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전후 전력 에너지 생산을 위한 협력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원자력 에너지 외에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한 에너지 시스템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원…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테무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성공적인 성적표로 돌아온 셈입니다. 다만 글로벌 각국에서 규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가 일본 전기자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국과 일본 롯데지주사 임원에 오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 롯데홀딩스 이사…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찌와 생로랑,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한 글로벌 명품그룹 '케링'의 상반기 실적이 반토막 났습니다. 25일 케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5억8200만유로(약 2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2% 급감했습니다. 매출도 같은 기간 11% 떨어진 90억1800만유로(약 13조500…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테슬라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BYD를 제치고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4~6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5% 감소한 총 44만3956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판매량은 줄었지만 여전히 정상을 달리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이 글로벌 '품귀 현상'을 겪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갤럭시 링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와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확실시 되는 3조원 규모의 모잠비크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가스운반선 인도일이 재조정됩니다. 선박 주문 지연에 이어 프로젝트 건설 작업이 중단되면서 건조 일정이 연기됩니다. 건조 일정 연기에 따라 본계약 지연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구리기업 장시코퍼(Jiangxi Copper)가 캐나다 광산기업 퍼스트퀀텀미네랄(FQM)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글로벌 광산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가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UFLPA) 시행에 따른 제재 기업을 68개사로 확대했습니다. 단속 품목에는 알루미늄과 폴리염화비닐(PVC), 해산물을 추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시그마 에어 모빌리티(Sigma Air Mobility)'와 맞손을 잡았습니다. 양사는 향후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더구루=진유진 기자] 카자흐스탄이 이르면 2032년 신규 원전을 가동합니다. 24일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발주사(KNPP)의 티무르 잔티킨(Timur Zhantikin)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통신사 '카즈인폼(Kazinform)'과의 인터뷰에서 "원전 착공 시 2032년 상업운전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전기차 모델 'R2' 사전 주문 예약량이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팀 팰런(Tim Fallon) 리비안 제조 담당 부사장은 지난 21일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열린 사내 행사에서 리비안 중형 전기 SUV 모델 R2 사전 주문 예약이 1…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리비움(Livium Limited, 옛 리튬오스트레일리아)의 자회사 엔바이로스트림(Envirostream Australia Pty Ltd)이 희귀 금속의 회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금속 회수 기술을 보유한 아이온드라이브(Iondrive)에 재활용 원료를 제공하고 테스트를 수행한다. 지속가능한 회수 기술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재활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아이온드라이브에 따르면 엔바이로스트림과 심층공융용매(DES) 상용화를 위한 텀시트(term sheet·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DES는 특정 금속 이온을 선택적으로 용해하거나 침전시켜 희귀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아이온드라이브는 DES 공정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폐배터리를 분해해 얻은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매스'에서 95%가 넘는 희귀 금속 회수율을 기록했다. 연말 시운전을 목표로 파일럿 설비도 건설하고 있다. 엔바이로스트림은 이번 텀시트에 따라 파쇄된 태양광 폐패널과 셀, 블랙매스, 희토류 자석, 전자폐기물 등을 수집해 아이온드라이브에 제공한다. 아이온드라이브의 DES 기술·경제성 테스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멕시코 핵심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문제로 가스 발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멕시코에 대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의 한계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MS가 지난해 5월 멕시코 케레타로주 콜론에 오픈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멕시코 센트럴(Mexico Central)'은 올해 2월부터 6개월 가량 가스 발전기 7대에 의존해 운영됐다. MS가 멕시코 환경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발전기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12시간동안 가동됐으며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량의 70%를 공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5만4000가구가 1년동안 배출한 양과 같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MS는 2024년 5월 오픈 이후부터 올해 1월까지는 어떻게 에너지를 공급했는지, 7월 이후 가스 발전기를 운영할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멕시코 센트럴이 자체 가스 발전기를 동원한 배경에는 전력망의 건설 지연이 있다. 멕시코 센트럴은 중남미 지역의 첫 지역 리전으로, MS는 해당 데이터센터 구축과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