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CJ ENM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이 영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에서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지난14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피프스시즌은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런던 TV 스크리닝'(London TV Screening)에 참가해 콘텐츠 판매를 위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며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CJ ENM 美 피프스시즌, 英서 홍보전 돌입…글로벌 고객 유치 사활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이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와 손잡고 현지 인프라 복구 사업에 나섭니다. 현대에버다임이 천문학적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수요 선점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우크라이나 뚫었다…현대에버다임, '드릴 크레인 트럭' 공급 개시
[더구루=진유진 기자] 독일 정부가 인공지능(AI) 로봇 시장의 규제와 안전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독일 비즈니스 월간지 '캐피탈(Capital)'은 12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정부 경제기후보호부(Bundesministerium für Wirtschaft und Klimaschutz, BMWK)가 AI로봇 시장을 규제하기 위한 기본적인 안전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테스트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안전 표준을 기반으로 AI로봇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獨서 'AI 로봇 테스트' 표준 만들어진다…'유로 NCAP'이 모델
[더구루=진유진 기자] GS건설 자회사 글로벌 수처리 기업 GS이니마가 브라질 담수화 플랜트 사업 입찰에 출사표를 던졌다. 1300억원 규모의 신규 담수화 플랜트 입찰전은 GS이니마를 비롯해 현지 기업간 '4파전'이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S이니마는 브라질 이스피리투산투주(州) 담수화 플랜트 사업 입찰에 참여했다. GS이니마는 브라질 엔지니어링·인프라 개발 기업인 인프라웨이(Infraway), 히드로스튜디오(Hidrostudio), 프로멀티(Promulti)와 신규 플랜트를 두고 경합한다. 이들 4개사는 최근 담수화 플랜트의 기술·경제적 타당성 프로젝트 정교화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지 수처리 기업 CESAN과 개발국 엔지니어들은 제안서를 분석하고 선정된 업체는 향후 6개월 동안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플랜트 사업권 경매는 6개월간 공청회와 주 회계 법원의 조사 이후 내년 상반기 말 상파울루 증권거래소(B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이스피리투산투는 초당 1100ℓ(리터)의 바닷물을 식수로 전환할 수 있는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55만명에게 식수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투
[더구루=진유진 기자] 우크라이나가 현대건설에 드니프로 강 대형댐 재건 사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페트로 코틴 에네르고아톰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원전 개발과 주요 인프라 사업 등에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이어 댐 재건 사업까지 참여할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우크라이나 "현대건설, 드니프로강 대형댐 재건사업 참여해달라"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10년간의 연구 끝에 결국 폐기한 '애플카(프로젝트 타이탄)'의 유산이 남아, 향후 출시될 M시리즈 칩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크 구루만(Mark Gurman) 블룸버그 테크 기자는 11일(현지시간) 진행된 애플카 관련 질의응답(Q&A)에서 "애플 실리콘팀이 애플카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10년 만에 폐기된 '애플카의 유산'이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 다시 발을 담근다. 팬데믹 이후 치솟은 공실률과 고금리로 CRE 시장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짐 가먼 골드만삭스 부동산투자부문 글로벌 총괄 겸 파트너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IM(Marche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immobilier·미핌)'에서 올해부터 미국 CRE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짐 가먼 총괄은 "지금이 다시 매수할 기회다"며 "금리가 낮아지고 시장이 바닥을 치며, 시장에 있는 구매자들이 설정한 가격도 바닥을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드만삭스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유럽과 일본 부동산에 투자해 왔다"면서도 "다만 미국 CRE 시장이 경제 강세에도 더디게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Schroders Plc)도 미국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보고 있다. 소피 반 오스터룸 슈로더 글로벌 부동산 책임자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슈로더가 향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미국 CRE을 매입할 계획이다"며 "다가구 임대 숙박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임원 출신으로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비전(Real Vision)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라울 팔(Raoul Pal)이 자신의 암호화폐 자산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라울 팔은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크립토 밴터(Crypto Banter)'의 영상에 출연, 자신이 보유한 자산의 약 90%가 암호화폐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 리얼비전 CEO 암호화폐 자산 내역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베트남 최대 ICT 기업 FPT 소프트웨어가 대구에 신규 오피스를 개설했다.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는 동시에 DGB금융그룹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 12일 대구에서 신규 오피스를 개소했다. 대구 오피스는 FPT 소프트웨어가 여의도와 마곡동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마련한 사무실이다. 신규 오피스는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 건물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DGB금융그룹을 비롯한 기존 금융권 고객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구와 부산 지역의 더 넓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각오다. 앞서 FPT 소프트웨어와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MOU)을 맺어 글로벌 신사업 진출·사업화 공동 추진과 금융 부문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대구은행과의 금융·보험 부문의 IT 인프라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개발 센터(ODC)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구의 △자동차 △제조 △은행·금융 부문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전, 구미 등 인근 지역의 근거리 허브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구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31일부터 경기 평택캠퍼스 4공장의 일부 라인에 대한 공사 순서 조정에 나섭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시황 개선 흐름에 따라 공사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최대 1만명에 달하는 건설 근로자가 한시적으로 공사 현장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 평택 반도체 4공장 PH3 클린룸 공사 앞당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플이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비전 프로(Vision Pro)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 펜슬과 유사한 휴대용 컨트롤러에 대한 스타일러스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11일 미국특허청(USPTO)에 따르면 애플이 출원한 '충전·저장 시스템을 갖춘 휴대용 컨트롤러(Handheld Controllers with Charging and Storage Systems)' 특허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특허는 지난해 7월 20일 등록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기사 애플, '비전 프로 지원' 펜슬 형태 스타일러스 신규 특허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철도회사 에티하드 레일(Etihad Rail)과 협력을 추진한다. UAE가 추진하는 300억 달러(약 39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달 샤디 말락(Shadi Malak) 에티하드 레일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협력관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UAE을 찾아 양국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철도공단은 이날 면담에서 에티하드 철도 프로젝트와 아부다비-두바이 고속철도 등 건설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는 한편, 철도선진시스템을 홍보했다. 철도공단은 에티하드 레일과 철도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티하드 철도 건설 사업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UAE는 자국 내 중심지 11개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고 있다. 총 3단계로 나누어진 이번 사업은 현재 2단계까지 마무리됐다. 철도공단은 에티하드 레일과의 MOU 체결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