코가 프랑스 라로셸(La Rochelle)에서 운영해온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과 파리 오베르빌리에(Aubervilliers)
[더구루=변수지 기자] 인도 1위 제약사 선파마가 17조 원을 들여 오가논을 인수하면서 단숨에 글로벌 TOP 25 제약사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선파마와 손잡은 대웅제약과 온코닉테라퓨틱스도 전 세계 140개국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결국 우리 국산 신약들이 거대해진 선파마의 네트워크를 타고 전 세계 선진 시장으로 진출하는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오가논 품은 '印 선파마'…대웅제약·온코닉테라퓨틱스 기대감 '솔솔'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나토협회(NAOC)가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선정을 호소했다. TKMS의 212CD형 잠수함이 성능과 현지화에서 우위를 증명했으며 유럽과의 안보·경제 동맹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