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이날부터 업계 최초 수수료 혁신과 신규 서비스 론칭을 통해 이용자에게 KRW 포인트를 돌려준다고 20일 밝혔다. 코빗은 기존 이용자들이 수수료를 지불하던 구조에서 탈피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메이커 인센티브, 데일리 보너스 두 서비스를 기획했다. 두 서비스를 통해 지급받은 KRW 포인트는 원화로 교환할 수 있다. 우선 메이커 인센티브는 메이커 주문으로 체결한 금액의 0.05%를 KRW 포인트로 지급해주는 수수료 혁신이다. 메이커 주문이란 주문 즉시 체결되지 않고 오더북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주문으로 업계에서 마켓 메이커에게 거래에 보상을 지급하는 것은 코빗이 최초다. 기존에 이용자들이 거래 수수료로 명목으로 체결 금액의 0.15%를 거래소에 지급했던 데 비해 메이커 주문에 한해 0.05%를 돌려받는 셈이다. 지급받은 KRW 포인트는 거래 체결 시마다 코빗 웹·애플리케이션(앱) 내 리워드 내역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동으로 자산에 합산된다. 자세한 수수료 개편 내용은 코빗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데일리 보너스는 코빗 계좌에 보유한 KRW 포인트에 대해 조건
[더구루=최영희 기자]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의 국민 중심 지능형 맞춤 의료 서비스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군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새롭게 확보되는 인재들을 통해 국내 최초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 건강 기록) 상용화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고도화하고,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감으로써,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산업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마이데이터의 경우 개인 민감정보들이 오가고 있어 데이터가 유출될 경우 개인의 질병이력 등 민감정보가 공개되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철저한 정보관리와 보안시스템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ISMS-P 심사 과정에서도 보안의 근본적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그 외 필요 조치 사항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채용 모집분야는 △기획, △개발, △디자인, △데이터분석, △ 정보보안,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엔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중국 전기 상용차 생산회사 ‘강소풍전 뉴에너지 파워테크놀로지(이하 ‘강소FC’)’에 3000만 RMB(약 58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이엔플러스는 강소FC에 총 9000만 RMB(한화 약 174억원)를 투자해, 지분율은 25.62%를 확보했다. 이번 강소FC의 유상증자에는 세계 최대 리튬 생산기업인 중국의 ‘강봉리튬전지’도 2900만RMB(약 56억원)를 투자해 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강소FC와 함께 전기 상용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기존 강소FC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상용차를 필리핀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전기 지프니 샘플차량을 조속히 완성해 필리핀 현지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강소FC가 생산 중인 전기사용차와 지프니 샘플차량을 통해 빠른 전기차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일정 수주량이 확보되면 강소FC와 협업해 직접 전기차를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와 더불어 강봉리튬전지의 LFP(리튬·인산·철)배터리 판매 및 팩, 셀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와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모바일 전략 SLG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레전드는 2002년 설립된 대만 게임사로, 20종의 PC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하는 대만 내 최대 규모 개발사이자 퍼블리싱사다. 현재 주력 장르는 MMORPG로, 모바일 게임 '아우라 킹덤', '그랜드 판타지아'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SLG는 미국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으로, 미래형 첨단 과학 기술 시스템과 마법을 결합하여 전략 경쟁을 펼친다. 강력한 보스와 영웅을 소환하여 함께 전투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느낄 수 있다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장펑치 대표는 “플랫폼 리더인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과의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통해 유저들의 디지털 자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시장에 게임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개발사 엑스레전드의 뛰어난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게 돼 기쁘
[더구루=최영희 기자] 대동그룹의 모회사이자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은 ’0 .5톤 경형 전기트럭(F100 프로젝트)’을 개발하고 있는 상용 전기차 스타트업 퓨처EV와 전동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 및 기술 제휴 합의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수립하고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등의 미래3대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이중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은 그룹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를 주축으로 ㈜대동과 ㈜대동애그테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련해 2026년까지 2,234억원을 투자해 자동화 ▲전동화 ▲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5개 모빌리티 플랫폼(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을 기반으로 농업/비농업의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양산해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플랫폼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현재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와 스마트 로봇체어를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생산할 모빌리티 신공장을 올해 하반기까지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에 완공한다. 전기이륜차는 최근 모빌리티 선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와 플랫폼 운영 경험과 IT 기술을 적극 접목하는 업무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R&D 스타트업 온더는 지난해 11월 창단한 ‘온 슬레이어스(On Sla2ers)’ 팀의 전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더가 투자를 결정한 ‘온 슬레이어스’팀은 올해 2월 국내 공식 발로란트 프로리그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담원기아 등 쟁쟁한 경쟁팀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발로란트 종목은 글로벌 e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작년 5월 한 달에만 1억 시간이라는 높은 시청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종목으로 이는 카운터스트라이크, 포트나이트, 콜오브듀티 등을 제치고 두 번째로 가장 높은 뷰어쉽 수치다. 또한 국내보다 해외 팬덤의 시청률이 높아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팬덤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 결정으로 e스포츠 산업과 커뮤니티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온더는 발로란트 종목 프로게임단의 창단 이후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더는 블록체인 기반 경제 구조를 커뮤니티와 접목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산업 내 ‘인재양성-연구·개발-기술 적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결국 ㈜온더가 제시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실현하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토스증권이 미국 우량 주식 및 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선 유일하게, 투자자의 소수점 주문을 1주 단위로 묶지 않고 즉시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체 없는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투자 가능 종목도 총 3,070개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의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1주 단위의 기존 해외주식 거래 방식과 주문 체결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서머타임 적용 기준) 시장가로 주문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소수점 거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미국 주식과 ETP, 리츠 등 전 종목이 거래 가능하다. 대표적인 고가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아마존 및 파생 ETF도 포함된다. 소수점 거래는 기존의 1주 단위 구매하기와 동일하게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금액 주문’을 선택해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최소 1,000원부터 입력된
[더구루=최영희 기자] 메디컬 MRO(소모성 물품 및 경영 관리) 전문 기업 초록뱀헬스케어(구 우리들휴브레인)가 국내 병원 브랜딩 전문 기업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MRO 사업영역 확대 및 사업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초록뱀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애드테크(Ad-Tech) 전문기업 ‘메타마케팅’에 438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초록뱀헬스케어는 ‘종합 메디컬 기업’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MRO 사업 중심의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초록뱀헬스케어가 투자를 진행한 메타마케팅은 차별화된 초개인화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병원 브랜드 부스터’로 각광받는 기업이다. 메타마케팅은 ‘리팅성형외과’, ‘다이트한방병원’, ‘플랜치과’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진료 분과 병원들의 핵심 마케팅 파트너다. 해당 병원들에 대한 효과적인 진료 전문화 브랜딩과 마케팅 차별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난해 파트너 병원들이 총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메타마케팅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으며, 초개인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및 의료 메타버스 플랫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이치피오는 글로벌 탑티어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치피오는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2명의 외부 전문가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한 바 있다. 에이치피오는 글로벌 뉴트리션(Nutrition) 리더사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피터 누보어(Pieter Nuboer)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피터 누보어 사외이사는 ‘DSM Human Nutrition&Health APAC’ 부사장과 ‘DSM Nutritional products APAC’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 ‘DSM-Erber’에서 최고운영책임자 (COO)로 기업내 다양한 사업 전략을 총괄했다. DSM은 1902년에 설립돼 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개발한 세계 최대 비타민 제조기업이자, 글로벌 영양과학 기업이다. DSM은 약 50여 개국 200여 곳의 도시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네덜란드 증권시장에서 약 300억 유로(약 4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에이치피오는 글로벌 최상위 기능성원료 기업 DSM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하이퀄리티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고
[더구루=최영희 기자] 물류 통합 솔루션 ‘발주모아’를 제공하는 ㈜위드소프트가 솔루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는 ‘B2B 기반 온라인 유통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시스템’으로 출원 됐다. 발주모아 솔루션은 유통사업에 필요한 상품 정산, 물류를 종합 관리 할 수 있게 IT 기술로 구현한 시스템이다. 발주모아 서비스는 2020년 11월 서비스를 시작 했으며, 올해 초 옥션, 지마켓, 티몬 연동을 끝냈다. 온라인 쇼핑몰은 고객 관리가 필수다. 약 30년 동안 국내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물류 관리는 많이 약한 것이 사실. 대부분의 쇼핑몰 운영자와 온라인몰 셀러들은 엑셀 프로그램에 많이 의존한다. 많은 독립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대형 온라인몰에 셀러로 입점해 있다. 이런 이유로 본인의 쇼핑몰과 다른 온라인몰의 물류가 겹쳐 해깔리는 경우도 많아 낭패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오프라인 물류 사업도 마찬가지다. 발주모아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물류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모든 물류의 통합 관리와 정산, 고객관리, 발주서부터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이 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에스티큐브(052020)는 면역관문억제제 혁신신약(First In Class) ‘hSTC810’이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임상 1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hSTC810’ 단독 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예비 유효성을 확인하고 최대 내성 용량 및 최대 투여 용량을 결정한다. 용량 증량 시험 환자군(코호트)은 최대 36명이며 임상 결과에 따라 보충코호트(backfill)로 시험 대상자를 추가 결정한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임상에 참여하는 병원과 교수님들의 기대감이 높아 환자모집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지금까지 잘 준비해온 만큼 임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PD-1, PD-L1 치료제가 개발된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면역관문억제제 후보물질인 ’hSTC810’은 병용이 아닌 단독 치료제로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신약으로, 현 PD-1, PD-L1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다국적 제약사들도 이 점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술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이 계속 진행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이 코로나 바이러스 99.9% 예방제 '코빅실-V(Covixyl-V)'를 개발한 샐바시온과 ‘코빅실-V’ 생산, 판매, 유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빅실-V’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인체 최초 감염 경로인 비강 내에서 중화 또는 사멸시키는 제품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긴급사용승인을 대기 중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판매허가를 위한 신청을 준비 중이다. ‘샐바시온USA(Salvacion USA Inc.)’는 미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와 ‘코빅실-V’를 공동 연구개발하였으며, 샐바시온은 모회사로 ‘코빅실-V’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생산 및 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바이오텍과 샐바시온 양사는 ‘코빅실-V’의 국내외 제조생산과 판매 및 유통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웰바이오텍은 ‘코빅실-V’ 생산의 일정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의약품 생산 유통기업 나이스팜과 국내외 판매 협력을, 국제물류 운송 자회사 로드스타씨엔에어와 국내외 유통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웰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