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호반그룹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관단을 파견한다. 미래 선도 기술과 혁신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김민성 호반그룹…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LG전자가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엔비디아가 차세대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칩셋 솔루션 기업인 아브로보틱스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엔비디아와 아브로보틱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S25 시리즈에 Qi2 무선 충전 기능이 지원될 전망이다. 기존 Qi 표준을 대체하는 Qi2 표준은 애플 맥세이프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마그네틱 부착 △최대 15W 무선 충전 △전력 효율성…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 시간)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200여명…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LG이노텍이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5’에 참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LG이노텍은 지난 6일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SK텔레콤이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SKC가 오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 반도체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글라스 기판을 선보였다. SKC는 SK그룹 4개 계열사(SKC·S…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가 만든 미래 도시 ‘우븐시티(Woven City)’가 공개됐다.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개막한 'CES 2025'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우븐 시티(Wooven City)의 1단계 건축이 완료돼,…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양자컴퓨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넘어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아이온큐가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양자컴퓨팅의 실질적인 응용에 초점을 둔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이석우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LG전자의 차세대 유니콘 사업 배출을 자신했다. 이석우 부사장은 LG NOVA 전시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지난…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병용 기자]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Home AI'는 10년 이상 축적해 온 스마트 홈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더욱 고도화한 것이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
[더구루=김명은 기자]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잇따른 실적 부진을 이유로 올해도 추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지난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이어 비용 효율화 작업을 가속하며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최근 몇 분기 동안 이어진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정리해고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감축은 전 세계 직원 중 1% 미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해 실시된 대규모 감원에 이은 후속 조치다. 약 7만7800명의 전체 직원 수를 감안할 때 수백 명 규모의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력 감축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와 자회사 컨버스(Converse)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구조조정은 지난해 9월 구원투수로 임명된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CEO)의 지휘 아래 진행되는 사업 재편의 일환이다. 힐은 "스포츠와 스포츠 문화에 다시 집중하고, 운동선수 및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남성·여성·아동 제품 중심의 사업 구분을 폐지하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배달의민족'의 모회사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의 스페인 사업에 경고등이 켜졌다. 플랫폼 종사자의 법적 지위를 두고 현지에서 불거진 대규모 분쟁으로 인해 자회사인 '글로보(Glovo)'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이슈는 유럽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쟁과도 맞물려 있으며, 향후 대응 수위에 따라 업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스페인 사회보장청(Seguridad Social)은 3일(현지시간) 글로보에 배달 인력을 '자영업자'가 아닌 '근로자'로 간주해야 한다는 이른바 '라이더법(Rider Law)'을 위반했다며 총 4억5000만 유로(약6700억원)에 달하는 사회보장세 미납금 및 벌금을 부과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글로보가 현행 사업 구조만으로는 이 금액을 감당할 수 없으며, 본사의 추가 재정 지원 없이는 존속이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딜리버리히어로가 최근 공개한 2025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글로보가 스페인에서 직면한 노동법 관련 제재와 사회보장청의 재정 부담 청구가 회사 운영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