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일본 한국행 투어 상품 조력자로 등장한다. 현지 여행사에서 한국행 투어 설명회를 개최하는 데 이스타항공이 참석해, 적극 한국행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대표 여행사 HIS가 기획, 주최로 오는 2일 '이바라키현 투어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이바라…
해외여행을 조금 더 저렴하고, 편하게 가려다 자칫 검은 유혹에 휩싸여 돈 잃고 여행을망치는 여행객이 적지 않다. 비용 절약을 위해 개인에게 대리 예약을 부탁하거나, 업그레이드 특혜를 누리고자 예약 대행 서비스를 맡겼다가당신의 여행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항공권 및 호텔 예…
누구나 비행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편하게 쉬다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있다. 특히 요즘은 카드 한장으로 공항 라운지 이용은 물론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누릴수 있어 알짜 카드를 발급받는 사람일수록 라운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항공사 운영라운지는 대체로 자사 항공권 및 제휴카드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늘면서반려동물을 데리고 항공 여행을 떠나는 여객이 급증하고 있다. 항공사마다 운영 중인 반려동물 서비스가 다르고, 반려동물 검역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사전 체크는 필수다. 올여름반려동물과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반려동물 탑승 절…
에어버스가 A220 성능 개선으로 회항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한항공의 노선 다변화가 예고된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해당 기종을 최초 도입해 운용 중으로, 회항 시간증가로 인해 기종 투입 노선이 늘어날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 항공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이스타항공 승무원이 해외여행 짐 싸기 노하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스타항공 승무원이 직접 알려주는 해외여행 짐 싸기 꿀팁'이란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이스타항공 승무원이 직접 나와 '여자가 짐싸는 방법'을 공개한다. 영상은 현재 조회수 35만뷰를 기록 중이다…
제주항공이 6월과 7월 두 달간 대만 가오슝으로 가는 하늘길을 넓힌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6~7월에'인천~가오슝'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1회 늘려 주 5회 운항키로 한 것. 기존 항공편은 주 4회(화, 수, 금, 토요일) 일정으로 출발편은 인천에서 오후 2시 35분 이륙해, 가…
비행기를 타지 않고, 신용카드를 쓰지 않아도 항공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법이 있어 화제다. 약간의 수고로움이 있긴 하지만 비행기와 신용카드를 쓰지 않아도 항공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어 그야말로 '누워서 마일리지 먹기'다. 이 같은 방법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게시자는 '비행기 안타고 10만 마일…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항공업계가 6월 여객 수요 선점에 나섰다. 관광 비수기로 통하는 6월 여객을 잡기위해 노선별 특가를 내세워 여객 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특가 할인을 앞세워 여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진에어는 오…
국내 항공업계가 베트남 노선 증대에 따라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원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 늘어나는 베트남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현지 출발 수요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이…
미국의 비행기 안에서 흡연을 즐긴 간 큰 승객이 탑승객과 승무원에 적발돼 경찰에 연행됐다. 이 사실은 동승 탑승객이 동영상을 촬영해 공개하면서알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스피릿항공 기내에서남성 승객이 흡연하다 승객과 승무원에게 저지당했다. 이 승객은 본인 자리…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사용처 및 공제 마일을 변경해 스카이패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인다. 기존 제휴사 중 '마일로렌터카'와 '마일로민속촌'의 공제 마일이 줄었고,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점'과 '키자니아 서울'과 신규 제휴를 맺어 마일리지 사용처가 늘릴 방침이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원전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글로벌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산업 시설과 대형 데이터 센터에 무공해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테레스트리얼의 통합용융염원자로(IMSR®) 구축에 협력한다. 테레스트리얼과 파트너십을 맺은 DL이앤씨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테레스트리얼과 슈나이더는 지난달 안정적이고 저렴한 탄소 배출제로 기저부하 공급을 원하는 고에너지 사용자와 상업적 기회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수소, 암모니아, 알루미늄, 철강 생산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 공정을 운영하는 많은 중공업과 데이터 센터 운영자가 직면한 주요 에너지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슈나이더의 시스템이 에너지 관리를 자동화·최적화해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객의 상업적·지속 가능성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IMSR은 소형원전의 하나이자 '4세대 원자로'로 불리는 혁신 기술이다. 핵연료가 냉각재에 녹아있는 형태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도 불린다. 냉각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발전(Ontario Power Generation, 이하 OPG)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히타치(日立)제작소의 합작사 'GE히타치뉴클리어에너지(이하 GE히타치)'의 소형모듈원자로(SMR) 'BWXR-300'을 내년 착공한다. 2028년까지 첫 호기를 완공하고 2030년대 중반 남은 호기도 모두 건설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OPG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온타리오주에 GE히타치의 'BWRX-300' 4기 건설을 시작한다. 지난해 캐나다 대형 건설사 에이컨(Aecon) 그룹, 현지 엔지니어링 회사 SNC-라발린과 SMR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로부터 BWRX-300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굴착 작업을 포함한 부지 준비 단계로 전환하고 규제 기관과 주주의 남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OPG는 향후 승인 절차를 마무리해 총 1200㎿ 규모인 4기의 SMR을 건설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 1호기 건설을 완료하고 이듬해 가동을 시작한다. 남은 호기도 3034~2036년 상업운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4기를 통해 약 120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