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호주 수출형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 '레드백'에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의 첨단 방호 시스템을 장착합니다. 엘빗 시스템즈는 한화에어로의 레드백에 MT2000 Mk30을 개량한 2인용 터렛 시스템과 첨단 방호, 전투 기능 센서 제품군을 5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에어로·이스라엘 엘빗, '8000억원 규모' 첨단 방호 시스템 계약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항공교통 규제기관에 우주선 스타십(Starship) 발사 횟수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올해 공격적인 발사 일정을 계획하면서 규제 당국의 발사 제한을 풀기 위함입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이하 FAA)과 우주선 스타십 발사 라이선스 프로세스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스페이스X, 美 규제기관에 우주선 발사 확대 요청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인공지능·머신러닝 전문지 애널리틱스 인사이트(Analytics Insight)가 올해 매수해야 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3가지를 선정·공개했습니다. 24일 애널리틱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레틱 파이낸스(RETIK)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이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올해 매수해야 하는 상위 3가지 암호화폐
[더구루=진유진 기자] 상하이 니켈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인도네시아의 공급 우려가 확대되면서다. 26일 상하이선물거래소(이하 SHFE)에 따르면 3개월물 니켈 가격은 지난 23일 기준 전날 대비 4.1% 상승한 t당 13만5220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20일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주간 상승률은 7.7%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높은 수준이다. 이는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 확대에 따른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3일 러시아와 관련된 500여 개인과 단체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발표했다. 약 100개 단체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도 별도 시행한다. 러시아는 정제 니켈과 알루미늄의 주요 생산국 중 하나다. 미국의 이번 제재는 러시아 니켈·알루미늄 공급 측면에서 잠재적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채굴 쿼터 승인 작업이 지지부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인도네시아는 향후 3년간의 채굴 쿼터 승인 신청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종 결과가 늦어지면서 니켈 광석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광석 공급 제한으로 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BMW가 세계 최대 리튬 기업 앨버말과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전기자동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앨버말 역시 장기 공급처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며 리튬 가격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앨버말과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앨버말은 오는 2025년부터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용 리튬을 공급한다. 계약 규모와 기간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리튬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현물 판매 대신 장기 계약을 원하는 앨버말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앨버말 측은 이번 계약이 전 세계 최대 규모 계약 중 하나로,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배터리 등급 리튬 공급과 동시에 안전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BMW는 최근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급증하는 수산화리튬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산화리튬은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 생산에 쓰인다. 한편 앨버말은 지난해 호주
[더구루=진유진 기자]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 케펠(Keppel)이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 티타워 매각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케펠은 티타워 매각을 위해 최근 존스랑라살(JJL)을 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케펠은 지난 2019년 티타워를 2526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서울역 티타워, 5년 만에 매물로 나온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SK온과 포드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는 22일(현지시간) 오후 12시30분 미국 켄터키주 공장 건설 현장에서 폭탄 테러 협박 메모를 확인하고 전 직원을 대피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나오지 않았고 경찰이 폭탄 처리반 등을 파견해 시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협박범은 "오후 1시에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블루오벌SK 美켄터키주 공장 건설 현장, 폭탄 테러 위협 '긴급 대피'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 인도법인이 AI·분석 전문가를 영입하고, 디지털 사업 강화에 나섰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인도법인은 최근 현지 5대 은행 중 하나인 엑시스 출신 니샨트 프라단을 인공지능(AI) 책임자로 선임했다. 프라단은 피델리티·인포시스 등 글로벌 IT 기업과 자산운용사를 거친 AI·데이터 분석 전문가이다. 미래에셋은 이번 영입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라단은 자신의 링크드인 게시글에서 "미래에셋의 최고 AI 책임자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AI를 활용해 미래에셋뿐만 아니라 금융업계와 사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AI 책임자 선정은 미래에셋이 글로벌 시장 확장과 혁신을 강화하는 것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미래에셋 미국 계열사 글로벌X는 지난 20일 신임 CEO로 골드만삭스 출신 라이언 오코너를 선임했다. 오코너 신임 CEO는 골드만삭스에서 7년간 글로벌 ETF 상품 총괄대표를 지내며 글로벌 시장과 ETF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이다. <본보 2024년 2월 21일 참고 미래에셋 글로벌X, 골드만삭스 출신 베테랑 수장 선임>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사이자 현대차 1차 협력사 신영이 미국 법인의 증시 상장을 추진합니다. 신영의 미국법인 카테크(Car Tech)와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알트에너지애퀴지션이 합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 1차 벤더' 신영, 美법인 증시 상장 추진…스팩합병 계약
[더구루=진유진 기자] 북미에서 전자가격표시기(ESL) 도입 확산 움직임이 커지면서 미국 대형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기업이 국내 코스피 상장사이자 삼성전기 분사인 솔루엠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합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 상장기업인 A사가 국내 ESL 등 전장∙전기부품을 생산하는 솔루엠의 인수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美 뉴욕증시 상장사 , '삼성전기 분사' 솔루엠 인수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골드만삭스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여성 임원인 베스 해맥이 회사를 떠난다. 유력한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거론됐지만,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리천장을 극복하지 못하고 퇴사한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회계 담당자인 베스 해맥이 퇴사한다고 보도했다. 베스 헤맥은 골드만삭스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글로벌 회계 담당자와 경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베스 해맥은 차기 골드만삭스 CFO 후보군에 꼽혔던 만큼 퇴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신들은 미국 금융계가 다양성 프로그램과 미투 운동 등으로 여성 인력들이 중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두꺼운 유리천장이 작용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셀리 크로첵 엘레베스트 공동 창업자는 "이론적으로 월가는 분석적인 업계로 원래 실적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며 "하지만 가장 분석적인 산업에서 여전히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때 월가에서 최고위직에 오른 여성 중 한 명이었다. 현재까지 미국 최고의 은행을 이끄는 여성은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한 명뿐이다.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는 "조만간 다른 여성 CEO가 나올 것으로 기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아홀딩스 투자전문 자회사 아이언그레이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어센드엘리먼츠에 투자했습니다. 어센드엘리먼츠는 신규 투자금으로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용 전구체(pCAM) 생산공장 건설에 속도를 높이게 됐습니다. 어센드엘리먼츠는 1억6200만 달러(약 22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아이언그레이, 美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어센드엘리먼츠' 투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영연방 국가들이 에어택시 인증과 관련된 통일된 규정 마련에 착수했다. 에어택시 분야 선도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과 아처 에비에이션의 수혜가 예상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이 참여한 항공당국 연합인 'NAA(National Aviation Authorities)'는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를 포함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항공기 인증에 협력하기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들 5개 국가는 전 세계 지역에서 통합적이고 간소화된 방식으로 AAM 항공기 인증 절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형식 인증은 항공기, 엔진, 프로펠러 등의 설계가 해당 항공기 기술 기준에 적합한지 입증하는 절차다. 현재 eVTOL 등의 형식 인증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NAA는 지난 2022년 출범한 연합체다. △미국 민간항공청(FAA) △영국 민간항공청(CAA) △캐나다 교통부민간항공국 △호주 민간항공안전청 △뉴질랜드 민간항공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로드맵 공개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조벤 비버트 조비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의 이정표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경영난에 빠진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대규모 감축을 예고했다. 인텔이 운영 효율화로 외치며 대규모 해고를 이어가면서 역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오리건주 지역매체인 '오리건라이브'에 따르면 인텔은 다음달 중순부터 파운드리 부문 인력 중 15~20%를 해고한다. 인텔은 나가 찬드라세카란(Naga Chandrasekaran) 파운드리 부문 총괄 명의의 이메일을 통해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축으로 해고되는 직원의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인텔이 지난해 말까지 10만8900명을 고용하고 있었고, 이중 5만5000여명 정도가 파운드리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최소 8200명에서 최대 11000명에 달하는 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추산했다. 감축 대상은 생산, 연구개발, 설계, 판매, 행정, 고객 지원 등 파운드리 부문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할 것으로 보이며 해고는 7월 중 대부분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인텔이 대규모 해고는 립 부 탄(Lip-Bu Tan) 최고경영자(CEO)의 운영 효율화 전략에 따라 진행된다. 립 부 탄 CEO는 지난 3월 취임 이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