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빅테크들이 중국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20여곳의 글로벌 테크기업이 딥시크 AI 모델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딥시크가 AI 산업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
[더구루=진유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발전 기자재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516억 원의 공모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기업의 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인도 VOC항만청과 회동했습니다. 현지 조선 클러스터 설립 청사진을 공유받고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조선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인도의 전략을 지원하며 수주 기회를 엿볼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수장을 맡고 있는 정부효율부(이하 DOGE)가 미국 행정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을 개발에 나섰습니다. AI챗봇 도입으로 업무 속도 향상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대형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100대 글로벌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이 기업 목록에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등이 이름을 올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그룹 자회사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이 영국 국방부의 차세대 폭발물 처리 임무를 맡습니다. 영국 정부는 사족보행 로봇 양대 산맥인 고스트로보틱스에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도 손을 잡으며 군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슬로베니아 발주사에 신규 원전 사업에 불참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스웨덴에 이어 슬로베니아 원전 수주전에서도 손을 뗍니다. 공격적으로 해외 원전 시장을 개척하던 작년과는 상반된 행보로, 윤석열 정부의 해외 원전 수출 청사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오션이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건조에 합의했습니다. 가격 경쟁력과 조기 인도를 앞세워 중국 조선소에 할당 예정이던 물량을 뺏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가 수주를 확보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앞으로 5년 내 상용 양자컴퓨팅 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트무트 네벤 구글 양자 인공지능(AI) 사업부 책임자는 "5년 안에 양자컴퓨터에서만 가능한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밝혔습…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미국 방어력 향상을 위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합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은 록히드마틴과 28억1000만 달러(약 4조원) 규모 사드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가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전망입니다. 4일 인도 정부에 따르면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최근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한 2500억 루피(약 4조2000억원) 규모 해양개발기금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 성능 평가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력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4일 미국 군사 전문매체 브레이킹 디펜스에 따르면 미 육군은 이달 중 차세대 자주포 현대화 사업을 위한 신규 입찰 절차를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두 기업 수장이 전격 회동했다. 합작사 설립 논의가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립부탄 인텔 CEO와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이번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TSMC 연례 기술 컨퍼런스에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립부탄 CEO는 24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TSMC는 우리의 아주 좋은 파트너로 설립자인 모리스 창과 웨이저자 CEO는 나의 오랜 친구"라며 "최근 만남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했고 서로에게 도움일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양사 간 합작사를 설립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받았다.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과 TSMC 임원이 최근 합작 투자사 설립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텔과 미국 반도체 기업이 합작사에 대한 대부분 지분을 보유하고, TSMC는 20%만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웨이저자 회장은 지난 17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합작회사, 기술 라이선스, 기술 이전·공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나소닉 에너지가 미국 전기 상용차 스타트업 '하빈저 모터스(Harbinger Motors, 이하 하빈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테슬라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해온 파나소닉은 하빈저의 트럭과 밴에도 공급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나소닉 계열사인 파나소닉 에너지는 하빈저의 중형 전기차용 공식 배터리 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파나소닉 에너지는 하빈저의 모든 모델에 최신 2170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지름 21㎜, 높이 70㎜인 원통형 2170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배터리 생산 능력을 현재 10% 가량 향상시킨다. 이로써 생산비용이 감소되고, 배터리 가격이 낮아진다.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3와 모델 Y에도 파나소닉의 2170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공급할 2170 배터리 셀은 업계 최고 수준인 800Wh/L(리터당 와트시)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트럭의 에너지 솔루션을 보장한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일본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하빈저에 공급하면 하빈저의 독점 배터리 시스템에 통합돼 미국산 중형 전기차에 동력을 공급하게 된다. 파나소닉 에너지의 배터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