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캐쥬얼 브랜드 업계 내 최초의 PFP NFT며,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에서 발행 및 판매한다. 폴햄은 에이션패션의 캐주얼 브랜드다. '투게더 투캣허(together, toCATher)'라는 이번 프로젝트 컬렉션은 '코숏'이다. 코숏은 코리안 숏헤어의 줄임말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고양이를 의미한다. 코숏의 특징 별 이미지와 특징을 일러스트레이트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6개의 코숏 캐릭터를 PFP NFT(Picture For Profile NFT)로 6주 간 매주 금요일에 발행한다"며 "각 캐릭터 당 10개의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애묘인들과 폴햄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숏 PFP NFT 구매 시 동일한 작품이 그려진 폴햄 실물 티셔츠도 증정된다. 올해 초 런칭된 코숏 컬렉션은 지난 3월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동안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상시 이용고객 100만 명을 넘겼다. 고객들은 같은 기간 총 261억 원 상당의 이자를 받으며 ‘이자 주권’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첫 계좌 개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고객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00만2188명의 고객이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객들에게 지급된 이자는 총 261억5600만 원으로, 이는 고객 1인당 평균 약 2만6156원의 이자를 받은 것을 의미한다. 매월 한 차례 이자를 받아야 했던 고객들이 ‘일 복리’ 혜택을 경험하게 되면서, 금융소비자로서의 ‘이자 주권’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통장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받는 이자’의 가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계좌 개설과 동시에 가입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세전 연 2% 이자(1억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를 지급하는 토스뱅크통장에 돈을 맡겼을 시, 매일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교육생 모집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 온라인진출 역량강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자상거래,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제 e-커머스 사이트(네이버, 쿠팡 등)를 활용한 제품판매 등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최종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 교육생에게는 포상도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 특성화 대학 내, 교육생 상담지원 등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해당 센터는 시장, 상점가 등 지역상권에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현장교육은 물론 컨설팅을 수행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소진공은 지난 27일 디지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0곳* 대학과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100명이며(학기 당 50명씩, 2학기 운영), 지역별로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또는 산학협력단) 홈페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28일부터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서비스사에 선정돼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캡스클린케어’는 살균 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중소 전문 협력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캡스텍의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다. 즉 ‘캡스클린케어’는 종합시설관리 부문 노하우를 축적한 캡스텍이 기존 인력 중심에서 융합형 토탈 방역 서비스로 안정화, 고도화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중소 협력기업들로 하여금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로서 브랜딩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캡스클린케어’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전주 돔을 포함해 19개 주요 상영관 등에 걸쳐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침으로써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캡스클린케어’는 지난 해 평창, 부산 등 지역 국제영화제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서비스사로 선정되는 등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운집하는 지역 문화 예술 행사에 안심을 더할 든든한 방역
[더구루=최영희 기자]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3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최대 규모 벤처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주도로,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아이피벤처스, 한국산업은행, 카카오벤처스가 후속 투자에 나섰다. 신규 투자사로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자란다는 지난 시리즈 A 브릿지 투자 이후 10개월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키즈 플랫폼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자란다의 누적 투자액은 총 448억 원이다. 자란다의 연이은 투자유치는 국내외에서 급성장 중인 키즈 시장에서 가지는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란다는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3배 매출 성장 및 업계 최초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유아동 방문교사 매칭 점유율 1위 등을 달성했다. 자란다 서비스를 임직원 복지에 도입한 기업 수는 1천100여 개에 달한다. 가입 교사 수는 19만 명, 영어·수학·예체능 교사 및 정교사, 보육교사 등 전문 교사 규모 역시 약 2천5백 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부산, 대구 등 8개 주요 도시로 영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의 자회사 프리티비지가 28일 여성향 모바일 게임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글로벌 론칭했다.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시킨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전작 ‘러브언홀릭’의 IP(지식재산)와 참신한 시도를 계승한다. 프리티비지는 전작 ‘러브언홀릭’이 다크 판타지(Dark Fantasy)와 여성향 게임에 관심도가 높은 히스패닉 계열 여성 유저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작품도 이 유저층을 주요 타깃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북미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티비지는 2019년에 설립된 개발사로, 대표작 ‘러브언홀릭(Love Unholyc)’은 2020년 10월에 출시돼 입소문만으로 첫날 다운로드 10만 건을 넘어서며 앱스토어 무료 게임 6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실시간 인기 급상승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속적인 DLC(Downloadable content)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즌제를 도입, 게임 내에서 다른 형태의 게임을 연결해 IP를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의 미래 내일路, 미래路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자위원장), 최승재 의원(국민의힘), 이동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세희 회장(소상공인연합회)이 참석했고,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은 축전으로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조봉환 이사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촉발된 스마트 기술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영업방식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진단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가 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소상공인이 자연스럽게 변화에 편승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의 구성은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 발표와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대담으로 이루어진다. 세션 1에서는 해외사례 발표, 세션 2에서는 국내사례를 발표했다. 해외사례 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현지에서 강연하고, 강연자가 화상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주가가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 임금만 받겠다던 카카오페이 신원근 신임 대표의 선언이 무색해 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카카오페이 주가는 전일보다 3.08% 내린 11만 원을 기록 중이다. 상장 이후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것. 한달 전인 지난달 28일 카카오페이는 제5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원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3월 28일 신 대표는 주주·고객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자사 주가가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 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주가는 14만원.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류영준 당시 대표 등 임원 8명이 기업공개(IPO) 한 달 여 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하고 878억원의 차익을 얻어 ‘먹튀’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신 대표의 선언에도 불구하고 한 달 내내 카카오페이 주가는 내리막길만 걷고 있다. 증권가의 전망은 장미빛일까?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가 결제·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 자료를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지만 목표주가는 16만원에 불과하다. 신 대표가 제시한 20만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실정. 수급 상황 역시 좋지 않다. 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펄어비스 주가가 이틀째 곤두박질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9분 기준 펄어비스 주가는 전일보다 8.36% 하락한 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실적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도 목표가를 내렸다. 이날 이베스트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의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부진한 흥행 성적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25% 하향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과 함께 특별기획으로 ‘싱가포르 3박 5일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 저녁 6시 40분부터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싱가포르 3박 5일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은 국적기인 대한항공 탑승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본 상품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NO팁+NO옵션+NO쇼핑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부분을 완전히 해소하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이다. 시내 중심가인 오차드로드와 센토사섬까지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4성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며 전일정 조, 석식과싱가포르 3대 특식(페라나칸, 스팀보트, 레드하우스 칠리크랩)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상품은 싱가포르에서의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하는 핵심 관광일정은 모두 담아냈다. △강을 테마로 한 동물원인 ‘리버 원더스’에서의 사파리보트 탑승 △지상 36M에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핸더슨 웨이브 브릿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 쇼 ‘슈퍼트리 랩소디쇼’ △싱가포르 예술의 거리 ‘하지레인’ △싱가포르 최대 식물원 가든
[더구루=최영희 기자] 서울반도체는 특허를 침해한 글로벌 유통기업인 ‘에이스 하드웨어(Ace Hardware)’와 ‘콘래드 일렉트로닉(Conrad Electronic) 플랫폼의 유통업체를 상대로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각각 특허 소송이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미국 버지니아주 동부법원과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필립스 브랜드 TV, 필라멘트 LED 전구, 프리미엄 조명을 판매하고 있는 ‘에이스’와 ‘콘래드 플랫폼의 유통업체’를 상대로 판매 금지와 이미 판매된 제품들의 회수 폐기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는 서울반도체의 ‘고품질 색재현 형광체’ 기술과 ‘와이캅(WICOP)’ 기술이 사용됐다. 서울반도체는 이미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해당 특허에 대해 다수의 판매금지 소송에서 승소 한 바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9월,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서울반도체 특허를 침해한 필립스 브랜드 조명 회사의 필라멘트 LED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및 침해품 회수 및 파괴를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과 뉴저지 법원은 2019년과 2021년 와이캅 특허 기술을 침해한 필립스 TV와 13개 자동차 조명 브랜드에 대해 영구적
[더구루=최영희 기자] KB자산운용이 삼프로TV의 전국민 투자 아이디어 서바이벌 '투자 with the STAR'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아이디어 서바이벌은 일반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코칭으로 투자 아이디어가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총 상금은 5000만원으로, 6월 초부터 총 8주간 토요일 오후에 삼프로TV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개인 투자자가 투자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KB자산운용이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KB자산운용 ETF컨설팅실 육동휘 실장은 “서바이벌 참가자에게는 향후 사내 인턴쉽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는 실제 KBSTAR ETF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지원자는 5월 5일 자정까지 삼프로TV 유튜브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에 통과한 12명의 지원자에게 미션이 주어진다. 총 2회의 본선 미션 수행을 거쳐 최종 3명이 결승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6월 초부터 7월 말 진행될 본선 및 결승은 삼프로TV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되어 일반인의 참관이 가능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