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토스뱅크가 한국투자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토스뱅크 홍민택 대표,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관리 및 투자상품에 관한 광고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의 다양한 투자상품을 고객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광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와 운용, 투자은행(IB), 위탁매매(BK) 등 다양한 부문의 업무를 영위하고 있다. 특히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에게 Δ 수익증권 Δ Wrap Δ 신탁 Δ 펀드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증권사이다. 토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디지털금융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부문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토스뱅크의 플랫폼으로서의 이점과 편리성,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 및 투자상품에 관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포레는 세계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원 관리시스템 eFMS(ecop Foodwaste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레의 eFMS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AIoT(AI+IoT) 음식물처리기를 활용해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 감량, 탄소저감량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ESG 시스템이다. eFMS는 스마트 AIoT 음식물처리기 에콥, 에콥앱, 빅데이터 서버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스마트 AIoT 음식물처리기 에콥을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약 80% 감량하면서 각종 데이터를 생산하게 되고 이 데이터들은 서버로 전송된다. 전송된 데이터는 분석 단계를 거쳐 집계, 분류되어 사용자 앱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공유한다. 사용자에게는 앱을 통해 에콥포인트로 감량 및 데이터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제품의 상태,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제품 업그레이드 및 AS고도화 데이터를 제공하며 지자체 등 기관에게는 배출량, 감량, 탄소저감 성과 등의 빅데이터를 다차원적으로 수집 관리할 수 있게 해주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음식물처리기를 활용한 공공 및
[더구루=최영희 기자] KB증권은 고객 만족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상담 콜봇’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KB증권 고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음성으로 신속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고객의 계좌에 담보부족이 발생하여 안내해주는 ‘담보부족 안내 서비스’와 해외주식에 배당 옵션이 발생했을 경우에 안내해주는 ‘해외주식 배당 옵션 안내 서비스’ 등 고객에게 안내하여 처리하여야 할 업무가 생겼을 경우, ‘AI 상담 콜봇’이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금융투자상품 해피콜(완전판매 후 모니터링)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통해 이체 업무 제한 발생시 고객 안내 및 제한 해제 처리 ▲지점 업무 처리시 필요한 서류 등 고객에게 안내를 해야하거나, 고객이 문의하는 업무까지 ‘AI 상담 콜봇’이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B증권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부분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편리하고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와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구리센터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7개 센터를 신규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센터 7곳은 서울 동작·관악, 경기도 이천·김포·시흥·구리, 그리고 충남 아산이다. 금번 지역센터 신설로 소상공인 지원 관할구역이 조정되면서 인근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공단 지원센터의 업무 효율성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이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센터 개소식에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 정부의 의지가 크다”며, “지역센터 개소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서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지원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생계형 소상공인이 혁신적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스마트 기술 도입, 온라인 판로 개척, 협업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는 디제너레이션엑스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다크 히어로 대쉬'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다크 히어로 대쉬는 뛰어난 2D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방치형 RPG다. 빠른 속도감과 리얼한 타격감으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 방치형 게임 대비 차별화된 5가지의 무기를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오픈 베타 진행 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게임의 재미 요소와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며 사전 예약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긍정적인 호평에 힘입어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에서도 피쳐드(추천앱)를 받으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다크 히어로 대쉬는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10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제공한다.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 하는 유저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개발사와 함께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을 제공하는데 모든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액션스퀘어는 ‘오버턴’, ‘메탈릭 차일드’로 큰 관심을 받았던 스타 개발자 한대훈의 스튜디오 HG가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한대훈 개발자는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마비노기 개발팀을 거쳐 스매싱 더 배틀(PC), 오버턴(VR), 메탈릭 차일드(PC/Switch)를 연달아 성공시킨 스타 개발자다. 스튜디오 HG는 한대훈 개발자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만든 1인 개발사다. 스매싱 더 배틀을 시작으로 스팀 VR 탑 셀러를 차지했던 오버턴, 최근에 발매한 메탈릭 차일드가 큰 성공을 거두며 2021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대훈 스튜디오 HG 책임프로듀서는 “액션게임의 명가 액션스퀘어에 합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팀-업 프로젝트를 고민하던 차에 액션스퀘어에서 좋은 제안을 받아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비전과 스튜디오 HG의 방향성이 일치하고 우수한 개발자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는 점이 결정하게 된 계기”라며 ”서비스 중인 메탈릭 차일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며 차기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액션스퀘어는 스튜디오 HG의 합
[더구루=최영희 기자] 아이씨케이는 관계사 앤트앤비가 ‘고객 주도 거래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씨케이 관계자는 “앤트앤비가 서비스하는 셀피가 미국 특허를 비롯한 PCT(국제특허) 출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특허 취득을 진행 중”이라며 “아이씨케이는 셀피와 협력해 다양한 출원국에서 탭투페이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모바일 기기 자체가 결제 단말기(POS) 역할을 하는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결제함으로써 단말기 결제가 편리해지고, 사용 범위가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를 가맹점에 전달해 결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반면 '고객 주도 거래'는 사용자가 위치정보, NFC 태그, QR(정보무늬)코드 등으로 스마트폰에 가맹점 정보를 제공받아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신용카드를 비롯해 포인트, 마일리지 등 다양한 지불 수단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셀피는 카드 단말기 없이 결제가 가능한 탭투페이 솔루션이다. 앤트앤비는 지난해 파이서브(티커: FISV)의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시가총액 약 47조원에 달하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이랜드몰 라이브딜을 통해 관광과 휴양 모두 잡을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vs라사리아 호핑투어팩’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딜은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보다 생생하게 상품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6월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랜드몰과 손잡은 것이다. 5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3박 5일 및 4박 6일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을 선보인다. 출발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여름 방학은 물론이고 추석 연휴도 포함하고 있어 특히 가족 여행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품의 특별한 점은 샹그릴라 계열의 초특급 리조트이자 상반된 매력을 가진 탄중아루와 라사리아 가운데 고객이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다. 탄중아루는 도심에 위치해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야시장과 쇼핑몰 등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라사리아는 남중국해가 내려다보이는 자연보호구역에 인접해 황홀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은 △주변 섬을 잇는 선착장이자 알록달록한 건물로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제설턴 포인트’ △강철과 유리로 만들
[더구루=최영희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지난 3일 베트남 PVEP-POC와 다이 헝 광구 확장 공사(DAI HUNG FIELD DEVELOPMENT PROJECT – PHASE 3)에 구조용 강관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철관은 베트남 PVEP-POC에 올해 10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약 128억원 구조용 강관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구조용 강관은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한 다이 헝 광구(DAI HUNG OIL FIELD)에 3번째 해상 구조물 건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포레는 기부천사 션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추진하고 있다. 포레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콥, 음식물쓰레기 1톤 줄이기 달성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동 AI로봇 음식물처리기 ‘에콥(ecop)’은 업계 최초로 AI와IoT 기술을 적용한 AIoT 음식물처리기로 기존의 단순 기능 수동 방식의 1세대 음식물처리기와는 차별화된 차세대 음식물처리기다. 에콥은 스마트센싱을 통해 배출 및 감량된 음식물쓰레기 양을 체크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IoT 기능을 통해 에콥몰에서 자동으로 집계, 공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 기능을 활용해 진행된다. 에콥은 해당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 7월 한달 간 약 600kg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금번 이벤트는 1톤을 달성하게 되는 날짜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콥’은 일정량을 넘지 않으면 자동 보관되고, 일정량 초과 시 자동 처리되는 노터치 기능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감량을 계측하는 스마트센싱 시스템, 본체 내 건조통이 없을 시 작동하지 않는 부재감지 기능, 음식물쓰레기 용량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운동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유저들이 운동화 NFT를 구매하고 운동을 하면 코인 보상을 주고, 받은 보상을 NFT 수리나 레벨업에 사용하게 하는 기존 M2E 비즈니스 모델에 현실 지도와 연결된 LAND 개념을 추가하여,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스니커즈의 NFT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지난 30일간 클레이튼 체인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전방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명품 패션 메타버스 알타바의 TAVA 코인, 한국 최초 숏폼 플랫폼 셀러비의 FanC 코인 등의 투자에 잇따라 성공하며 주목 받았다. 위메이드는 유틸리티, 즉 실질적 쓰임새가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좋은 투자 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스니커즈 투자 역시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좋은 성과를 모두 고려했다. 스니커즈는 이미 10만명의 커뮤니티를 확보, 국내에서 출발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이 선제적으로 정보교류 차단제도이자 내부통제제도인 ‘차이니즈월(chinese wall)’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이번 내부통제제도 강화를 통해 ‘코인 신용도 평가(XCR) 및 공시’ 등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할 영역에 대해 이해상충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기존에도 크로스앵글은 내부 구성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 가상자산 구매 시 거래소(CEX)의 ▲본인 명의 계좌의 거래내역 ▲잔고 증빙문서를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자체 컴플라이언스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준법감시제도를 운영해 온 바 있다. 크로스앵글은 아직 가상자산 시장에서 내부통제 준수 문화가 조성되지 않았다는 점이 시장의 투명성을 저해한다 인식, 업계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내부통제제도가 가상자산과 웹 3.0 시장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정비되어야 하는 필수 영역이라 판단했다. 크로스앵글은 기존 금융계의 운영 방식을 참고하여, 법무법인과의 오랜 논의와 검토 끝에 본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우 공동대표는 이번 차이니즈월 도입에 대해 “기존에도 내부 이해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